묵 값은 내가 낼게 서정시학 서정시(시인선) 131
이종문 지음 / 서정시학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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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땅!!!!!!

낙엽




뛰어내리는 것도 물론 엄청 무섭지만 더 이상 버티기에
는 팔이 너무나도 아파


두 눈을 질끈 감고서 잡은 손을 놓았어요




죽었다, 싶었는데 누가 받아 주더군요
이게 누구야 하고 살며시 눈을 뜨니
세상에, 땅이더군요, 땅이 받아주더군요



땅의 모가지를 힘껏 껴안고서 엄마아 외치고선 긴긴 잠
을 잤는데요,


아 나도 땅이더군요, 땅이 되어 있더군요



 
 
함께살기 2014-11-28 13:02   댓글달기 | URL
나무에서 잎이 져서 땅으로 떨어져
새로운 흙이 되는 가을이
깊어
이제 겨울 문턱이네요

2014-11-28 1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ppybook7 2014-11-28 16:23   댓글달기 | URL
겨울이 성큼느껴지네요ㅎ
 
묵 값은 내가 낼게 서정시학 서정시(시인선) 131
이종문 지음 / 서정시학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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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사기 전에 먼저 나도 수박을 두드려본다

살짝

다 익었는지

아니면

살짝

덜 익었는지

 

수박을 노크한다고 생각 해 본적은 없다

그냥 소리를 듣기 위해서 두드려본다는 것 뿐

이 시를 읽고 보니 두드려본다는 것보다

노크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수박을 노크할 때




똑.똑


똑.똑.똑


수박을 노크할 때


수박이 도로 나를 똑.똑 노크하는 느낌


익었나?


똑.똑,똑.똑.똑


아직


덜 익었군


그래



 
 
2014-11-28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허영만 식객 Ⅱ 전3권 완간세트 허영만 식객 Ⅱ
허영만 지음 / 시루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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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_@ 반값도서~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십이국기 1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야마다 아키히로 일러스트 / 엘릭시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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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재밌을까? 모두 괜찮다고 하는데... 보고싶고 눈길이 가는 책이긴 한데... 망설여지는 이유가 뭘까? 근데 정말 궁금한 책이다. 거기다 알사탕이 총 800개!!!!! ㅎㅎ


 
 
appletreeje 2014-11-04 09:54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하긴 한 책이예요~~
다른 분들의 평들도 그렇구요.^^
게다가 알사탕 800개!!!!!!! ㅋㅋㅋ

후애(厚愛) 2014-11-04 11:51   URL
아~ 저랑 똑같네요.^^
이렇게 반가울수가~ ㅋㅋㅋ
알사탕 무지무지 탐이 나긴해요. ㅋㅋㅋ
근데 전 지난 달에 사건과 우주 도서 한권 구입을 하는 바람에 알사탕 500개에요..ㅠㅠ
아직 많이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서니데이 2014-11-04 21:39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전에 나온 판본으로 11권까지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망설여져요. 그렇지만 번역이 새로운 분이라서, 이걸 또 사야 하는지... ^^;;;

후애(厚愛) 2014-11-05 11:46   URL
이전 것 검색에 보니 모두 품절이네요.
근데 표지가 별로이고 이번에 나온 책 표지가 마음에 드네요.^^;;;
 
가문을 위하여
김원경 지음 / 동아(커뮤니케이션그룹동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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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 작가님 시대물로설은 즐겨 읽는다. 이번에는 고운님이 보내 주셔서 아주 즐겁게 행복하게 읽은 책이다. 근데 이분 책들은 정말 야하다는.^^; 월하정인도 그렇고 동화관야담도 그렇고. 출간 예정작을 보니 모두 시대물로설인 것 같다.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중~ 고운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