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 놓고 보니 표지들이 참 이쁘다. 관심가는 책들이 자꾸 내 눈에 보인다. 보이는 걸 못 본척 할 수는 없는 일이고... 또한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페이퍼에 올리는 것도 그렇고 보는 건 돈이 들어가는 일이 아니니까 실컷 올리고 실컷 눈으로 감상을 해야겠다. 이우혁님의 <퇴마록 혼세편> 1권은 품절이다.ㅜ.ㅜ 중고로 2권이나 나와 있는데... 아깝다.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책 제목이 너무 재밌다. <옥루몽>세트는 어느 게 좋을까?

 

 

 

 

<아라비안나이트>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고전은 관심이 많이 간다. 

고우영님의 <가루지기>만화다. 좀 야할 것 같지만 보고싶은 책이다. 세트로 가격도 저렴한데... 아깝다..ㅜㅜ 

<한국 고전소설 베스트37>는 내가 보고싶은 고전이 여기에 다 들어있다. 

한권 더 남았는데 신간이라서 그런지 검색하니 없다.  
나중에 검색이 되면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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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12-05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아직 퇴마록을 안 읽으셨나 보네요.한번 읽어 보세요 무척 재미있습니다.그리고 동서판 아라비안 나이트의 표지 사진을 보니 60년대 나온 것을 그냥 재간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후애(厚愛) 2010-12-16 15:07   좋아요 0 | URL
나중에 기회가 오면 구매해서 읽을볼께요.^^
아라비안 나이트 구매해서 읽고 싶은데... 참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서운하면서 서운하다고 말 못하고...  

화 나면서 화 난다고 말 못하고...

미우면서 밉다고 말 못하고...   

하고픈 말이 있어도 말 못하고... 

상처 받고도 받았다고 말 못하고...

여린 내 마음을 이용하는 사람들 정말 죽도록 싫다...

거짓말, 나를 속이는 사람들... 정말 싫다...  

나를 차별하는 사람... 정말 정말 정말 싫다...  

이런 걸 담아두는 나 자신이 정말 정말 정말 싫다... 

잊으면 좋은데... 왜 자꾸 생각이 나는건지...   

나의 가슴에 담아둔 게 너무나 많다...  

아... 정말 싫다!싫다!싫다!싫다!싫다!싫다!싫다 

앞으로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일만 생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자!!

덧)매일 즐찾이가 늘었다 줄었다... 한다. 누가 장난을 치는 것 같다... 

시간이 너무 늦었다... 이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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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ouble-Sides Slippers

2.Light Slippers

3.Japanese Slipper

4.Rabbit Slippers

5.Topless Sandals

6.Grass Slippers

7.Rug and Matching Slippers

8.SPA Slippers

9.Sushi Slippers

10.Cleaning Slippers

11.Fish Slippers

12.Water Slippers

13.Rat Slippers

14.Mat Walk Slippers

15.Slippers for Summer 

라이트 실내화 대박이닷~!!
래빗 실내화 너무 귀엽다. 
물고기 실내화를 보니 웃음이 나오고 쥐 실내화는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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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12-03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떤 것은 기발하고 아름답고 어떤 것은 정말 징그럽네요. 쥐신발은 끼얏이에요!ㅎㅎ

후애(厚愛) 2010-12-03 17:57   좋아요 0 | URL
쥐가 진짜 같아요. 물고기도 마찬가지고요.
쥐는 정말 징그러워요!ㅎㅎ
 

간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우리나라 애국가가 생각이 났다. 그런데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나질 않는 것이다. 학교 때 자주 불렀는데... 생각이 안 나서 간밤에 나 미칠 뻔 했다. 일어나서 검색을 해 볼까 했더니 시계를 보니 새벽 2시.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누웠는데... 언제 잠이 들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부끄럽다... 검색해서 올려본다.

★애국가

1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절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가슴 일편 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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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유래

예로부터 상당히 광범한 지역에 관상수로 재배되어 온 무궁화는 우리 나라에 자생하고 있었으며 우리 겨레의 민족성을 나타내는 꽃으로 인식되면서 은연중 나라꽃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무궁화가 나라꽃임을 알고 있으나, 그 근거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여러 문헌에는 무궁화가 우리의 꽃임을 명시하고 있으나 국화로 제정된 정확한 근거에 관해서는 서술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무궁화가 우리 민족과 연관되어 나타난 것은 역사적으로 그 연윈이 고조선까지 거슬러 반만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우리 나라의 상고시대를 재조명하고 있는 <<단기고사>>에는 무궁화를 근수라 하고 있으며, <<환단고기>>에는 '환화''천지화'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조선시대의 <<규원사화>> '훈화'로 표현하여 단군시대에 무궁화가 자생하고 있었음을 뒷받침해 준다. 또한, 고대 중국의 지리서인 <<산해경>>에는 물론 <<고금주>> 등에도 우리 한반도가 무궁화가 많은 나라로 기록되어 있다.
신라의 혜공왕 때와 고려 예종 때에는 외국에 보내는 국서에서 우리 나라를 '근화향'이라 표현할 만큼 무궁화가 많이 피어 있었다.
이홍직의 <<국어대사전>> "무궁화는 구한말부터 우리 나라 국화로 되었는데 국가나 일개인이 정한 것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우리 나라를 옛부터 '근역' 또는 '무궁화 삼천리'라 한 것으로 보아 선인들도 무궁화를 몹시 사랑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라고되어 있다.
1928년 발행된 <<별건곤>> 3 2호에 게재된 <조선산 화초와 동물>편에는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무궁화는 꽃으로 개화기가 무궁하다 안이할 수 없을 만치 참으로 장구하며 그 꽃의 형상이 엄연하고 미려하고 정조있고 결백함은 실로 민족성을 그리여 내었다. 한국을 막론하고 각 민족을 대표하는 꽃이 있지만 우리를 대표하는 무궁화 같이 형으로나 질으로나 적합한 것은 볼 수 없다"고 실려 있다. 이는 우리 민족이 많이 심고 가꾸었을 뿐 아니라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는 꽃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영국인 신부 리처드 러트가 쓴 <<풍류한국>>에 보면 프랑스.영국.중국 등 세계의 모든 나라꽃이 그들의 황실이나 귀족의 상징이 전체 국민의 꽃으로 만들어졌으나 우리의 무궁화만은 유일하게도 황실의 이화가 아닌 백성의 꽃 무궁화가 국화로 정해졌고 무궁화는 평민의 꽃이며 민주전통의 부분이라 쓰고 있다.
우리 민족과 무궁화를 결부시켜서 이야기한 것은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고, 1896년 독립협회가 추진한 독립문 주춧돌을 놓는 의식 때 부른 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내용이 담겨질 만큼 은연중 무궁화를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는 무궁화가 우리 국민과 애환을 같이하며 겨레의 얼로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꽃으로 확고히 부각되었고, 고통 속의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역사와 더불어 자연스레 겨레의 꽃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무궁화의 명칭은 중국에서는 목근(木槿순영(舜英순화(舜華) ·훈화초(薰花草((일급(日及조개모낙화(朝開暮落花) ·화노옥증(花奴玉蒸번리초(藩籬草) 등 여러 가지로 쓰였고, 무궁화로는 쓰여지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한자로 무궁화(無窮花·無宮花·舞宮花)로 쓰였는데, 최근에는 無窮花로만 쓰고 있다.

옛날부터 쓰여 오던 무궁화라는 한글명은 16세기부터 나타나는데 한자로는 목근화(木槿花)로 표기하고 있었다. 이로써 볼 때, 목근화무긴화무깅화무궁화의 형태로 변했으며 여기에 뜻이 좋은 무궁화(無窮花)로 차음(借音)하여 표기하였음을 알 수 있다.
수피에서 섬유를 얻어 제지원료로 쓴다. 관상용으로도 이용하기는 했지만 약용으로도 이용하여 왔다. 한방에서는 4
6월에 수피 또는 근피를 벗겨 햇빛에 말린 것을 근피(槿皮)라 하며 해열·해독·소종(消腫)의 약효가 있어 기관지염·인두염·장염·이질·탈항(脫肛치질·대하(帶下옴 등의 치료에 달여서 복용하게 하였다. 동의보감에는 사혈(瀉血)을 멎게 하고, 설사 후의 갈증이 심할 때 달여 마신다고 하였다. 어린 잎을 나물로 하고 차로 대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정원수로도 이용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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