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일요일은 역시 너무 조용하다.

우리집도 언니네도...

어제는 큰조카랑 문자로 실컷 놀아주고 나니

오늘은 모두들 조용하다.

일요일은 큰조카가 배신을 하다니...ㅎㅎ

막내는 수능 준비하느라 고생을 하고 있다.

집보다 도서실이 편하다고 매일 출근을 하고 있고.

맛 난 것 사다 놓으면 "이모 왔다 갔네." 그러고. ㅋㅋ

수능 끝나면 이모랑 실컷 놀아 줄께~ 그런다.^^

 

세트로 되어있는 책들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참 많다.

관심가는 세트도 보이고

무척 궁금한 책들도 보이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한 세트로 나오면 좋을텐데... 나중에 나오려나... 재밌어 보이는데 어느새 시리즈가 많아졌다.ㅠ.ㅠ

 

 

 

 

 

 

 

 

 

 

 

 

 

 

<북촌 꿏선비의 연인들> 시대물 로설인데 아직까지 구매도 못 하고 있었네. 조선시대 시대물이라 구매를 해야하는데... 조금만 기다렸다가 해야겠당~ 품절만 되지 말거라~ ^^

 

조례진님의 <나하쉬>도 나중에 꼭 봐야징~

 

 

 

 

 

 

 

 

 

 

이지혜님의 <사막의 나라 물의 나라>는 갖고 있다.

적립금으로 주문했는데... 내 책을 구매할 때는 적립금이 너무 아까워서 몇 번을

망설이다가 주문을 했다능~ ^^

참 이상타... 내 책을 구매하는데 적립금이 왜 아까운지...ㅋㅋㅋ

 

<관상>은 꼭 보고싶은 책~

영화로 인기가 많던데... 난 책으로

보고싶다.

 

 

 

 

 

 

 

 

 

 

 

 

 

 

 

 

 

 

 

 

 

 

 

 

 

 

 

 

 

 

 

 

 

 

조정래님의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은 미국에 있을 때 구매해서 몇 번을 읽었다.

물론 나중에 대학교에 다 기증을 하고 왔는데... 잘 있는지 모르겠다.

 

조정래 초기작 대표작품 세트 - 전10권

 

 

 

 

 

 

 

 

 

 

 

 

 

 

 

 

 

김이령님의 <열 두달의 연가>는 친필사인본에 혹해서 적립금으로 구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기대가 되고 재밌어 보이는 시대물로설~

 

 

 

 

 

 

 

 

 

 

 

 

 

 

<신과 함께>는 소장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고 하다.

 

허영만님의 <꼴> 갖고싶은 세트~

 

 

 

 

 

 

 

 

 

 

 

 

 

 

 

 

 

 

 

 

 

 

 

 

 

 

 

 

 

 

 

 

 

 

 

 

 

 

 

 

 

 

 

 

 

 

 

 

 

 

 

 

 

 

 

 

 

 

 

 

 

 

 

 

 

 

 

 

 

 

 

 

 

 

 

 

 

고우영님의 책들이 정말 많다.

이거 말고도 찾아보면 참 많을 것 같다.

내가 갖고 있는 책들도 있고

다음에 기회가 오면 구매하고 싶은 책들도 있다.

 

 

 

 

 

 

 

 

 

 

 

 

 

 

 

 

 

 

 

 

 

 

 

 

 

 

 

 

 

 

 

 

 

 

 

 

 

 

 

 

 

 

 

 

 

 

 

 

아서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세트가 참 많이 나와 있구나...

 

 

 

 

 

 

 

 

 

 

 

 

 

 

 

 

 

 

 

 

 

 

 

 

 

 

 

 

거랑님의 <회자무> 소장하고 있는 중~

 

 

 

 

 

 

 

 

 

 

 

 

 

 

 

 

 

 

 

 

 

 

 

 

 

 심야식당 1~6 세트 (묶음)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08년 9월

 

 심야식당 1~9권 세트 - 전9권 (묶음)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08년 9월

 

 43번지 유령 저택 세트 - 전4권

 

 

 

 

 

 

 

 

 

 

 

 

 

 

 

 

 

 

 

 

 

 

박경리님의 <청소년 토지>와 <토지>

세트는 꼭 갖고 싶은 세트다~

 

지금 다시보니 박스 세트가 무척 이쁘다.^^

 

오늘은 1편까지 올린다.*^^*

다음편이 벌써 궁금해지는 나다.ㅎㅎ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근데 외출하기가 싫다.

감기야 빨리 좀 떨어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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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0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0-22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슬비 2013-10-21 18:43   댓글달기 | URL
진짜 세트들은 왠지 소장하고 싶게 하는것 같아요.^^
요즘 '파운데이션' 때문에 미치겠어요. ㅎㅎ 자꾸 자꾸 도를 닦고 있답니다. ㅋㅋ

언제 기회가 되면 후애님 서재 책들도 올려주세요. 후애님은 로설을 좋아하시니 책들이 참 고울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3-10-22 23:17   URL
그쵸?^^ 소장하고 싶은 세트가 무지 많아요.^^ㅎㅎ
저도 <파은데이션> 구매하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빼고 다시 넣고 하다가 지금은 보관함에 담아두었어요.ㅎㅎ
너무 갖고싶은 책이에요.^^
아무래도 그냥 군침만 흘리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ㅠㅠ

네~ 나중에 이사를 하게 되면 책 정리해서 올리려고 해요.
로설만 나란히 책장에 꽂아두고 보면 정말 곱고 이뻐요~*^^*

함께살기 2013-10-21 20:33   댓글달기 | URL
생각해 보면,
책은 표지만 보아도
배부를 때가 있어요~

후애(厚愛) 2013-10-22 23:17   URL
네^^
근데 책욕심이 더 많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ㅎㅎ
 

 

 

 

 

 

 

 

 

 

 

 

 

 

 

 

 

 

 

 

 

 

 

 

 

 

 

 

 

 

 

 

 

 

 

 

 

 

 

 

 

 

 

지난 주에 대구 약령시 축제가 있었어요.

매년마다 하는 축제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 봤네요.

은은히 풍기는 약재 냄새가 참 좋아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랍니다.

이번에도 약령시 거리를 걸으면서 약재냄새랑 한약냄새를 마음껏 마셨어요.^^

약탕기 엄청 크지요?

들고 오고 싶었는데 엄청 무거워서 꿈쩍도 안 하더라구요.^^;;;

세 번째 사진 속 꽃은 본 기억이 나는데 이름을 몰랐던 꽃이라서 찍어봤어요.

꽃 이름이 '황 정' 참 예뻤어요.

무엇보다 이름을 알게 되어 기뻤답니다.^^

 

블랙 라벨 클럽 15권. 귀족가에서 자랐지만 계모와 이복동생의 구박, 친아버지의 무관심에 지친 웬디에게 믿었던 연인의 배신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기적처럼 내려진 요정의 힘. 귀족의 신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과 신기한 힘을 지닌 채 새 출발을 시작한 웬디.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녀의 곁을 맴도는 황실기사단장, 라드 슈로더. 인물이면 인물, 신분이면 신분, 능력이면 능력.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이지만 웬디는 그저 귀찮기만 한데…. "차는 잘 마셨소. 그대가 직접 절인 과일 차를 마시러 또 들르도록 하지." 또 들른다고? 대체 왜?

-알라딘 책소개

 

 힘들고 지친 이들이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고민과 마주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타로 카운슬러인 작가는 약 10년 동안 3,000여건의 타로 상담을 통해 많은 고민과 질문을 접했고, 힘들고 지친 이들을 위로하며 타로 상담을 해왔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단호하게 타로 카드가 제시하는 고민해결의 조언을 읽어주며, 가볍지 않고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자신의 마음도 잘 모르고 답답할 때, 카드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토닥여 준다.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이야기를 친구보다 잘 이해해주는 카드에 사람들은 어느새 마음의 문을 열고, 카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타로 읽어주는 남자》는 카드와 고민 상담자 사이의 통역사로 그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타로를 샤머니즘으로 생각해 꺼리거나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실제 에피소드를 통해 타로가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타로 읽어주는 남자》는 타로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과 고민으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는 타로의 신비로움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2014년 여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던 촌철살인의 시들이 있다. 바로 이환천의 시이다. '이환천의 문학살롱'이라는 타이틀로 2014년 5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에 연재되었던 그의 시에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19금 이야기, 우리의 현실을 해학적으로 비튼 패러디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그의 시는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사람들 마음의 정곡을 찌르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고 있어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가 아니라고 한다면 순순히 인정하겠다"라고 일갈하는 그의 시에는 보는 순간 "빵"하고 웃음을 터지게 만들면서 동시에 계속 더 읽고 싶게 만드는 강한 중독성이 존재한다.

책으로 만나는 <이환천의 문학살롱>에는 SNS에 연재된 80여 편의 시 중 일부와 미공개 시를 포함하여 166편의 시와 이환천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카툰, 70년대 잡지 광고를 연상하게 하는 페이크 광고 등 다양한 내용들이 실려 있다.  -알라딘 책소개

 

이강숙 소설집. 음악학자이자 음악교육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예술후학을 양성해 온 작가는 2001년 단편 '빈 병 교향곡'으로 월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여 65세의 나이에 본격적인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작가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한 이후 십 년 동안 그는 두 권의 장편소설과 한 권의 소설집을 발표하며 청년 시절부터 품어온 문학에 대한 오랜 열정을 꽃 피우게 된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한 15편의 단편소설을 무게감 있게 엮은 <괄호 속의 시간>은 자기 내면의 진실을 되찾으려 하는 사람들의 힘겨운 투쟁을 한층 더 완미하고 다채로워진 시선으로 보여준다.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단편 '반쯤 죽은 남자'는 제39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이다.

<괄호 속의 시간>은 '먼 훗날이라는 말이 좋아 그 먼 훗날을 그리겠다'고 말한 작가의 고백처럼 작가의 지칠 줄 모르는 소설 창작에 대한 열망이 담겨있다. 또한 이번 소설집은 "음악과 문학에 들린 영혼들의 상처와 얼룩진 초상이 늙은 소년의 세상을 보는 눈썰미와 일생의 지적 터득을 바탕으로 그려졌으며" "예술을 통해 대지의 척박을 기름지게 하려는" 이강숙의 작가의 순도 높은 치열함이 투영된 작품집이다. -알라딘 책소개

 

 

이오덕 일기가 한 권으로 세상에 나왔다. 42년, 아흔여덟 권의 일기장에 담긴 이오덕의 일기 속에는 이오덕의 하루하루가, 진정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시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겨 있다. 이오덕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아동문학가로, 우리 말 운동가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꼿꼿하게 살아간 분으로 남아 있지만, 이 일기를 보면 그런 선입견들이 여지없이 무너진다.

꾹꾹 눌러쓴 일기에는 아이들을 걱정하는 한없이 여린 마음이, 하루하루를 시인의 마음올 살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이, 고생하는 가족을 보며 마음 아파 하는 인간 이오덕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일에서는 대쪽같이 엄격하지만 인간에 대해서는 한없는 따뜻함과 너그러움이 느껴진다.  -알라딘 책소개

 

 

 

 

정현종님의 <그림자에 불타다> 한국시~

 

차승원, 이연희 주연의 MBC 창사 54주년 특집 드라마
'화정'을 소설로 만난다!

소설 『화정』은?

임진왜란의 후유증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선에'불을 지배하는 자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된다'라는 격암 남사고의 신탁이 주어진다. 누가 그 신탁의 주인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왕좌를 쟁탈하기 위해 나선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그 운명의 주인임을 자처하며 때론 신탁의 의미와 증표를 조작하면서 치열한 권력투쟁과 살육을 벌여나가고 불로 상징되는 화약(火藥)을 손에 넣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데……
정작 그 신탁의 주인공은 전혀 의외의 인물이었으니, 바로 정명공주(貞明公主/1603~1685)! 여자로서 가장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투쟁의 와중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삶을 이어나가야만 했던 여인.
어느 순간 조선의 절대 권력, 그 정당성의 상징이 되어 자신을 없애려 했던 오라비 광해군(光海君), 권력욕에 불타는 인조(仁祖) 모두 자신을 찾는 운명에 처한 여인.
복수를 이루고 공주의 신분으로 돌아오지만 다시금 패도(覇道)한 군주 인조에 맞서 조선의 백성과 왕실을 지켜내고자 했던 여인.
광해의 남자 홍주원, 인조를 따르는 강인우. 결코 양립할 수 없는 두 남자와 가슴 아픈 사랑을 만들어 나간 여인.
이 소설은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그 정명공주의 생애에 17세기 조선, 그 격변의 시대를 담아 장엄한 서사로 풀어낸 김이영 원작 '화정'을 소설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알라딘 책소개

 

 

세상에 선과 악의 싸움은 드물다. 선과 선의 싸움이 대부분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자신을 향한 '빛나는 다스림'이다. 17세기 조선의 역사는 '선'이 '선'을 죽이는 피로 물든 역사다. 특히 광해군 시대의 역사는 더욱 그러하다. 광해군은 우리에게 어떤 이미지로 다가올까. 탁월한 외교 정책을 펴고 대동법을 시행한 현군일까, 아니면 어머니인 인목대비를 폐하고 동생인 영창대군을 죽인 혼군일까.

< 화정>은 어느 한쪽으로만 보려는 기존의 편견을 버리고 당대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꿰뚫어 본다. 광해군이란 프리즘만으로 역사를 바라볼 때 우리는 시각의 사각지대에 빠진다. <화정>은 이러한 사각지대를 광해군의 이복 여동생인 정명공주를 통해 다시 비추어 본다.

정명공주는 선조 대에서 숙종 대까지 당시로서는 드물게 83세까지 장수했다. 정명공주의 삶은 격랑이 휘몰아친 17세기 조선의 단면도다. 임진왜란 직후에 태어난 정명공주는 조선 역사의 5분의 1을 경험했다. 정치 투쟁의 비열함을 온몸으로 느꼈고 죽음에서 부활하다시피 살아났다.  -알라딘 책소개

 

2015년 1월부터 <중앙일보>에 매일 연재되고 있는 허영만 화백의 신작. 작품은 허영만 화백의 데뷔 40주년 기념작으로 그 의미가 더 각별하다. 이번 만화는 심층 취재로 늘 만화를 그릴 때마다 화제를 몰고 온 허영만 화백의 각고의 열정과 노력이 응축되어 있는 기념적인 만화라고 할 수 있다.

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온 허영만 화백은 지금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를 눈여겨보다, 그 속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녹여내기로 한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집에서 사무실에서 카페에서,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까지 시시때때로 커피를 마신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골목의 한 블록마다 카페가 하나씩 있을 정도다. 그만큼 커피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알라딘 책소개

 

 

 

마스다 미리의 만화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람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수짱 시리즈>와 <주말엔 숲으로>를 문고판 사이즈로 담은 '마스다 미리 베스트 컬렉션'. 조금 작아진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일본의 문고판만 한 크기의 책으로 줄어들었다. 가격과 사이즈는 줄어들고 단행본의 내용은 그대로 옮겨진 한정 문고판이다.

    

가격과 사이즈는 덜어내고
단행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온 한정 문고판!

30대 싱글 여자의 일상과 당면한 문제들을 깜짝 놀랄 만큼 예리하게 짚어내고 여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는 마스다 미리. 소소한 일상을 그리면서도 그 안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건네는 만화들로 그녀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여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람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수짱 시리즈>와 <주말엔 숲으로>를 문고판 사이즈로 담은 ‘마스다 미리 베스트 컬렉션’이 출간되었다. 조금 작아진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일본의 문고판만 한 크기의 책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새롭게 바뀐 두 종의 표지까지. 마스다 미리와 그녀의 ‘수짱’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예쁜 선물을 마련해드리고, 그 감동과 재미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다. 이미 마스다 미리의 만화에 익숙한 독자에게나 아직 접해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나,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의 이 문고판은 큰 소장가치를 안겨줄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아기자기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랑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지은, 김인호 작가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로맨스로 돌아왔다! 이제 가능성을 조금씩 인정받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유탁과, 그런 유탁 곁에서 음악 선생님이자 친구인 다인의 평범하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헤어진 다음 날부터 주인공 유탁이 경험하는 이상하면서 신기한 경험!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바람을 한 번 쯤은 해봤을 모두가 ‘아…!’ 하는 감탄사를 내뱉게 될 '헤어진 다음 날'은 특별한 소재 덕분에 이야기가 완결되기 전에 이미 드라마 제작이 결정되었을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작품을 읽는 내내 독자를 사로잡는다.  -알라딘 책소개

 

나남신서 1807권. 대한민국 제주도의 동쪽 끝, 우도. 태풍의 길목, 화산토의 지질로 해마다 흉년과 기근이 반복돼 온 그 섬의 여인들은 생존을 위해 맨몸으로 수심 10~20m의 바닷속으로 뛰어들어야 했다. 하루 7~8시간씩, 물 한 모금 마시지 않은 채, 체온이 33℃까지 내려가고, 숨이 끊어질 즈음에야 휘파람, 아니 통곡소리 같은 '숨비소리' 내뱉으며 이승으로 돌아오는 그녀들을 '해녀'라고 부른다.

해녀들이 혼백상자를 등에 지고 들어간다는 바다. 날마다 저승의 언저리를 유영하는 그녀들의 노동의 대가는 이승의 밥이 되고, 남편의 술이 되고, 아이들 연필과 공책이 되었고, 1960~1970년대 제주도의 경제를 일으킨 원동력이 되었다. 첫 물질을 시작하는 애기해녀들을 향한 선배들의 첫 가르침은 전복을 따는 기술이 아닌 '물숨을 조심하라'는 말, 즉 바다에선 욕심내지 말라는 것이다. 하여, 섬 여인들은 숨을 참고, 자신의 욕심을 자르고, 욕망을 다스리며 바닷속에서 평생을 늙어간다.  -알라딘 책소개

 

일본 시리즈 판매 누계 140만 부를 돌파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강아지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를 담은 <인생은 원찬스>에 이어 <인생은 잇셀프>에서는 앙증맞고 귀여운 포즈의 고양이가 등장하여 우리의 지쳤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동시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전해 주고 있다.

< 인생은 잇셀프>는 일본에서 출간 당시, 유쾌한 고양이 사진과 귀여운 손 글씨체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오른 화제작이다. 모든 세대에게 두루 사랑을 받아 출간 4개월 만에 발행 부수가 64만 부를 넘어섰고, 2014년 말에는 '2014년 종합 베스트셀러 2위(NIPPAN)', '일본 오리콘 2014 연간 책 종합 랭킹 2위'라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68장의 귀여운 고양이 사진, 위인들의 에피소드에서 배울 수 있는 인생의 교훈, 삶의 소중한 가르침이 되는 명언이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 한 페이지씩 뜯어서 방에 붙여 놓고 감상할 수 있는 신선한 형식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한다.

-알라딘 책소개

 

산지니 시인선 11권. 1995년 제6회 '마창노련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표성배 시인이 <기계라도 따뜻하게> 이후 2년 만에 출간한 시집. 이번 시집은 자연이 선물하는 계절의 바뀜에 대한 서정성과 더불어 전투적인 노동시가 아닌, 자본주의의 속화된 시간을 자연사물에 빗댄 시어들로 가득하다.

"노동자의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시 속에는 사람살이의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는 표성배 시인의 목소리에는 노동자의 고단한 삶의 풍경들을 "은근히 즐거운" 일상으로 바꾸는 기쁨과 소박한 아름다움의 행보가 담겨 있다. "일상의 숨겨진 진실을 맛보는 즐거움이 잘 드러" 나는 표성배의 시들은 시간의 편린이 응축된 삶의 각성들을 담았다. 세상의 모든 관계들을 "헐렁했으면 좋겠다"고 성찰하는 시인의 자각과 성찰이, 생활인의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 시간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려는 현대인의 '의지'로 솔직하게 드러나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매일 조금씩 기억을 상실해 가는 엄마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작가는 시간이 날 때마다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날아가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방문한다. 기억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진 어머니와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들어지자 평소 문학과 시를 좋아했던 어머니를 위해 시를 한 편씩 읽어드렸다.

< 엄마, 우리 힘들 때 시 읽어요>는 방송 작가와 에세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정연, 송정림 자매가 공동 집필했다. 시 한 편을 고르고 골라 엄마에게 읽어드리고 엄마의 젊은 날을 이야기하고, 도란도란 모여 살던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고, 엄마에게 못다 한 마음을 표현하고 위안을 전한다.

엄마와 시가 있는 함께 있는 풍경이 얼른 그려지지 않는다. 시 한 편을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듯이, 시 한 편에 담긴 수많은 뜻을 단정하여 말할 수 없듯이 그와 똑 닮은 엄마가 있다. 별처럼 빛나면서도 깊은 영감과 여운을 전해주는 엄마와 시가 함께 있다.  -알라딘 책소개

 

하임의 로맨스 소설. 지난 사랑의 상처로 또 한 번의 사랑을 잃은 여자의 심장에 다가와서는 안 되는 남자가 다가온 어느 날. 그들의 가슴에 찾아온 사랑은 그들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든다. 운명의 장난처럼 만난 그들이 얽힌 사랑은 잔인하지만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차갑게 식어 있던 그들의 심장이 다시 뜨겁게 타오르던 그 어느 날. 첫눈이 내렸다.  -알라딘 책소개

 

 

걸어본다 3권. 뉴요커로 오래 살던 저자가 뉴욕에서 본 것, 느낀 것, 생각한 모든 것을 정리해나간 '진짜배기' 뉴욕 이야기로,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간 뉴욕에서 써내려간 블로그의 글 A4 700여 장을 다시금 가다듬어 출간하였다. 어떤 목적을 두지 않고 내 하루의 삶을 기록한다는 블로그의 거칠거칠할 수 있는 터프함은 그러나 생생하면서도 날것 그대로의 건강식이어서 엿보는 일만으로도 뉴욕의 문화적 근육과 살과 피를 이식받는 기분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뉴욕에 머물면서 문학, 미술, 패션 등 우리에게 미처 소개되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적 기운을 생동감 있게 불어넣어준 문화 전도사였다. 그간 <빈방의 빛> <이름 뒤에 숨은 사랑> 등의 문학 서적들을 통해 마크 스트랜드, 줌파 라히리 등을 소개했고, <미술 탐험> <여성과 미술> 등의 미술 서적들을 통해 현대미술을 보고 현대미술을 읽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제시를 했으며, <사토리얼리스트> <페이스헌터> 등의 문화 서적들을 처음으로 번역, 소개하면서 우리 문화의 변모를 꾀하는 데 그 시초가 되기도 했다.  -알라딘 책소개

 

청개구리 글방 훈장님이 들려주는 꿀맛 같은 우리 역사 이야기!

재치 만점 입담 고수 훈장님과
천방지축 학동들이 모여
요절복통 이야기 한마당을 펼치는
<청개구리 글방>이
새로 나왔어요!

놀기만 좋아하는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학동들이 청개구리 글방에 모였다. 청개구리 훈장님은 지루하게 글을 외게 하는 대신, 신나는 이야기보따리를 한가득 풀어 놓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은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며 어떻게 살았을까? -알라딘 책소개

 

 

세상에는 수많은 책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어릴 적부터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책 많이 읽어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많이 들어왔다. 여기 이른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세 남자가 있다. 잘나가는 SBS 라디오 피디이자, 화제의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세 주인공. 이들이 단호히 말한다. "우리는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잘못 배운다."

이들 셋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독서광이다. [씨네타운 나인틴]에서 볼 수 있는 현란한 입담과 때로 잡스럽지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지식, 분명한 자기 관점의 바탕에는 책이 있다. 그것도 '빨간 책.'

이들에게 책은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잘못 배우게 해준 삐딱한 친구'를 넘어서서, '밤새 퍼마신 깡소주와 슬픔을 토악질하는 변기 옆에서', '까무룩 잠든 이불 밑에서', '훌쩍 올라탄 기차간에서' 나를 위로해준 친구, 혹은 '내가 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대신 해준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을 바로 이 책 <빨간 책>에 모았다.  -알라딘 책소개

 

로랑 모로의 <무슨 생각하니?> 그림책~

 

여자의 얼굴은 수백 수만 가지다. 정갈하게 화장을 하고 당당한 표정을 지으며 사람들 앞에 나서는 얼굴, 짙은 화장 아래 속마음을 숨긴 채 활짝 웃어 보이는 얼굴, 옅은 화장을 하고 천진하게 주변을 바라보는 얼굴 등등….

여자는 화장을 하고, 다양한 얼굴로 세상에 나온다. 세상은 그런 그녀들을 사랑한다. 곱게 빗은 머리카락과 깔끔하게 올라간 속눈썹, 그리고 탐스러운 입술까지, 세상은 여자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랑하고 또 동시에 질투한다. 그렇게 여자는 세상의 사랑과 질투 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만들어간다. 본래의 얼굴을 잊은 채로….

10년 넘게 여자를 그리며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온 화가 정연연이 에세이 <오늘 그녀가 웃는다>에서 여자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혹은 외면하고 있었던 여자의 맨얼굴에 대해 이야기한다. 억지로 꾸며내지 않아도 아름다운 얼굴, 누군가의 찬사가 없어도 소중한 여자 자신의 얼굴에 대해서 말이다.  -알라딘 책소개

 

 

 

정연연님의 <오늘 그녀가 웃는다>

책소개에 담긴 그림들을 보니 너무 좋다.

이 책 무척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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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15-04-21 13:31   댓글달기 | URL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막하는 날, 일 때문에 그 자리에 있었답니다. 아침에 일찍 도착해서 잠깐 둘러보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둘러보았어용.

후애(厚愛) 2015-04-21 13:45   URL
아 그려셨군요.^^
전 지난 주 토요일 오후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좀 흐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구경은 잘 하고 왔습니다.^^

2015-04-21 1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1 1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5-04-21 14:05   댓글달기 | URL
대구에는 약령시 축제가 매년 열리는군요, 약령시라는 말을 잘 몰라도 저 조형물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햇볕이 눈이 부셔요, 좋은하루되세요

후애(厚愛) 2015-04-21 17:43   URL
네^^ 매년 열리는데도 이번 처음에 가 본 것 같아요.
약령시가 `한약재를 전문적으로 다룬 장`으로 나와요.^^

네 오늘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편안한 오후되세요.^^

세상틈에 2015-04-21 14:22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전 대구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약령시 축제를 한번도 가보지 않았네요.^^;;;

붉은돼지 2015-04-21 14:46   URL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후애(厚愛) 2015-04-21 17:44   URL
대구에 사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너무 반가워요.^^
내년에 꼭 약령시 축제 한번 가보세요.^^

2015-04-21 15: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1 17: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리 2015-04-21 22:35   댓글달기 | URL
대구에 30년 이상을 살면서 약령시 축제를 처음 알았네요.
지금은 경기도에 살고 있지만 약령시 축제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기분 전환으로

옷을 산다거나

책을 산다거나

여행을 간다거나

머리를 한다거나

매콤한 음식이 생각 난다거나

저는 매콤한 쫄면이 생각 났어요.

아주 매운 건 못 먹는데 그래도 많이 땡기고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집 근처에는 없어서 시내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40년 전통의 맛 미진분식' 으로 갔지요.

이곳은 언제나 많이 바빠요.

 

쫄면이 정말 매웠어요..ㅠㅠ

그래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광해의 연인>의 작가 유오디아의 로맨스 소설. 작가는 이번엔 조선시대 기록 속 꼭꼭 숨어 있던 '헌종'의 사랑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조선시대 왕들 중 가장 인지도가 낮은 왕 '헌종'을 주인공을 내세운 이번 이야기는 헌종과 관련된 민담과 야사, 정사 등 다양한 자료들을 모티브로 삼아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를 구성했다.

청국에서 공주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김하나'라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몇 년째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그 악몽의 내용은 천주교인인 자신의 부모님이 조선에서 처형당하던 그날의 모습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다.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을 하나는 마음에 간직한 채 살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조선 국왕에게 복수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그러던 중 하나는 뜻밖에도 청국에 온 지 10년 만에 조선으로 갈 기회를 얻게 된다. 자의는 아니었지만 조선으로 오게 된 하나는 불란서 페드로 신부님과 함께 다시 새로운 삶을 일구어나간다. 신부님, 천주교인들과 함께 몰래 조선에서 미사를 드리고 신앙 공부를 하던 하나는 조선에서 금하는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포졸들에게 쫓기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하영의 로맨스 소설. 어느 날 갑자기 꿈에 나타나기 시작한 여인은 끝없이 울며 고통스럽게 애원했다. 그 사무치는 하소연 때문일까, 갑작스레 일어난 사고는 연서를 여인의 세계로 안내했다.

 

한 번만 돌아봐 주세요.
서방님, 당신만 바라보는 제가 보이지 않나요?

어느 날 갑자기 꿈에 나타나기 시작한 여인은
끝없이 울며 고통스럽게 애원했다.
그 사무치는 하소연 때문일까,
갑작스레 일어난 사고는
연서를 여인의 세계로 안내했다.

“내가…… 미쳤나 봐.”
꿈속에만 있던 존재가 눈앞에 나타났다.
그것만으로도 기함할 일인데,
자신이 그 여자가 되어 있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것도 여인의 몸을 빌려서.
-알라딘 책소개

 

 

윤희원의 로맨스 소설.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천재 화가, 장이서. 과거의 상처로 얼룩진 그녀의 현재는 어둠 속에 갇힌 색채와도 같았다. 신계그룹의 냉철한 젊은 부회장, 류지한. 천륜마저 막을 수 없었던 그의 욕망이 끝 모르던 질주의 종착점을 발견해 냈다. 어쩔 수 없이 세상에 상처받은 두 사람이 그들을 얽어맨 어둠을 찢어발기고 광기처럼 서로에게 이끌려 만들어 내는 빛나는 어둠의 향연, 녹스의 뮤즈.  -알라딘 책소개

 

제로노블 13권. 신재인의 로맨스 소설. 황후 무란향. 드높은 권세보다 사랑을 원했던 그녀의 이야기. 제일 고운 꽃이 난꽃인 줄 알았더니 봉오리는 지고 꽃 진 자리에는 안개만 남았을 따름. 안개 지난 자리에는 다시 모란이 피네.

 

“제일 고운 꽃이 난꽃인 줄 알았더니.”
불쑥 부딪쳐 오는 그의 목소리가 어떤 의도를 담고 있는지 란향은 금방 파악해 내지 못했다. 파악해 내기는커녕 이 역시 전에 없던 일이었던 탓에 그만 얼빠진 목소리로 되묻고 말았다.
“예?”
“봉오리는 지고 꽃 진 자리에는 안개만 남았을 따름. 이라 하더군.”
그제야 그녀는 그가 시를 읊고 있음을 알았다. 오전 중에 들었던 노래. 어린 나인들의 목소리. 한데에 섞인 노래 가락이 황후의 귓가를 어지럽혔다. 어째서일까. 방금 전까지 저가 소리 내어 불렀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귀를 막고 싶은 충동마저 들었다. 그러한 무란향의 심경을 아는지 모르는지 황제는 ‘황후’ 하고 재차 그녀를 불러 저를 보게끔 하였다.
“모르지 않겠지. 이 시문.”
그대가 자주 휘(輝)에게 읊어 주곤 하던 것이었으니까. 하는 불필요한 말까지 덧붙이진 않았다. 윤은, 그저 황후가 제 한마디 한마디에 흔들리는 눈을 하는 것으로도 족하였다. 천치. 세상에 다시없을 순해 빠진 천치.
“그대가 바라는 바가 정녕 그러하오?”
무란향은 답하지 않았다. 그저 머릿속으로만 가만히 답을 하였다. 그러하옵니다. 저가 바라는 대로, 귀비가 황후의 위에 무탈하게 오르는 것만이 그녀의 바람이었기로.
“묻지 않소.”
“꽃이 피면 지기 마련이옵니다.”    -알라딘 책소개

 

 

르네상스 청소년 소설 시리즈. 한국문학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 기금 수상작. 18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현감의 딸 설이가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이 빚어낸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세 청소년이 마주하는 세 가지 사건은 사랑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집착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그 밝고 어두운 마음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셋은 사람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마음 또한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된다.

달빛 아래 홀로 그윽한 난초 같은 소녀가 있다. 열여섯, 서늘한 달빛보다야 부신 햇살이 어울릴 나이지만 잇따른 흉사를 겪어 내며 보드라운 듯 굳은 심지를 지니게 된 소녀 설이다. 언니와 어머니를 차례로 잃고 그 자신마저 잃을 뻔한 설이를 붙들어 준 것은 책, 그 속의 ‘맑고 환한 말씀들’이었다. 그 맑고 환한 말씀들을 병석에 누운 설이의 귓가에 내내 속삭여 준 젖어미의 딸 분이였다.

세상을 버린 언니와 어머니에 대한 집착은 설이에게서 한쪽 다리의 자유를 앗아 가는 대신 사람에 대한 깊고도 넓은 이해를 남긴다. 그런 설이가 ‘규방 탐정’으로 활약하게 되는 것은 대사헌을 지내다 현령으로 좌천된 아버지를 따라 능평으로 내려오면서다. 지방관이 영지로 부임해 가며 식솔을 대동하는 것은 전례에 없던 일이나, 아끼는 신하와 홀로 남을 그 딸에 대한 임금의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알라딘 책소개

 

 

차은환의 로맨스 소설. 늑대인간의 후예, 기류한. 퇴화한 종족으로 인간에 더 가까운 남자. 흥분하면 야수로 돌변하는, 저주받은 운명 때문에 독수공방 30년. 특이체질, 모단미. 감정이 짙어질수록 체향도 짙어지는 여자. 맛있는 냄새를 폴폴 풍기는 탓에 늘 류한의 혓바닥 위에 놓인 그녀. 7살의 신붓감을 만나 13년간 그녀가 자라기만을 기다린 류한과 제 장미를 꺾었다는 이유로 그를 사들인 단미의 홀랑 발랑 까진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박지영의 로맨스 소설. 본업을 들키지 말고, 경호 대상을 보호하라. 스스로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범상치 않은 여자 경호원 지국희.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다른 위치의 피경호인 편범안. 지극히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특별한 로맨스. -알라딘 책소개

 

 

한 왕따의 슬프게 잠들었던 과거가 사나운 독사처럼 깨어난다. 대한민국의 왕따는 10만 명. 그들의 분노는 어디로 향하는가? 「향연상자」는 왕따의 복수극을 다룬 웹툰으로 2009년 다음에서 연재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진정한 사과는 무엇인가. 그리고 완전한 용서는 가능한가.

「은밀하게 위대하게」, 「소녀 더 와일즈」, 「그루밍 선데이」로 유명한 작가 HUN. 지금은 화려한 명성을 누리는 웹툰 작가이지만, 이전에는 왕따 피해자였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픔에서 치유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가끔 되살아나는 울분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향연상자」는 과거를 극복하고자 하는 그의 염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알라딘 책소개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65권.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기 넘치는 서사로 청소년문학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최영희 작가는 이번 수상작에서 여고생 진아의 험난하고도 진실한 자아 찾기를 그린다. ‘정신 질환’과 ‘입양아의 생모 찾기’라는 독특한 소재와 놀라운 흡인력으로 청소년 심사단 20명과 심사위원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톡톡 튀는 유머와 유쾌한 입담 속에 10대의 고민과 우정, 사랑을 진솔하고 실감 나게 담아냈다.

진아는 젖가슴이 배꼽에 닿을락 말락 하는 강분년 씨의 하나뿐인 업둥이 딸이자 마을 노인들의 1순위 관심 대상이다. 17년 전, 지저분한 포대기에 싸여 경남 하동의 감진 마을에 버려졌던 진아는 어느덧 도시로 유학하는 소녀가 되었다. 고향 마을에 잠시 다니러 온 어느 날, 진아는 자신이 장터를 떠도는 ‘꽃년이’를 닮았다는 노인들의 수군거림을 엿듣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소설가 하성란이 두 번의 봄을 지내며 읽은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산문에 작가 본인의 감상을 덧붙였다. 감추어왔던 외로움을 들켜버린 어느 날, 마음의 봄이 되어줄 작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책은 어둠을 비추는 손전등처럼 위로를 전하고 용기를 선사한다.

이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삶이 존재하고 그것은 우리가 읽는 책, 그리고 문학작품 속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수많은 상황과 수많은 관계 속에서 우리의 삶은 복잡하기만 하고 때로는 현실에 낙담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을 넘어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 이어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그만큼 많은 사연을 만날 수 있다. 치매에 걸린 늙은 시어머니를 모시는 고단한 중년의 삶이 존재하는가 하면(이난호 <윤예선 그 사람>) 부모를 떠나 할머니와 산골에서의 첫여름을 보내게 되는 여자아이(노익상 <첫여름>), 아버지 어디 갔냐며 어린 아이를 사정없이 흔드는 낯선 남자(천운영 <생강>) 등 힘든 여정을 보내는 이들의 이야기가 이 책의 일부분을 차지한다. -알란딘 책소개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 일본 도후쿠 대지진이 일어나던 순간, 남편과 아들이 함께 탄 차에서 죽음에 대해 생각한 요시모토 바나나가 단숨에 써 내려간 단순하지만 아름답고 슬프지만 희망 찬, 내일을 위한 이야기.

최초이자 최후의 사랑을 영원히 잃어버렸다, 그러나 그 사랑을 위하여 다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어느 날, 목숨보다 사랑하던 이를 떠나보낸 사요코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무지갯빛 풍경과 만난다. 그곳에서 돌아온 이후, 사요코는 이전에 바라보던 세상과 완전히 다른 세상에 눈뜨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한 편의 시와 같은 글을 썼다. 부모와 떨어져 시골에 살게 된 남매가 자연과 교감하며, 아픔을 이겨내 가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시인이 초등학교 교사를 할 때 만난 아이와의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시인은 아이가 전학 오던 날, 그날의 속상함을 또렷이 기억한다고 한다. 시인은 이런 사연에 시적 감성을 보태어 글을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글에 정순희 작가는 한국적 감성으로, 그림에 생명력을 보탰다. 우리네 시골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림은 그 자체만으로도 진짜 시골을 접한 듯,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 툭툭 치고 나가는 글과 맑디맑은 그림은 자꾸 책을 펼치게 한다. 장면 하나하나는 우리를 마음속 전원으로 데려갈 것이다. 그곳에서 만나는 풀꽃 하나, 빗방울 하나, 바람 한 점에서 큰 여백과 시원한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호랑이들은 할머니를 위해 가끔 노래도 불러주었대. 그럼, 할머니는 말했지. “에그, 시끄러워. 어흥 소리 좀 그만 내라!” 이렇게 할머니와 호랑이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단다.
-알라딘 책소개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서른 즈음, 변화의 시점에 놓인 여자들이 한 번쯤 겪게 되는 일상의 고민과 변화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 에세이.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조선진 작가는 서른이 되던 날 아침의 풍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막상 지나고 나니 별거 없더라는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두근거리는 기대감에 사로잡혔던 그날. 언제나처럼 옷장을 연 채 뭘 입어야 할지,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고 또 마감에 대한 걱정으로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갔지만, ‘서른’이라는 브랜드는 그녀의 삶을 서른 이전과 그 이후로 구분짓고 있었다.

이 책은 서른 즈음의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나 아직 청춘일까,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낭만적 밥벌이는 환상일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지, 다시 배낭을 메고 떠날 수 있을까, 이제는 별일 없이 살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유작을 포함하여 단 한 작품도 빠지지 않고 수록된 국내 유일의 완전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시리즈. 78권 <빅토리 무도회 사건>은 가장무도회에서 벌어진 살인을 다룬 「빅토리 무도회 사건」, 한 장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초콜릿 상자」를 포함하여 탐정 에르퀼 푸아로의 재기와 기지를 보여 주는 단편 16편이 수록되어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바로 이전 시대인 코난 도일과 비교해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작품 전반에 보다 풍부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홈즈가 사건의 맥락을 뒤에 줄줄이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 있는 반면 크리스티는 범인이 사건을 저지른 동기를 소설 처음부터 문장 속에 숨겨두고 있다. 크리스티의 전기 작가 찰스 오스본은 크리스티가 독자들에게 사실을 숨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빠져든다고 말한다.  -알라딘 책소개

 

 

 

 

유작을 포함하여 단 한 작품도 빠지지 않고 수록된 국내 유일의 완전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시리즈. 79권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은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과 「그린쇼의 저택」를 비롯하여 푸아로와 마플 양의 활약상을 담은 단편 8편이 수록되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바로 이전 시대인 코난 도일과 비교해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작품 전반에 보다 풍부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홈즈가 사건의 맥락을 뒤에 줄줄이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 있는 반면 크리스티는 범인이 사건을 저지른 동기를 소설 처음부터 문장 속에 숨겨두고 있다. 크리스티의 전기 작가 찰스 오스본은 크리스티가 독자들에게 사실을 숨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빠져든다고 말한다.  -알라딘 책소개

 

 

 

 

세상의 모든 ‘맛없는 것’들에 대한 분투기. 세상에 맛있는 음식을 다룬 책은 많지만 맛없는 음식에 관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저명한 발효학자이자 음식 탐험가인 저자는 직접 겪은 맛없는 음식들에 대해 ‘맛없음’이란 어디서 오는 것인지를 과학적, 인문학적으로 분석해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보면 ‘맛없는 음식’에는 대략 3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상에 나돌고 있는 음식 가운데는 대충 만든 요리가 많다. 대량으로 싸게 만들기 때문에 맛도 밍밍해서 가축의 사료 같다. 두 번째는 마켓에서 싸게 팔고 있는 뱀장어처럼 페놀(석탄산)이나 장뇌 등과 같은 소독약 냄새가 나는 것이다. 성장촉진제나 항생물질을 넣어 속성으로 양식한 것들이다. 이 경우는 음식 재료 자체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그 ‘맛없음’의 정체가 저자에 의해서 구체적으로 밝혀진다. -알라딘 책소개

 

 

 

고전부 시리즈 다섯 번째 권.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설이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 시리즈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시리즈 다섯 번째 권에 해당하는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은 네 명의 고전부가 2학년으로 진급한 직후에 벌어진 신입 부원 가입 철회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고전부의 탐정 오레키는 동아리 가입 신청 마감날 열린 학교 마라톤 대회에서 달리며 관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퍼즐을 맞춘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각자의 사정과 서로의 관계를 탐색하는 고전부의 다섯 번째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새로운 액션 만화인 『라스트맨』은 모두 6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격투 대회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여든 격투가들에 관한 얘기이다. 싸움꾼들은 모두 각양각색, 여덟 살 어린 소년부터 무술 학교 학생들, 연인 팀, 쌍둥이 형제 등 챔피언이 되기 위해 제각각 기량을 뽐낸다.

가장 주목할 인물은 리샤르 알다나. 어디에서, 왜, 무엇을 목적으로 왔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이 남자는 오로지 우승컵을 위해 달리고, 대회가 점점 열기를 띠면서 그의 정체도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마치 임무를 완수하듯 하나씩 상대를 해치우는 모습은 『나루토』나 『원피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주인공들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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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포르투갈 현대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손꼽히는 페르난두 페소아 산문집. 이 책은 일기이며 시이고, 독특한 페소아적 감각론이며 형이상학이고 편지이며 기록이자 묘사, 부조리와 모순과 권태의 송가,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슬픈 애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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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언과 출판평론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전혀 새로운 글쓰기를 시도했다. 이른바 '수다 서평!' 그것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주고받은 책 이야기다.

웃기는 것만 못하는 서평가 김성신과 웃기는 서평가 남정미는 서평의 정형화된 틀을 파괴하고 대화체 글쓰기를 시도한다. 이들은 대화체 형식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책의 핵심에 육박해 들어간다. 주절주절 내용을 설명하지 않거니와 사회적 함의를 거창한 용어로 포장해서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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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선생께 바치는 작품으로, 지난 60년간 그림책 작업에 헌신한 선생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그림책이다. 글작가 윤재인은 평생 일러스트레이터로만 살아온 홍성찬 선생의 삶에서, 화려하지는 않아도 봄을 환하게 밝히는 애기똥풀꽃을 떠올렸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은 노랑.초록.파랑 단 세 가지의 절제된 색채로, 노작가의 봄날 하루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보슬보슬 봄비 내리는 아침, 할아버지가 산책을 나선다. 그리고 숲길 한 귀퉁이에 피어난 작고 노란 꽃과 마주친다. 오늘 처음 눈 뜬 애기똥풀꽃이다. 할아버지가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자 애기똥풀꽃도 환하게 미소 짓는다.  -알라딘 책소개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대가인 고 황혜성 교수의 둘째딸이자 궁중음식 전문가인 한복선 시인이 음식을 주제로 한 시를 엮어 두 번째 시집인 <조반은 드셨수>를 내놓는다. 2013년에 음식 시집이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시집 <밥 하는 여자>를 출간한 지 2년만이다.

시인의 시는 음식을 소재 삼아 위트 있게 풀어낸 독특한 형식으로 문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책이 출간된 후, 주요 일간지와 여러 매체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기도 했다. 여성지 「에쎈」에서는 매달 한복선 시인의 시를 한 편씩 소개했으며, 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에서는 '밥 하는 여자'를 오늘의 책으로 소개하며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침이 고이고, 음식의 유래에 대해 새삼스레 하나씩 알아가는 맛이 쏠쏠"하다고 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여러 매체와 음식 프로그램에서 한복선 시인의 시와 소재로 사용한 음식을 소개했다.

이번 시집에서는 1집 출간 이후 새롭게 모은 시 80편을 묶어 궁중음식을 향한 애정,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 등을 담아 한층 더 깊은 향을 내는 시를 선보인다.  -알라딘 책소개

 

양승언 시집. 사람들이 외면하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사람들이 기피하는 것들의 가치를 노래하며,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찾아내어 이를 이미지로 그려내는 이들이 시인들이다. 마음의 고고학자이자 음악계의 화가인 이들 시인들에 기대어 우리는 그나마 인생이라는 이름의 이 황량한 사막을 건널 수 있는 자양분을 섭취한다.

그런 의미에서 시인들은 오아시스나 낙타에 비견될 수 있는데, 양승언 시인의 경우 이런 비유가 가장 적절한 시인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외로운 낙타처럼 스스로 고독을 선택한 자이며, 오아시스처럼 그 고독 속에서 끝없이 샘물을 길어 올리는 자이다. 시집은 1부 '사랑은 소리 없는 침범', 2부 '대패질을 하는 시간보다 대팻날을 가는 시간이', 3부 '사랑별곡', 4부 '인생은 멀리 가는 배'로 구성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제130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현재 일본의 각종 미디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백귀야행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 <서루조당 파효>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 서루조당 파효>는 메이지유신 이후 자신들이 가져왔던 옛 문화와 문명개화 이후 외국의 신문화 사이에 길을 잃고 헤매는 일본 근대문학의 개척자들이 서루조당이라는 이름의 서점에서 '인생의 한 권'을 찾아 문학의 길을 찾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 작품의 부제 '파효'는 破(깨뜨릴 파)와 曉(새벽 호)의 '새벽을 깨뜨리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문명개화 이후 어수선하고 새로이 시작되는 시대를 새벽으로 비유하여, 그 어수선함을 깨뜨리고 희망찬 아침을 맞이한다고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는 이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장재아 역사소설. 흔히 삼전도의 굴욕으로 대표되는, 치욕적인 패전으로만 인식돼 있는 '병자호란'에 대해 이 작품은 그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명암을 객관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빈궁은 이곳 청나라, 특히 심양을 보면서 못 느꼈습니까? 나도 얼핏 본 것이긴 하지만 여기는 우리 조선과 정말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비록 인질로 오긴 한 것이지만 여기서 생활하다 보면 조선에서는 배우지 못한, 뭔가 다른 걸 배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한 말입니다.”    -알라딘 책소개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자 노벨상 수상작가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일대기를 아름답게 보여주는 그래픽 평전이다. 그의 작품인 『백년 동안의 고독』은 에스파냐어로 나온 소설 중 가장 많이 팔렸으며, 전 세계 대부분 언어로 번역되어 라틴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콜롬비아 출신의 젊은 네 명의 작가들이 모여 만든 이 책에서는 『백년 동안의 고독』이 탄생하게 되기까지 그의 마법 같은 삶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내고 있다. 마르케스의 환상적인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그의 삶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듯한 생생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마르케스의 삶을 다룬 이 책을 보면 『백년 동안의 고독』을 읽고 싶어질 것이고, 『백년 동안의 고독』을 읽고 나면 이 책이 읽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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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세대와의 단절이 문학의 새로움인 양 논의되는 세태 속에서 작가 전성태는 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왔다. 2015년 등단 20주년을 맞은 작가가 <늑대> 이후 새롭게 펴낸 소설집 <두번의 자화상>에도 흔들림 없이 스스로를 넘어선 소설적 성취가 오롯이 들어 있다.

< 두번의 자화상>에 실린 열두편의 단편소설은 시간의 심연을 날렵하게 포착해내며 인간의 기억에 녹아들어 있는 사실과 진실, 인지와 망각, 현실과 비현실 등을 추적하기 위한 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여러갈래의 이야깃길을 따라 걸으며 독자들은 작가와의 공명(共鳴)을 넘어 단절된 시간이 품고 있던 저마다의 아련한 세계와 조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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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이야기는 모두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할린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미즈호 민간인 학살 사건’과 경기도 수원 ‘제암리교회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룬 <나는 까마귀였다.>와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우리의 민속놀이인 ‘주사위놀이’를 통해 역사를 왜곡 시키려한 <영친왕의 눈물>, 탈춤의 말살로 우리의 얼을 없애려 한 <날아라 말뚝이탈>이 실려 있다.

이밖에도 순안병원 원장이었던 미국인 허시모 원장이 자신이 운영하던 과수원의 사과를 서리한 어린이얼굴에다 ‘도적’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은 사건을 다룬 <해야 솟아라>, 독립 운동가를 잡기 위해 어린이를 이용한 <고 놈 참>과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삼일 운동을 다룬 <언제나 3월 1일>, 사할린 한인1세대의 아픔을 다룬 <전채련 할머니의 눈물>. 모두 8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 있다.  -알라딘 책소개

 

 

장편소설 <청춘의 문>으로 출판업계 최고의 초판 발행부수 100만 부를 기록하였고, 1978년에 '나오키상 선정위원'으로 발탁된 이래 최고참위원으로 2009년까지 32년에 걸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문학상, 신인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한 이츠키 히로유키 장편소설.

'사계' 시리즈는 작가의 출신지인 후쿠오카를 무대로 고미네 집안의 네 자매의 생생한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의미가 담긴 하루코, 나츠코, 아키코, 후유코는 각자의 방식으로 때로는 자유롭게, 때로는 치열하게 살아간다. 어느 누구도 주어진 삶에 순응하지 않는다.

그중 가장 빈틈없는 인물이 '사계' 시리즈의 마지막 제4부 주인공, 아키코다. 네 자매 중에서 가장 똑똑하고 의지가 강한 셋째 아키코. 날카로운 눈동자를 번뜩이며 이상과 꿈을 위해 정치운동에 참여한 그녀는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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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특별판이 세이건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출간되었다. 이 특별판은 지난 2004년 12월에 출간된 <코스모스>(양장본)의 텍스트 전문과 도판 일부를 사용하고 판형을 휴대하기 쉬운 신국판으로 바꿔 출간한 책으로,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칼 세이건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다.

이번 특별판은 기존의 양장본의 텍스트 전문을 그대로 싣고 도판 중 본문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골라 실었다. 그중에서도 컬러로 봐야 할 도판 자료들을 60컷 가까이 골라 컬러 화보로 본문 중간중간에 배치해 넣었다.

또 하나 특기할 만한 것은 칼 세이건의 부인인 앤 드루얀이 칼 세이건의 서거 10주기를 맞춰 세이건의 빈자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글을 한국어판 서문으로 실은 것이다. 세이건이 생전에 이루어 놓은 일들과 그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 해냈을 일들을 생각하는 이 글을 <코스모스>가 가진 가치를 한층 빛내 주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웅진 우리 그림책 31권. 은이의 작은 손바닥에는 가장 큰 세상이 있다. 아이의 작은 손바닥 위에 놓인 더 작은 물건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무한한 세계가 펼쳐진다. 어른의 눈엔 그저 쓸모없는 물건이지만, 그것을 통해 아이들은 저 멀리 얼음 나라로,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환상의 서커스를 펼치기도 한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자.  -알라딘 책소개

 

 

<고래소년 울치>, <유기>의 작가 하용준의 장편소설. 노름장이, 즉 한 도박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블랙 쪽에서는 별일 없었어요?”
“어젯밤에 베팅맨 하나가 크게 먹었어.”
“거기서도 대박이 났다고요?”
“심심마을에서도 대박이 터졌던 모양이지?”
“예. 한데 같은 대박이라도 어디 심심마을과 비교하겠어요. 얼마짜리였어요?”
“1백 70만이야. 배당률은 3.2배였고.”
“크긴 컸네요.”
“한데 말이야. 대박 먹은 그 베팅맨의 올 한 달 평균 베팅 승률이 76%에 육박하고 있어.”
“76%? 정말이에요?”
“정확히는 75.89%야. 이거 한번 봐. 지난달과 이번 달 그 베팅맨의 베팅 관련 자료야.”
자료 파일을 보니 베팅 횟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베팅 승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획득배당률도 높았다.
“베팅맨 사이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ID 같은데요?”
“그럴 거야, 아마. 그 뒷장에 보면 나와 있지만, 3년 전에 가입한 뒤로 1년여 활동하다가 돌연 휴면에 들어간 ID인데, 두어 달 전쯤부터 다시 출입을 재개했더군.”
“예전에는 그다지 활동을 하지 않았군요.”
가입 초기 1년 남짓한 동안 월 평균 베팅 횟수는 10회 남짓이었다. 1회 평균 베팅 액수는 2만5천 정도라 큰손 축에 들지는 않았지만 베팅 승률이 거의 90%에 이른 기록이 눈길을 끈다. 월 평균 베팅 횟수가 30회 미만일 경우에는 베팅 횟수 미달로 각종 기록 집계에서 제외시켜 오고 있어 나나 여러 베팅맨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활동을 재개하고부터는 가입 초기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베팅 전선에 나설 모양인데, 앞으로 윤 사장이 한번 겨루어 볼만한 사람인 것 같아. 그의 지난달 베팅 승률이 근소한 차이로 윤 사장에 이어 2위이니까. 그나저나 이거, 윤 사장이 4년 연속 지켜온 베팅 황제 자리가 걱정되는데?”
“하하. 내공이 더 강한 고수가 나타나면 언제고 자리를 내어드려야죠.”
엷은 웃음을 띠며 말을 돌려본다.
“다른 일은요?”    -알라딘 책소개

 

주은영의 로맨스 소설. "다시 안 오니까 기다리지 마." 이른 봄비가 내리던 날, 첫사랑이 떠났다. 붙잡고 싶었던 첫사랑이 떠난 자리에 남은 건 그리움과 후회뿐이었다. "좋아해요. 계속 만나고 싶을 만큼."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그녀에게 찾아온 또 다른 사랑.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이 가고 꽃향기가 불어온다. -알라딘 책소개

 

 

단비 청소년문학 42.195 시리즈 아홉 번째 책. 4.19 혁명은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의 한 장면이건만, 딱딱한 문장으로 서술되는 역사 이야기가 얼마나 우리 청소년들에게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김주열이라는 인물에 피와 살을 붙이고, 4,19세대의 보편적 정서와 분위기를 ‘김승열’이라는 인물에 담아 양호문 작가 특유의 문체로 생생하게 살려냈다.

주인공 승열이 고등학생이 된 이후, 승열은 학교의 선생님과 친구들을 통해 교실과 교실 밖 세상을 공부하게 된다. 담임교사인 사회선생님의 수업 속에서 ‘민주주의’와 ‘민주 선거의 4대 원칙’의 개념을 익히고, 자기 반의 반장과 부반장을 직접 선출해보며 ‘공명선거’가 무엇인지 실제로 체험을 하게 된다. 더구나 사회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부기과목 교사인 ‘맹소달’ 선생님이 들려준 ‘사사오입’을 통한 개헌 이야기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와 정치 문제에 눈을 뜨게 되어 자연스레 당시의 당면과제였던 정,부통령선거에 관심을 갖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위대한 책벌레’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명문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조선의 문장가 허균의 어린 시절 일화를 상상력으로 되살린 창작 동화이다. 아홉 살, 어린 허균이 서자 친구를 만나 인생의 큰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 가슴 뭉클하게 펼쳐진다. 책의 말미에는 허균의 생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어느 날, 아홉 살 어린 허균의 단짝 이문이 사라졌다. 이문은 허균처럼 신동 소리를 듣던 총명한 친구였다. 허균이 책을 사겠다고 덜컥 아버지의 묵호를 팔아 버렸을 때 제 일처럼 걱정해 주던 정이 많은 친구이기도 했다. 이문은 저잣거리 주막집에서 이야기꾼이 하는 이야기를 듣던 밤, 허균이 무심코 내뱉은 ‘서자’라는 말에 버럭 화를 내고 홱 돌아서 가 버렸다. 허균이 사과하려고 했지만 그 뒤로 이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도대체 이문은 어디로 간 걸까? 어디를 가야 이문을 만날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창비시선 387권. 우리 시단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손꼽히는 문태준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불교적 사유가 도드라진 시편들로 주목을 받았던 <먼 곳>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대상과 세계에게 솔직한 말을 걸고 싶었다. 둘러대지 말고 짧게 선명하게"라고 밝혔듯이 "되도록 비유를 절제하면서 세계와 대상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그것의 심심(甚深)한 묘사와 나열에 집중"한다. -알라딘 책소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속삭임. 마음공부 전문방송 유나방송의 대표이자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의 저자 김재진 시인의 치유와 위안의 시편. 시인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는 마음의 위안이 필요한 우리 시대 모든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어준다.

자물쇠 하나 채워놓지 않은 방 안에 있으면서도 방문 열지 못한 채 갇혀 있는 여리디여린 사람들을 위해 노래한다는 시인 김재진. 고은 시인은 그런 그를 두고 "그의 시는 마치 이 세상에 있는 듯 없는 듯 여민 가슴인 채 심금 조용히 일렁이게 합니다. 이런 시인이 있어야 세상이 무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저마다 인생의 무게를 지고 삶의 길을 뚜벅뚜벅 걷는 이들을 격려하는 9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알라딘 책소개

 

 

잡동사니의 산에서 아무것도 없는 집으로 탈바꿈시키기까지의 험난한 과정과, 잡동사니를 버리고 정리하는 노하우를 유쾌한 만화로 담아낸 책이다. 몇 대에 걸쳐 살아온 오래된 집에서, 그 햇수만큼 쌓인 잡동사니들과 사투를 벌이면서 차근차근 ‘아무것도 없는’ 공간의 범위를 넓혀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다.

쓰레기장 같은 집을 졸업하고 싶어! ‘버리기 병’에 걸렸지만 집 전체가 깨끗해지지는 않는 나날. 마이 씨는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자신의 집이 이상할 정도로 짐이 많다는 자각조차 없었다. 여자만 셋이지만 그중 집안일의 프로는 단 한 사람도 없는 실정. 설상가상 그녀의 집은 고조할머니 때의 물건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엄청 오래된 집이었다. 상 위에 물건들이 가득하고, 손님이 오기 전날에는 물건들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쑤셔넣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알라딘 책소개

 

 

<3일간의 행복>의 작가 미아키 스가루의 화제의 데뷔작. "소원이란 것은 짜증나게도 빌기를 그만둔 무렵에 이루어지는 법이다." 두 번째 인생은 열 살의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일은 하나도 없었다. 내 바람은 '첫 번째 인생을 그대로 똑같이 재현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정확을 기하려 해도 모든 일들은 서서히 어긋나간다. 너무나도 행복했던 첫 번째 인생의 대가를 치르듯, 나는 급속하게 영락해간다. 그리고 열여덟 살의 봄, 나는 '대역'과 만난다. 완전히 변해버린 두 번째 인생의 나대신, 첫 번째 인생의 나를 충실히 재현하고 있는 '대역'과.  -알라딘 책소개

 

 

 

 

J.H Claciss 1권. 최서림 시집. 시인에게 있어서 유토피아는 원초적 고향이자 영원히 되돌아갈 수 없는 세계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관념으로서는 실재하는 공간이다. 최서림은 무의식 속에 내장되어 있는 선험적인 지도를 따라 자신의 근원을 찾아가는 시인이다. 그는 후각이라는 민감한 레이더에 의지하여 그 지도를 해독하는 시인이다.

옛 부족국가인 이서국(경북 청도), 해풍에 비릿한 냄새를 함축하고 있는 삼천포, 끝끝내 이룰 수 없는 사랑처럼 가닿을 수 없는 물금 등이 바로 그것을 말해준다. 최서림 시인의 <물금>은 '피로 쓴 영혼의 비망록'이며, 그 애틋함과 처연함이 그리움으로 승화된 아름다운 서정시집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알라딘 책소개

 

 

 

 

 

 

참사 1주기를 맞아, 원로 역사학자에서부터 성서학자와 소장 신학자, 교사, 작가, 목회자들까지, 11인의 필진이 세월호가 남긴 물음들을 다각도에서 검토한다. 이 책은 2014년 4월 16일의 세월호 참사와 이후의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안타까움, 비통함, 분노, 절망, 고뇌를 경험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이다. 물론 이 책에 실린 글 중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와 그 유가족을 마음에 품지 않고 쓴 글은 한 편도 없겠지만, 이 책이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이들의 거대한 슬픔 앞에서 대체 누구라고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지난 1년의 일들은 사건 자체에 대해,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믿어온 것에 대해 숱한 물음을 남겼고, 많은 심각한 문제들을 폭로했다. 이는 그저 몇 줄기의 눈물과 함께 흘려보낼 수 없는 것이어서, 이 책에서는 그중 몇 가지를 다루었다.

*이 책의 수익금은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의 치유를 돕는 일에 기부됩니다.

-알라딘 책소개

 

윤석훈님의 <종소리 저편> 한국시~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자전적 에세이. 이 책은 작가가 살아오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한다.

작가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태어나고 자랐지만 <보두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대학교에 일 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 이래 나머지 반생은 미국의 메인, 아일랜드의 더블린,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 등지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작가의 방랑자적 기질은 사실상 늘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목청을 높여가며 싸우기 일쑤였던 부모의 불화가 원인이 되었다. 특히 자식들에게조차 자애롭지 못하고 신경질적이었던 어머니와의 잦은 충돌은 성인이 되는 즉시 독립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한여름의 로맨스 소설. 까칠하지만 은근히 귀여운 남자와 강단 있지만 속 여린 여자의 '티격태격부터 알콩달콩까지'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한국 정신의학계의 슈퍼루키이자, 냉철한 이성과 완벽한 외모를 갖춘 황태제. 그에게 약점이 있다면 비위가 좀 약하다는 정도일까? 이론무장, 냉철한 그의 머릿속이 당돌한 베테랑 수의사 배봄을 만나고부터 배배 꼬이기 시작했다.  -알라딘 책소개

 

이지혜 시인의 '곁에 두고 곁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 시인이 만난 사람들, 그들과의 인상적인 장면과 인연의 순간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책의 저자가 어느 카페를 찾았던 날, 그 날의 단 한 명뿐이었던 손님이 되었고 그녀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조심스레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 카페 주인은 카페에 흐르던 음악의 볼륨을 무심하지만 섬세하게 조절해 주었다.

통화가 끝나자 본래의 볼륨으로 되돌아오던 음악 소리를 듣던 경험. 저자는 그 카페 주인을 '작은 움직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기억하게 되었다. 그때, 생각했다고 한다. 누군가를 규정짓던 단순한 형용사 대신, 조금 길고 다채로운 형용사들로 다른 사람들을 기억해 보기로 말이다.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어제 오늘 비가 많이 내리지만  힘 내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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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1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0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0 1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1 13: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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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22: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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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1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0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1 1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 오늘 날씨가 무척 따뜻하고 좋네요.^^

추워서 외출을 못 했는데 오늘은 외출을 하고 싶은 날입니다.

벌써 금요일이고,

벌써 주말입니다.

편안한 금요일 되시고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장르의 토대 위에 미스터리적인 구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여 마니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작가 온다 리쿠. 그녀만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집이다.

< 나와 춤을>은 보이지 않는 7의 나라에서 온 여자, 충고하는 개와 모사꾼 고양이, 천천히 조금씩 움직이는 세계, 사진으로 과거를 읽는 청년, 계엄령이 내려진 도쿄에서 맛보는 과자 등 과거와 미래, 사람과 사물, 일상과 비非일상을 오가며 창조해낸 19편의 다종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세 번째 비非시리즈 단편집이다.  -알라딘 책소개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섬, 제주. 그곳에 젊은 소설가가 산다. '소길댁 효리'와 '문어라면'으로 유명한 애월읍의 한 편의점에 '차 작가'가 있다. <효리 누나, 혼저옵서예>는 제주에 사는 젊은 작가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모은 에세이다. 최소한의 '밥벌이'와 영혼의 '글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작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밤 10시부터 다음 날 9시까지, 3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편의점에 이렇게 기기묘묘한 괴인들이 찾아올 줄 누가 알았을까? 24시간 편의점에는 물건도 많고, 이야기도 많다. 술을 따르라고 하면서 "내가 왕년에 말이야"로 시작되는 자신의 과거사를 풀어놓는 '진상 1호', 고물 자전거를 싸게 팔겠다며 매일같이 찾아오는 화가 아저씨, 본인의 오해로 고성과 욕설을 퍼붓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아저씨, 중요 부위에 소시지를 숨겨 도망가려던 청년, 이른 새벽부터 편의점에 찾아와 자신들의 교리를 세뇌시키려던 모 종교 열혈 신자들, 편의점 안에서 격정적인 입맞춤을 한 커플 등.   -알라딘 책소개

 

 

이운룡님의 <물빛의 눈> 한국시~

 

 

송상님의 <등기되지 않은> 한국시!

 

 

 

 

 

 

 

심재동님의

<이 썩을 놈아> 한국소설~

 

 

 

 

 

 

 

새빨간 당근의 판타지 장편소설. "붉은 장미를 아름답게 꾸며준 당신, 그리고 장미에 가시를 돋치게 한 당신의 어머니…." 비운의 죽음 후에, 12년 전으로 회귀한 메를리니. 그녀는 가슴에 한이라는 이름의 가시를 안고 살아간다. 역사의 잔재 속에서 붉은 여제로 거듭나는 메를리니 데 크닐베이라의 고결한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청승맞지만 정겹고, 퀴퀴하지만 사랑스러운 청춘일기. 2년 반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현정이’를 중심으로, 둘도 없는 절친‘김대리’, 백수커플이었지만 헤어지고 난 뒤 가까스로 직장인이 된 전 남친 ‘민규’를 비롯한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가 친근하게 펼쳐진다. 발랄한 유머와 개그 센스로 청춘이라는 열병을 앓는 이들의 마음을 건드리는 코믹 에세이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의 인기 웹툰 ‘fiction or nonfiction’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도시 여자, 그러나 특유의 개그 포인트를 잊지 않는 캐릭터로 큰 웃음을 주었던 민요작가가 돌아왔다. 교보문고 북뉴스에 연재되어 1년 만에 120만이 넘는 조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끈 칼럼 <미쓰리의 어쨌거나, 청춘!>과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스토리를 더해 만든 카툰 에세이다. -알라딘 책소개

 

 

정념 스님의 글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와 사찰을 사진에 담는 하지권 작가의 사진 300여 장이 함께 실려 있다. 적멸보궁이 자리 잡고 있는 중대, 너와집 수행처로 유명한 서대, 그리고 하늘이 터를 닦고 건물만 앉혀 놓은 것 같은 동대나 북대의 모습은 미처 올라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암자뿐 아니라 우통수와 금강연 혹은 사고 등 오대산의 깊은 역사와 빼어난 풍광을 알려 주는 사진도 함께 실려 있다. 독자들은 정념 스님의 글을 읽고 하지권 작가의 사진을 보며 전나무숲의 향기가 깊은지 수행의 향기가 깊은지 비교해 볼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제2회 한국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던 <동이>가 <활>로 새롭게 태어났다. <활>은 중국 사서에 '동이족'으로 표기되는 배달민족이 '밝은 땅'으로 불리는 백두산으로 터를 옮기는 여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풍부한 작가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선사시대 생활상을 매우 꼼꼼하고도 흥미 있게 묘사해나갔다.  -알라딘 책소개

 

 

김일곤님의 <달의 뜨개질> 불교, 시, 한국시~

 

 

여행 속에 인간의 삶을 응축하는 휴머니즘 작가, 해이수의 첫 장편소설. 지나온 길과 지나갈 길이 겹쳐지고 엇갈리는 히말라야. 저곳의 동경과 이곳의 비애를 간직한 혹한의 눈보라 속에서 만난 순도 높은 생의 한 순간을 그린다.

-알라딘 책소개

 

 

 

 

 

 

윤섭 시집. 저자는 시를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작은 쪽방'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직은 좁고 갑갑한 쪽방이지만 바람길 따라 새어 들어올 빛을 기다리며 현실과 맞닿아 있는 82편의 시를 선보인다.

풍부한 한자 어휘를 바탕으로 한 간결한 시어는 그의 감정을 적확하게 드러내며 사회 현실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1980년대 민중시를 떠올리게 한다. 저자는 행복하다고만 말할 수는 없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마냥 우울해지는 것이 아니라 시를 통해 감정을 털어내며 내일을 바라보는 관조적인 시선을 유지했다.  -알라딘 책소개

 

 

 

 

 

 

 

 

<이중섭 편지> + <이중섭 엽서집> 2권으로 구성된 세트.

<이중섭 편지>
화가 이중섭이 전쟁과 가난으로 이별해야 했던 아내와 두 아들,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그의 그림과 함께 실었다. 이 책에 실린 이중섭의 편지는 대부분 아내 이남덕(마사코)와 두 아이 태현과 태성에게 보낸 것이며, 조카 이영진, 정치열과 박용주 등 지인에게 보낸 편지가 각각 한 편씩이다.

이중섭은 1952년 한국전쟁 통에 지독한 가난을 피하기 위해 일본인 아내 마사코(남덕)과 아이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낸 후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부인에게 쓴 편지 중 지금 우리가 읽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서른아홉 통이다. 여기에 두 아이에게 보낸 편지까지 합하면 60여 통이 넘는다. 가족에게 보낸 편지는 모두 일본어로 쓰였는데, 일본어에 익숙한 아내와 아이들을 배려한 것이었다. 번역가 양억관이 이 일본어 편지들을 우리말로 옮겨 행간에 담긴 이중섭의 숨결을 되살렸다.

<이중섭 엽서집>
이중섭의 대표작 23점을 엽서로 묶었다. 캔버스 대신 종이를 사용한 이중섭 그림들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두껍고 거친 질감의 종이에 인쇄했으며, 책 형태로 약하게 제본해 독자가 원하는 엽서를 뜯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중섭의 그림들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표현을 찾아 헤맨 화공, 한 여인을 사랑한 남자, 두 아이를 그리워한 아버지로서의 이중섭의 모습이 잘 녹아들어 있다.    -알라딘 책소개

 

 

평론가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국문과 방민호 교수의 세월호 추모시집. 시인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다. "슬픔과 원한, 죄책감과 절망감에 시달린 나날들"이었다고. "어떤 이들은 그날 이후 단 한 줄도 쓸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인은 "지난 한 해 동안 이 시들에 매달려 왔다. 그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시인은 시를 쓰는 "처음에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덧없이 하직해야 했던 가엾은 꽃송이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이었고,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이 나라 못난 어른들의 한 사람으로 아이들의 넋"을 달래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끝나지 않았다. 시인은 슬픔과 원한, 죄책감과 절망감에 사로잡혔고 "그날의 참극에는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기에는 "너무 많은 일들이, 너무 깊은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시인의 연작시는 많은 아픔과 비밀을 담고 1년 동안 계속됐다.
-알라딘 책소개

 

 

실종된 마법사의 심장을 찾기 위해, 여라와 조원들은 불법거래가 횡행하는 경매장에 가짜 신분으로 위장하여 잠입한다. 여라에게 주어진 신분은 다리가 불편한 마법사 ‘티헤즈’. 목 끝과 다리 끝까지 옥죄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얼굴에 까마귀 가면을 쓴 여라는 휠체어에 앉은 채 경매장에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경매장 측에서는 서리산의 정체를 알아보는 등, 전혀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마침내 마법사를 저주해서 죽인다는 몽견사까지도 그녀의 앞에 나타나는데…. -알라딘 책소개

 

 

저자 사인본~ 900페이지

 

CGV 화제의 강의 [씨네샹떼]의 철학적 시선과 인문학적 통찰로 배우는 영화 수업. 강신주 저자는 철학자만의 깊이 있는 시선으로 오늘날 가장 중요한 대중매체이자 예술 장르인 영화의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자 인문학적 탐구를 시도했다. 또한, 이상용 저자가 영화평론가로서 쌓아 온 경력을 결산하며 영화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전부 훑어 보여 줬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월우의 로맨스 소설. 데뷔작인 <조선왕비 간택사건>이 출간 2주만에 드라마 판권 계약이 이루어지고, 단박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문단의 주목을 끌었던 월우 작가가 이번에는 전혀 다른 색깔의 소설로 돌아왔다.

조선 양반가의 여인들이 즐겨 읽었던 소설책인 패설과 패설 낭독자인 전기수와의 만남, 패설을 이용해 세상을 뒤흔들 엄청난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의 은밀하고도 치열한 두뇌싸움, 그리고 운명적으로 사건에 얽혀드는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애틋한 로맨스가 숨막히게 펼져진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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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2015-04-10 13:06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아들은 학교에 갔다오자마자 밖에 놀러가자고 하네요. ㅋ

후애(厚愛) 2015-04-15 12:47   URL
지난 주에 날씨가 참 좋았어요.
이번주는 날씨가 흐렸는데 어제 오늘 날씨가 괜찮네요.^^
편안한 오후되세요~

2015-04-10 1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5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5-04-10 15:46   댓글달기 | URL
온다리쿠의 신작은 반갑네요. 집에 많이 있는데도요.^^
후애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날씨가 화창합니다.^^

후애(厚愛) 2015-04-15 12:50   URL
온다리쿠의 책들을 많이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나중에 기회가 오면 봐야겠어요.
늘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편안한 오후되세요.^^
 

 

 

 

 

 

 

 

 

 

 

 

 

 

 

 

 

 

 

 

 

 

 

 

 

 

 

 

 

 

 

 

 

 

 

 

 

 

 

 

 

 

 

그 모든 것이 순리대로,

물 흐르듯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아저씨, 이 꽃 혹시 매화 맞는지요?

글쎄요, 매화 같은데요.

아.. 네 감사합니다.

 

 

 

 

 

 

 

 

 

 

 

 

 

 

 

 

 

 

 

 

 

 

 

 

 

 

 

 

 

 

 

 

 

 

 

 

 

 

 

 

 

 

문자로

지인, 언니, 친구한테 사진을 보내 주면서

매화 맞지?

모두들

매화 같은데...

 

5~6년 단골인 환전소 이모님한테 물으니

 

매화네 

 

모두들 같은데... 였는데 이모님은 매화네

홍매화인가????^^;;;

 

진주의 로맨스 소설. 적당껏 일신의 안위를 차리며 살다 죽으면 그뿐. 다만 이 지루한 생이, 부디 견디기 버거울 만큼 길지는 않기를 갈망했다. 류타에게 삶이란 고작 그 정도의 의미였다. 빌어먹을 계집, 우에노 아키를 만나기 전까지는.

"만약 내가 후작 부인의 자리를 내준다면, 그렇다면 넌, 내가 원하는 걸 줄 수 있나?" 계집을 향한 이 맹독 같은 감정이 무엇인지 류타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큼은 분명했다. 그 아닌 누구도, 감히 계집을 건드릴 수 없다. 죽인다면 나의 손으로 죽일 것이다. 정체가 무엇이든, 이 계집은 철저히 이치카와 류타의 것이므로.

-알라딘 책소개

 

 

리링 저작선의 다섯 번째 책이다. 호랑이를 놓아주는 것― 그것은 자유로운 지성의 탄생이라고 말하고 있다.

 

호랑이를 놓아주는 것―
그것은 자유로운 지성의 탄생이다

세계동물보호협회의 일을 돕다가 동북쪽에서 돌아온 친구에게 황당한 말을 들었다.
어떤 동물원에서 영화를 찍기 위해 누군가 사슴을 데려와 호랑이에게 놔주자
사슴이 호랑이를 보고 벌벌 떨더란다. 이건 일단 그렇다 치자. 그런데 진짜 황당한 것은
호랑이 역시 사슴을 보고 안절부절못하더니 똑같이 벌벌 떨더라는 것이다.
호랑이를 기르는 방법에 대해 문외한이고 얻어들은 이야기라서 다 옳다고 할 순 없지만,
만약 인류가 포획할 위험과 교배상의 어려움만 없다면 ‘호랑이를 산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여왕의 연애>, <슬렁슬렁 부자되는 풍요노트> 등 독특한 콘셉트와 내용의 책으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은 글 쓰는 여자 비하인드의 첫 에세이. 그동안 블로그와 카페 등에 연재한 글을 가필하고 새 글을 추가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었다.

제목에서 단박에 짐작할 수 있듯 <나무늘보처럼, 슬렁슬렁>은 느리게 사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중년이다 라고 할 만큼 나이를 떠나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행복'을 전제로 놓고 지나치게 자신을 소진하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용어는 언제부턴지 일상화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이병주 장편소설. '남로당'으로 상징되는 조선공산당의 역사, 그 탄생에서부터 몰락까지를 리얼하게 그린 작품이다. 남로당의 핵심이었던 실존 인물 박갑동의 증언과 각양각색의 자료를 토대로 '팩트'에다 '픽션'을 가미하여 소설로서의 재미와 사실로서의 가치를 아울러 지닌 작품이다.

소설의 주인공인 박갑동을 비롯한 등장인물은 딱 한 명을 빼고는 모조리 실제 이름으로 나온다. 유일한 예외는 '전옥희'라는 가명으로 등장하는 '미모의 이화여대 학생'이다. 나이 아흔을 훌쩍 넘긴 박갑동이 지금도 생존해 있는 것처럼, 전옥희 역시 서울을 주무대로 활동한 ‘문화. 예술계의 대모’로 꼽혀 왔다. 아들이 국제 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낸 유명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알라딘 책소개

 

윤인애의 첫 시집이다. 글 쓰는 일을 '내 안으로의 여행'이라 말하는 시인은 마음의 풍경을 시로 기록한다. 흔들리면서도 끊임없이 수평을 맞추려는 그 여정은 군더더기 없는 시어가 만들어 내는 역동적인 긴장 속에 간절함으로 드러난다. 그것은 행복이기도 하고 때로는 슬픔이자 고독이기도 하다. -알라딘 책소개

 

 

 

예거의 로맨스 소설.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래고자 떠나간 두바이 여행. 하지만 여행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고, 하늘을 날던 비행기는 바다로 곤두박질친다. 이름 모를 섬에서 눈을 뜬 그녀는 짙은 갈색의 머리카락과 바다처럼 맑은 눈동자를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Boy's Love & Mental 시리즈 62권.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청년, 강범. 근무시간 내내 빈둥거리는 그의 업무는 변태퇴치와 아주 가끔 찾아오는 손님맞이다. 매일이 지루하고 피곤했던 그의 일상에 갑작스레 폭풍이 몰아닥치는데… -알라딘 책소개

 

 

파랑새 그림책 시리즈 118권. ‘오빠 생각’은 1925년 <어린이>에 발표된 최순애 작가의 동시이다. 언제 불러도 그리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랫말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오빠 생각’을 김동성 작가의 그림으로 펴냈다. 오빠를 기다리는 누이의 소중한 마음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에 담은 이 그림책은 언제 보아도 깊고 따스한 울림을 전해 준다.  -알라딘 책소개

 

 

 

34세 무직 동정의 니트족은 무일푼으로 집에서 쫓겨나 자기 인생이 완전히 궁지임을 깨달았다. 스스로를 후회하던 순간, 그는 트럭에 치여서 어이없이 죽었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바로 검과 마법의 이세계였다!!   -알라딘 책소개

 

우울하고 화나고 답답한 일상 속에서 작게나마 위로받는 시간은 컬러링 시간. 아름다운 꽃들을 색칠하며 내 마음도 아름답게 색칠해보자. 새녘 컬러링북 <꽃밭에서> 에는 다양한 꽃 그림 중간중간에 릴케, 칼릴 지브란 등이 남긴 꽃에 관한 아름다운 시들을 삽입하여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감정정화에 더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 이제 회색빛이던 내 마음의 밭도 색색의 아름다운 꽃밭으로 꾸며볼 시간이다.

-알라딘 책소개

 

 

 

한국 순정만화계의 전설 박희정 작가가 압도적인 완성도의 100% 채색 일러스트 만화로 돌아왔다! 네티즌의 다양한 찬사을 받으며 연재된 작품이다. 매 컷마다 놀라운 작화, 채색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림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제목인 ‘케덴독’은 ‘캣 앤 독’을 편하게 부른 것. 강아지처럼 돌직구로 애정을 날리는 여자와 도도한 고양이처럼 도통 속을 보여주지 않는 남자가 만났을 때, 전혀 다른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조심스럽고 달콤한 화학작용을 풀어냈다.  -알라딘 책소개

 

소설가 함정임의 여덟번째 소설집. 기묘한 불협화음과도 같은 문체로 카니발적 꿈과 현실적 구속 사이의 대립이라는 주제를 탁월하게 드러냈던 소설집들을 지나, 끊임없이 떠도는 인물들을 통해 이제는 희귀해진 비극적 낭만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곡두> 이후 오 년여 만의 소설집이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발표된 작품들을 묶은 이 소설집에는 2012년, 2013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실림으로써 일찌감치 독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저녁식사가 끝난 뒤'와 '기억의 고고학-내 멕시코 삼촌'을 비롯하여 총 여덟 편의 단편소설들이 실려 있다.  -알라딘 책소개

 

 

 

육현경, 유진국의 귀농에세이. 정직하게 꿈꾼 만큼 소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곳, 땀 흘리는 일의 기쁨을 맛보며, 자연 속에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으며 귀농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키우고 만지며 도시에서는 찾지 못한 행복을 찾았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일화를 생생한 글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서서히 불어오는 개항의 바람. 왕세자의 밀명을 받고 조선 제2의 도시 평양을 찾아간 채선과 경은은 그곳에서 은여우 포목점을 위협할 천재 디자이너를 만나게 된다. 갑자기 등장한 라이벌의 천재적인 재능에 채선과 경은은 영국대사 부인의 환심을 사라는 왕세자의 명을 완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다.     -알라딘 책소개

 

 

 

 

 

캘리그래퍼 공병각은 2009년 사랑과 이별을 통해 겪은 설렘과 아픔을 고해성사하듯 쏟아낸 독백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을 출간하여 놀라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그만의 독특한 감성이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사랑 예습장>,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을 통해 더욱 중독성 짙은 사랑의 절절함으로 태어나곤 했다. 그리고 6년이 지난 2015년 오늘, 보다 진화한 감성과 세월이 가져다준 연륜으로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돌아보고 있다.

세상의 그 누구도 사랑 한번 하지 않거나 이별 한번 겪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에서 공병각의 손글씨를 읽어가다 보면 유독 짙은 사랑의 달콤함에 순식간에 중독되고 만다. 그리고는 이내 사랑의 아포리즘들이 달궈진 낙인이 되어 가슴에 박힌다. -알라딘 책소개

 

 

쌈지떡 문고 시리즈 6권. 손이 불편하지만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 빅토르, 혼자인 시간이 많고 부끄럼이 많은 아이 필로멘. 빅토르는 수영과 공부를 아주 잘하고, 필로멘은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다. 둘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친구가 될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빅토르와 필로멘은 아주 다르다는 점이다.  -알라딘 책소개

 

티베트 고원지대 초원에서 늑대나 설표로부터 야크와 소떼와 양을 지키는 티베탄 마스티프 이야기이다. 이 책은 제7차 중국 우수 아동문학상과 빙신(중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 여류작가)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티베탄 마스티프 ‘거쌍’은 강한 의지와 용감성과 야성을 지닌 개로 자신이 따르는 주인과 아이들을 지키는 강한 본능을 갖고 있다. 거쌍은 초원지대에서 태어나 목양견으로 지내다가 개 장사꾼에게 팔려 도시로 끌려다니다가 ‘한마’라는 마음씨 고운 청년을 만나 자유를 찾게 되고,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의 안내견으로 살며 삶의 보람을 느낀다.   -알라딘 책소개

 

<연애 소설 읽는 노인>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등의 작품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동화. 간결하고 시적인 문체로 우정의 의미를 그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유럽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믹스(고양이), 막스(사람), 멕스(생쥐)가 작품의 세 주인공이다. 세풀베다는 자신의 아들과 고양이를 모델로 해서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믹스'(고양이), '막스'(아들)라는 이름도 실제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작가는 책 앞머리에 그 사연을 밝혀 적었다.
-알라딘 책소개

 

 

 

 

 

 


제1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 말을 더듬게 된 한 인간이 상처와 분노, 두려움과 죄의식을 노래를 통해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로, 형식 실험과 화려한 수사를 압도하는 작가의 진정성과 신인의 뚝심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진솔한 문장과 인물의 내면을 탐사하는 생생한 묘사로 직조된 이 작품은 성장소설의 형식을 통해 우리 시대 폭력의 문제는 물론, 개인의 구원까지 다루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황희수의 로맨스 소설. '곤히 자서 먼저 간다. 즐거웠다.' 떨리던 첫사랑과의 하룻밤 추억은 악필로 쓴 쪽지와 함께 쓰디쓴 악몽으로 바뀌어버렸다. 그리고 7년 후에 열린 반갑지 않은 재회.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네. 반갑다."

더 이상 엮이길 원하지 않는 그녀와 다시는 그녀를 놓지 않기를 원하는 그. "네 인생 최악의 경험은 뭔데?" "너. 할 수 있다면 두 번 다시 기억나지 않게 꽁꽁 싸매두고 싶어." 사랑의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황동규님의 <겨울밤 0시 5분> 한국시~

 

2012년 소설집 <댄싱 맘> 이후 3년 만에 소설가 조명숙이 네 번째 소설집을 출간했다. 어둠을 식별하는 감각적 문체와 정주하지 않고 유목하는 글쓰기 행보를 보였던 그가, 이번 소설집에서는 상처 입은 여성들의 세심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돌아왔다. 특히 세월호 사건을 소재로 한 '점심의 종류'가 수록되어 있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우리 사회와 현대인의 상실감을 엿볼 수 있다.

소설에 나타나는 다양한 소품들인 가정과 국가 폭력, 친구와 연인, 그리고 예술 안에서 조명숙 소설 속 인물들의 어두운 삶의 파편이 조각조각 드러난다.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속, 우물물 길어올리듯 상처의 흔적들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듯한 태도가 엿보이는 작품집이다.-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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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4-08 13:51   댓글달기 | URL
매화는 흰 색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분홍빛 도는 꽃도 참 좋네요. 오늘 여긴 꽤 추워요.
후애님, 사진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5-04-10 11:12   URL
저는 매화가 흰 색이라고 생각 못 했어요.
찾아보니 흰 매화가 있어서 좀 놀랬어요.
어제와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appletreeje 2015-04-08 14:09   댓글달기 | URL
와아~매화꽃이 잠결인가 꿈결인가! 너무 황홀하게아름답습니다~!!!!!!
고운 색깔의 매화가 참 탐스러워~보는 제눈까지도 취한듯~행복합니다~~~

올려주신 예쁜 책들 가운데, 앗~?^^ <나무늘보처럼 슬렁슬렁>이 팍! 꽂히네요!!! ㅎㅎ
아무래도 후애님 덕분에 이책 또~장바구니에 풍덩~~퐁당! ㅋㅋ

사랑하는 후애님!!!
오늘도 예쁜 꽃, 예쁜 책들 가득한 멋진 페이퍼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5-04-10 11:16   URL
매화꽃을 처음 봤을 때 ˝아 아름답다˝ 였어요.^^
보는 제눈이 즐겁고 행복했었어요~

저 때문에 장바구니가 불어나겠군요.^^;;;
제가 그 장바구니를 조금이라도 덜어 드려야할텐데..^^

사랑하는 고운님!!!!!!
저도 늘 감사드리고 늘 고맙습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5-04-08 15: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0 1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8 19: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0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