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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읽은 책들~

12월도 부지런히 읽은 것 같습니다. ㅎㅎ

2016년에도 열심히~

그리고 어떤 신간책들이 나올지 무척 궁금하네요.^^

 

한약을 강하게 지어서 그런지 맛이 엄청 쓰네요..ㅠㅠ

쓴 맛은 정말 싫은데... 정말 정말...ㅠㅠ 윽...

빨간 글씨 보이지요?^^;;

건강할 때는 술 생각이 그리 안 나더니만 아플 때는 술 생각이 간절히 날 때가 있어요.^^;;;

그런데 더욱 생각나게 하는 이유가 바로 저 글입니다..

"술만 안 드시면 됩니다."

이 글을 볼 때마다 술 생각이 계속 날 것 같습니다. ㅎㅎ

 

12월 크리스마스에는 서로 주고받는 행복을 나누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을 받고 책을 선물로 드리고.^^

선물로 받은 책과 함께 온 150피스 직소퍼즐인데 옆지기랑 함께~ 완성했습니다!!!!!^^

집에는 5000천개랑, 만개의 직소퍼즐이 있지만 너무 많아서 엄두를 못 내고 있지요.

그냥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빨간 머리 앤' 직소퍼즐입니다.^^

완성한 퍼즐이에요!!!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읽은 책은 총 19권이에요~

계속 20권이 안 넘네요..ㅠㅠ

로맨스소설은 딱 2권 읽었습니다.

매니아가 참...

1월에는 더 부지런히 즐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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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1-0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에도 책으로 계속 쭈욱~~~~
감사합니다 ~~~

후애(厚愛) 2016-01-01 13:14   좋아요 1 | URL
넹~~ 즐겁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저도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6-01-0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의원이라서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적어주네요. 이 중에서 이것만 먹지 마세요, 하면 그 때부터 그걸 먹어야만 할 것 같은, 그런 거 다른 사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잘 참으시고, 한의원에서 지어주시는 약 잘 드셔서 건강하고 좋은 한 해 되세요.^^

후애(厚愛) 2016-01-01 13:18   좋아요 2 | URL
네 음식은 괜찮은데 술만 마시지 말라고 적혀 있네요.^^
안 그래도 아플 때 술 생각이 많이 났었지만 꾹 참고 있었는데
저렇게 술 마시지 말라고 하니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참아야겠지요..^^
늘 감사드리며 서니데이님께서도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한 해 되세요.^^

2016-01-01 14: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1 17: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1 1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1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이바 2016-01-01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후애(厚愛) 2016-01-02 11:21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에이바 님께서도 건강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한 새해 연휴 되시구요~

해피북 2016-01-01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 19권도 대단하신걸요? ㅎㅎ 직소퍼즐 정말 잘 맞추셨어요. 저는 세계지도 산 적 있는데 10분의 1도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거든요. 혹시 이 퍼즐은 틀이 따로 있을까요? 저는 틀이 없으니 마추기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후애(厚愛) 2016-01-02 11:2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었어요. ㅋㅋ
이달에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마음대로 읽어야겠어요.^^
150피스여서 재밌게 했는데 옆지기가 옆에서 열을 좀 받았어요. ㅎㅎㅎ
세계지도는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라도 못 했을 것 같아요.
틀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틀이 있으면 퍼즐하기에는 쉬울 것 같습니다.^^
편안한 새해 연휴 되세요.^^

사과나비🍎 2016-01-01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댓글을 다네요...^^; 그나저나 건강이 안 좋으신가 봐요~ 한약 잘 챙겨서 드시구요~ 금주하셔야겠어요~^^;

후애(厚愛) 2016-01-02 11:32   좋아요 0 | URL
사과나비님 정말 반갑습니다!!!!!!!^^
방가방가~ 정말 정말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가끔씩 건강이 나빠질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좀 심하네요..
그래도 약 먹고 있으니 금방 좋아질거라고 믿어요.^^
금주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근데 자꾸 생각이 납니다. ㅎㅎ
사과나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잊지 않고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년 11월 읽은 책들~

 

몇달전에 구입해 놓고 이제야 읽은 책들도 있고요.

빌려 주신 책들도 있고요,

선물로 받은 책들도 있어요.^^

부지런히 읽는다고 했는데 페이지수가 좀 있는 책들은 시간이 약간 걸리네요.

그래도 천천히 즐독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로맨스소설은 현대물 딱 한권만 읽어서 제 자신이 좀 놀랐습니다.ㅎㅎㅎ

로설(시대물)매니아가 현대물 한권이라니...

12월은 로설를 좀 읽어줘야 할 것 같아요.^^

 

11월은 총19권 읽었네요.^^

그림책이나, 짧은 책들이 있어서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빌려주신 <샌드맨>은 우선 2권까지 읽었는데 3권 빨리 읽고 보내드릴께요~^^

1,2권 즐독했어요~

감사해용~*^^*

 

그래픽 노블로 만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랑스의 만화 시나리오 작가 다비드 쇼벨이 각색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회중시계를 들고 연신 "너무 늦었다!"를 외치는 흰 토끼를 따라 토끼굴 속으로 뛰어든, 호기심 많은 소녀 앨리스의 기묘한 모험 이야기다. 그 굴 속에는 모두를 매혹시키는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져 있다.

앨리스의 몸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고 눈물의 웅덩이에 빠져 허우적대기도 하며, 기묘한 동물들과 어울린다. 그리고 걸핏하면 "저놈의 목을 쳐라!"라고 사형을 언도하는 괴팍한 하트 여왕을 만나 속임수투성이 크로케 경기, 그리고 엉터리 재판에 휘말린 앨리스는 여왕의 사형 선고를 받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닐 게이먼의 <샌드맨>에는 그래픽 노블 역사상 유례없는 일련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며, 그 자체로 결코 잊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1990년대에 가장 많은 환호와 상을 받은 만화 시리즈로, 닐 게이먼의 격조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화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가들이 돌아가면서 그림을 담당했다. 현대 신화와 다크 판타지의 풍성한 혼합물임과 동시에 같은 시대의 소설과 역사 드라마와 전설이 촘촘하게 엮여 있다.

주인공 샌드맨(혹은 모르페우스, 혹은 꿈)은 모든 지각 있는 존재들의 꿈, 그리고 꿈을 이야기하는 총체적 능력의 집합체를 꿈의 왕으로 의인화한 것이다. 시리즈 초반에 샌드맨은 어떤 오컬트 단체의 주술에 걸려 70년 동안 감금당한다. 그리고 현대에 탈출하여, 감금당한 동안 쇠락해 가던 꿈의 왕국을 되살리려 노력한다. -알라딘 책소개

 

 

2008년 현대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해 2015년 올해로 등단 7년차를 맞는 소설가 최은미의 두번째 소설집. 최은미는 2010년 12월 웹진문지 '이달의 소설' 선정, 2014년과 2015년에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대중과 문단의 관심을 모아온 작가다.

첫번째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2013)에서는 고통스러운 삶의 면면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강한 의지를 담아내며 "슬픔, 고통, 시련조차도 반복과 긍정의 대상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묻는" "비극의 훌륭한 사례들로 꼽을 만하다"(문학평론가 권희철)는 평을 받았다.
-알라딘 책소개

 

 

 

 

 

 

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김영하, 조경란, 박현욱, 박민규 등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을 발굴해온 문학동네작가상의 이번 수상작은 한겨레문학상, 수림문학상, 제주4.3평화문학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장강명의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이다. 십여 년이 넘는 기자활동을 통해 다져진 기민한 현실감각을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온 작가의 다섯번째 장편소설이다.
-알라딘 책소개

 

 

 

 

 

 

 

 

김중혁 소설집. 숫자로 치자면 네번째 소설집이고, 작가의 입을 빌리자면 첫번째 연애소설집이다. 총 여덟 편의 소설이 실린 이번 작품집에서 그는 그만의 장기인 빠른 읽힘의 힘을 여지없이 발휘하고 있다. 일부러 쉬어가라는 듯 찍어둔 쉼표 사이사이 그만의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은 여전히 젊다. 특유의 재치도 양껏 잘 녹여냈다.

그러나 뭐랄까, 앞선 소설들과 다르다면 다를 묘한 지점 하나가 또 눈에 들어온다. 멀겋고 말갛고 깊고 푸른 '슬픔'의 물구덩이들이 소설 여기저기에 무심히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기 물구덩이가 보인다. 김중혁이 놓았으니 물구덩이는 아닐 거야, 징검다리겠지, 하고 씩씩하게 밟았는데 힘껏 밟은 그 발끝에서 일대 파란이 인다. 물구덩이에서 튀는 물이 얼굴과 옷만 적시는 게 아니라 마음에도 그 척척함을 남긴다. 실로 어쩔 수 없는 인간사라는 관계의 헛함이 알알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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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행복한 탐정' 시리즈. '행복한 탐정' 연작은, 미스터리에서 볼 수 있는 기민한 사립탐정 대신 소심한 편집자가 탐정 역으로 등장하여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문제를 풀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위험에 빠진 재벌가의 딸을 구해준 인연으로 결혼까지 하게 된 스기무라 사부로는 미야베 미유키가 유일하게 시리즈로 구축해온 탐정 캐릭터로, 결혼 이후에는 대기업의 총수인 장인의 회사에 들어가 사보를 만드는 일을 한다.

어느 날, 버스가 통째로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범인은 권총을 든 노인이다. 버스 안에는 인터뷰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던 스기무라도 타고 있었다. 노인의 요구조건은 '자신이 지목한 세 사람을 찾아내서 데려오라'는 것이다. 한편으로 그는 인질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사과의 의미로 위자료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인질들은 노인의 빼어난 말솜씨에 점점 감화되어 가지만, 곧 특공대가 버스에 진입하자 노인은 자살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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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초판 출간 후 전 세계 1억 5천만 부 이상 판매, 30개 언어로 출간된 어른, 아이 모두를 위한 세기의 동화 '피터 래빗' 시리즈를 한 권으로 엮어 출간하였다. 시리즈 본편 23편, 베아트릭스의 미출간작 4편이 수록되어 있다.

책 안에는 100년도 더 전에 그린 그림들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한가득 담겨 있다. 피터 래빗 시리즈는 단순히 그림만 예쁜 그림 동화가 아니다. 각 이야기들은 단순한 듯하면서도 그 안에 해학이 있고, 의인화된 동물들은 사람들이 사는 현실 세계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어 어린이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어른을 위한 동화로도 더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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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작가 공진솔과 PD 이건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로 20여 만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작가 이도우의 두 번째 장편소설.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성장과 추억을 그린 <잠옷을 입으렴>은 우리가 잊고 살아온 유년의 기억을, 혹은 경험해보지 못한 시절에 대한 향수를 아련히 떠올리게 하는 아프고 아름다운 성장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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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가르침과 길고양이의 유유자적한 삶이 만났다. '있는 그대로 살라'는 노자의 가르침과 그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듯한 길고양이의 평화로운 사진이 담긴 에세이다. 저자 이토 준코는 노자의 <노자(도덕경)>에서 다룬 81개 지혜의 목소리를 45개의 테마로 재구성하여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의 삶'에 대해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일상의 흔한 고민들에 대해 친근한 눈높이에서 정감어린 어투로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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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포트레이트 - 위대한 여성들의 일러스트 전기 시리즈.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파크>, <엠마>, <노생거 사원>, <설득> 등 단 6편의 소설로 200여년 동안 전 세계의 독자들을 매료시킨 제인 오스틴. 섬세한 시선과 유머러스한 문체로 18세기 영국 중상류층의 여성과 생활상을 그려낸 그녀의 작품들은 지금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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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포트레이트 - 위대한 여성들의 일러스트 전기 시리즈.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 20세기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페미니스트, 버지니아 울프. 그녀는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등 위대한 작품들을 남겼다. '너에게 대항해 굽히지 않고 단호히 나 자신을 내던지리라 죽음이여!'라는 그녀의 묘비명이자 그녀의 소설인 <파도>의 마지막 구절처럼 끝내 우즈 강에 투신해 자살함으로써 고단한 삶을 내려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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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앙상한 사과나무를 정성껏 보살피고 가꾸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마법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이다.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자연을 보살피고 가꾸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렇게 자연을 아낄 때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선물을 주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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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창가의 토토>가 30여 년 만에 일러스트를 가득 품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일본의 국보급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 받는 故이와사키 치히로의 삽화 100여 점이 수록되어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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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저물어갈 무렵 거리에 서면, 문득 주위가 적막에 잠기는 순간이 있다. 사람들은 물결처럼 흘러가고 나 혼자 여기 서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나는 무얼 바라고 왔는지, 쉴 새 없이 달려왔으나 돌아보니 걸어온 자리마다 폐허. 거장 황석영이 신작 장편소설 <해질 무렵>으로 돌아왔다.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 이후 3년 만이다.

성공한 건축가 박민우는 인생의 해질 무렵에 서서 길 위에 드리워진 긴 그림자를 돌아보며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되짚어본다. 더는 변화할 무엇도, 꿈꿀 무엇도 없을 것 같은 그의 일상에 ‘강아지풀’ 홀씨 하나가 날아든다. 그 작은 씨앗은 그가 소년시절를 보냈던 산동네 달골, 아스라한 그 시절 가슴 설레게 했던 소녀를 불러오고 달골에서 함께 부대끼던 재명이형, 째깐이, 토막이, 섭섭이형 같은 사람들을 불러내어 견고하게만 보이던 그의 세계에 균열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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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하 성장소설. 기어이 깨달음에 이르고자 하는 젊은 스님 법운과 이제 막 성년식을 앞둔 문학소년 양철북의 여행기다. 운문사 비구니들의 장엄한 새벽예불을 보며 눈물 흘리고, 법정스님 얘기를 들으며 현실을 생각하고, 법운스님의 혈사경 수행 앞에서 알을 깨는 성장의 의미를 깨닫는다. 곧 여행에서 만난 온갖 사람들과 이야기들이 성장의 어미들인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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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심 있는 우리 문단의 새롭고도 뜨거운 피, 정용준의 두번째 소설집.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실린 이번 책은 2011년에 펴낸 소설집 <가나>와 2014년에 펴낸 장편소설 <바벨>에 이어 그가 세번째로 선보이는 소설로, 데뷔 이후 한 칸 한 칸 제가 들 수 있는 무게의 벽돌로만 차근차근 쌓아올린 그의 소설적 미덕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현저한 현장이라 하겠다.

200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6년, '젊은작가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며 엇비슷한 연차의 작가군 속에서 발군의 개성을 자랑했던 그는 또래들과는 조금 다른 행보로 주목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알라딘 책소개

 

 

 

 

 마이클럽 연재 시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로맨스 <추억을 안주 삼아 봄비를 마시다>의 개정판. 이번 개정판에는 이재욱의 오빠이자 인조인간 이강욱이 사람으로 진화를 시작하는 외전 '내가 사는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스스로 무덤 파는 용가리 통뼈 이재욱, 임시 가정부로 취직하다. 바람피우던 남자 친구 머리에 불 지르고 졸지에 백수가 된 내 앞에 나타난 일자리. 이게 웬 떡이냐 덥석 잡았지만, 병원 무균실보다 이 집이 더 깨끗하겠다. 팬티만 한 장 걸친 집주인의 누드도 본 이 마당에 보너스를 위해서라면 간병인들 못 할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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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4개국 출간, 독일 문학상 수상,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제작된 '핀두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 서로 둘도 없는 사이인 고양이 핀두스와 페테르손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핀두스의 첫 번째 '절친'이고 암탉들은 핀두스의 두 번째 '절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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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16: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3 18: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년 10월 읽은 책들~

10월에는 시리즈 책들이 나와서 다시 읽은 책들이 몇 권 있어요~

다시 읽어도 여전히 재밌는 책들입니다.^^

<유랑화사> 5권이 빨리 나오면 좋겠고요,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3권도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묘진전> 4권이 완결이라고 하는데 1년 채우지 말고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세상을 떠돌며 괴력난신(怪力亂神)을 처단하는 정체불명의 선비. 세간에서는 그를 일컬어 '유랑선비'라 한다. 엄마를 찾아 헤매는 여우 소녀와 신묘한 그림을 그리는 떠돌이 화사는 괴이는 없다 일컫는 떠돌이 선비를 만났다. “괴력난신은 인간을 병들게 할 뿐이다.” 노래를 부르는 반인반어. 외모를 변하게 하는 거울. 만년빙설의 숲.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그림. 일상과 이상의 경계에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알라딘 책소개

 

 

요도 김남재의 신무협 장편소설. 수백 년 만에 깊은 잠에서 깨어난 대요괴 백호.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쫓기고 있는 월하린을 만난다. "당신, 인간이 맞나요?" "내가 하찮은 인간 따위로 보이냐?" 이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는 대요괴와 비밀을 간직한 천하절색 미녀의 운명적인 만남. 강호무림이 주목하는 위험천만한 동행이 시작된다.

-알라딘 책소개 

 

 

 

 

 

 

 

자신을 찾아 헤매는 남자, 절대적 힘을 갈망하는 여자, 삶을 꿈꾸는 여자, 하늘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남자. 때로는 기묘하고 때로는 잔혹하지만 따듯한 그들의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 서양 판타지를 흉내 내는 작품에 지겨워 했던 사람들, 억지스러운 공포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 신화, 민담, 전설 같은 이야기에 빠져드는 사람들에게 묘진전을 추천한다.

묘진전은 하늘에서 떨어진 신 '묘진'을 중심으로 산이, 진홍, 막만 네 명의 주인공들의 얽히고 설킨 인연을 하나씩 풀어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하늘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남자 묘진은 다시 천계의 신이 되기를 갈망하며, 돌아가기 위한 기다림과, 새로운 운명의 길 사이에서 산이, 진홍, 막만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의 실타래를 엮어간다.   -알라딘 책소개

 

 

우리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나는 눈을 돌리고, 너는 고개를 돌리고, 우리는 발길을 돌렸다. 뒤틀린 운명. 이 꽃은 피지 못하고, 저 꽃은 지지 못하니, 너와 내가 알지만, 나와 너는 모를 이야기.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것을 잃어야 했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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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의 로맨스 소설. "그대는 참 이상하게 내 마음을 움직여." 바람에 봉인된 요괴, 무결. 전투 부족인 풍의 매로 긴 세월을 살아온 그의 앞에 못난 어린아이 하나가 나타난다. "이대로 먹잇감이 될 수는 없어!" 고운 목소리로 그의 마음을 앗아간 그녀의 이름은 방울이. 방울이는 사실 무결의 사악한 성질을 다스리기 위해 태어난 천화로 사백 살 난 어린 다람쥐, 령(鈴)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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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주의 로맨스 소설. 대대로 역사를 기록하는 예문관의 사관을 배출했으나 하루아침에 몰락한 도씨 가문. 홀로 살아남아 수수께끼를 파헤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예문관의 사관으로 궁에 들어간 도담월. 하지만 어렸을 적 만남으로 그녀의 능력을 알고 있는 경원대군 이결과 자신의 힘으로 세자로서의 길을 개척해 온 탄헌군 이욱이 그녀를 주시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왕위를 둘러싼 두 왕자의 대립은 치열해져만 가는데…  -알라딘 책소개

 

류재현의 로맨스 소설. "너는 내 마음도 훔쳤다. 어찌 갚을 것이냐?" 신월국의 주인이자 만백성의 하늘, 황제 산. 감히 천자의 입술을 훔쳐 낸 당돌한 여인에게 마음마저 빼앗긴 사내는 그녀의 전부를 갖고자 한다. "전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바깥세상이 좋습니다." 황후의 운명을 타고났으나 쌍생아라는 이유로 버려진 이현. 제 반쪽을 대신해 '황후 간택'에 휘말린 그녀는 높은 황궁의 담장 안에서 숙명처럼 산과 다시 마주친다.
-알라딘 책소개

 

 

 

 

 

김다현의 로맨스 소설. 효정공주 예려는 돌아가신 오라버니의 바람을 대신 이뤄 주기 위해 난생처음 궁 밖 세상으로 향했다. 여섯 번째 혼약자 후보, 한림학사 이서윤과 함께. 짓궂은 공주와 까칠한 한림학사의 곡절 많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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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림의 로맨스 소설. 백리 왕실 유일의 꽃, 잔혹한 성품과 거침없는 검술로 마녀라 불리는 여인, 정효 공주 백리연. 공주궁의 이름 없는 검노, 무엇도 기억하지 못한 채 오로지 그 자신뿐인 사내, 무현. 대연제국 황실을 어둠 속에서 뒷받침해 온 살수 집단 비영진의 수장, 동대륙 단 하나뿐인 어전호위검의 칭호를 지닌 사내, 단월사현. 예측할 수 없는 핏빛 인연의 바람이 멈추는 순간, 그녀 곁에 서 있는 사내는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그녀의 심장이 선택한 단 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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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 이야기>, <꼬마 니콜라> 등의 삽화로 유명한 '장 자끄 상뻬'에 비견되는 대만의 세계적인 삽화가 지미 리아오의 <허그>. 주인공 빨간 사자가 겪는 슬픔, 행복, 상실, 사랑의 이야기를 수많은 동물들과 어린 아이들이 나누는 따뜻한 포옹을 주제로 한 그림 에세이들을 통해 포옹이 가지는 아름다운 가치로 풀어 냄으로서 불안과 혼란이 더해지고 서로 간의 관계에 서투른 현대인들에게 감동, 용서, 화해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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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 희망들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과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이들의 소중함과 이 세상이 살 만한 곳임을 일깨워 주며 때로는 따스함으로, 때로는 발칙한 상상력으로 수백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광수 작가가 이번에는 '세상을 경험해 보니 이제 조금은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괜찮다고 말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버티고 견뎌왔으며,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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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의 작가 구병모가 한층 새롭고 감각적인 이야기 <빨간구두당>으로 돌아왔다. 구병모 작가는 과감하고 도발적인 구성, 치밀한 문체, '장르소설적' 문법 구사로 청소년과 2~30대 독자 모두에게 대중적 지지를 얻고 있으며, 올 2015년에는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로 민음사 오늘의 작가상과 황순원 신진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빨간구두당>은 안데르센 동화와 그림 형제 민담 등을 다층적으로 엮고 다채롭게 변주한 여덟 편의 소설을 모은 단편집으로, 동화의 원형을 간직하면서도 그 자체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사를 구축하며 '구병모식' 판타지의 재림을 알린다. 세상은 완전한가, 선악은 완벽히 나뉘는가 등의 사유가 촘촘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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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년차 대리인 토끼 '설대리'가 겪는 직장생활의 다양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글로 풀어냈다.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챕터는 월, 화, 수, 목, 금 설대리의 일주일을 의미한다.

첫 번째 챕터 '월요일, 전투 시작'은 <아무 일 없는 것처럼>의 시작을 나타내는 장으로,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직장인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월요병'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구직, 면접, 신입의 회사 생활 등 설대리의 직장 생활의 스타트 라인을 끊는다. 두 번째 챕터 '화요일, 어쩐지 찝찝해'는 회사 생활 중 일보다 더 힘들다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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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22권 읽었어요.^^

계획없이 읽으니 많이 읽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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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02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에도 많이 읽으셨네요, ^^

후애(厚愛) 2015-11-03 11:41   좋아요 0 | URL
네^^ 11월도 부지런히 읽어야겠어요^^
 

2015년 9월 읽은 책들~

 

이번에 읽은 시대로로설이 별로였다..ㅠㅠ

아... 돈이 아까워~

중간에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끝까지 읽었지만 내 나름대로 실망..ㅠㅠ

그래도 궁금했던 책이니 일찍 읽어서 다행이다..

안 그럼 나중에라도 구매했을 것이다..

 

역시 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 읽기에 참 좋은 계절~

가을이 너무 좋아~

 

총22권 읽었음.

내일 올릴까 하다가 어제 읽었던 책을 오늘 새벽에 다 읽는 바람에 오늘 올려본다.^^

내일부터 새로운 책들을 도전~

열심히 먹자~

 

원작 소설과 TV 드라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왕좌의 게임>이 그래픽 노블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미 드라마를 통해 소설의 세계를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 냈기에 만화로서 존재해야 할 의의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원작자 조지 R. R. 마틴의 생각은 다르다. HBO 드라마와 그래픽 노블 버전을 비교해서 보면 큰 줄기는 그대로이되 미묘하게 다른 연출을 한 부분이 적지 않게 눈에 띈다.

책의 후반부에 실린 제작 노트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는 원작자의 본래 의도를 더욱 충실히 살리려 한 까닭이다. 글로 쓰인 작품을 실재로 만드는 과정에서는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왜곡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법이지만, 이 그래픽 노블은 조지 R. R. 마틴이 머릿속에 그린 그대로 구현하는 것에 집중하여 왜곡을 최소화한 결과물이다.  -알라딘 책소개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잉태되는 순간 그 생명의 주인은 누구일까?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나이를 불문하고 낙태 는 해결 불가능한 인류학적 과제이다. 작가는 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하기 위해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절묘하게 결합시킨다. 해체되어버린 아이들의 영혼을 위무할 수 있는 환상적 공간을 만들고, 그 환상 공간에서 존재하는 아이가 슬그머니 현실 속으로 들어가게 해놓은 것이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러워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은 낙태나 생명 경시 등 이 시대 신선하지 않을 수 있는 소재를 너무나 잘 직조해낸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신선하다는 심사평까지 받았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낙태된 영혼에 대해서도 자기가 그린 세계를 동굴로 가시화시켜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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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물론 수컷 포유동물이 순식간에 사라진 지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자 요릭 브라운(Yorick Brown)의 이야기. 제목의 Y는 Y염색체와 주인공 이름의 첫 글자를 의미한다. 여자들로 가득한 세상에 혼자만 살아남은 남자가 된다면 그곳은 천국이 아니라 지독한 재앙이 될 거라는 무서운 상상을 그려 냈다. 발표당시 미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독자들 사이에서 실사화를 원하는 만화 1순위로 언급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2002년. 급작스러운 원인불명의 괴질이 지구를 휩쓸어 한순간에 지구상의 모든 수컷 포유류가 전멸한다. 95% 이상의 비행기 파일럿과 트럭 운전사들, 선박의 선장들이 사망했으며, 강력범 수감자의 92% 역시 사망했다. 전 세계 99%의 기술자, 전기공 건설노동자가 사라졌다. 85%의 국회의원이 죽었고 가톨릭 신부, 이슬람 이맘, 정통 유대교 랍비 100%가 사망했다. 남자들이 사라지자 남성 위주로 굴러가던 현대 사회의 모든 시스템은 엉망진창이 됐다.  -알라딘 책소개

 

 

오사 게렌발 자전적 그래픽노블의 정점이라 할 만한 신간이다. 어떤 물리적인 학대도 없고 사회적인 문제도 없는,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정상적인 가족 관계 속에서 파괴적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제니의 성장기를 다룬다.

인간관계에 서툴고 자기비하로 가득 차 있는 제니가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었던 가족 간의 기이한 현상을 퍼즐 맞추듯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왜 그토록 불안과 욕구 불만 증세에 시달려왔는지, 부모님은 왜 그런 식으로 행동했는지를 받아들이는 시점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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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괴담 전문지 「유幽」 편집장이자 일본 괴담환상문학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히가시 마사오의 기획으로 출간된 '무서운 그림책' 시리즈. 일본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 요괴 소설의 일인자 교고쿠 나쓰히코, 노스탤지어의 마술사 온다 리쿠 등 참여한 작가들의 면면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무서운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충격을 주어서는 안 된다"라는 그림책 업계에서 터부시되었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1기 출간작 5종이 총13만 부가 판매되며 재판만 찍으면 다행이라는 그림책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판매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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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의 그림 여행기. 자박 자박, 그냥 걷는다. 작게 걷는다. 사진은 찍지 않는다. 그림으로 그리고, 손글씨로 적는다.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는 않지만, 돗자리와 간식, 스케치북과 연필만은 철저히 준비한다. 예산은 소액에 체력은 저질, 그래도 사소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안목과 공원에서 혼자 낮잠 잘 만큼의 배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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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의 로맨스 소설. 아름다운 재운을 가리켜 서라벌의 여인들이 부르는 그 이름, 루월재운 ? 달을 새기고 구름을 마른다.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전사서사 김재운과 새로운 운명을 맞이한 장군 김중연. 저를 노리는 저 사냥꾼 적두와 누이를 희생한 박후명의 야심에 맞서 사직을 위해 모든 정을 끊어야 하는 여왕. 첫눈이 올 때까지 만개하는 목련방의 찾아갈 수 없는 금단의 집에서 미칠 것 같은 운명의 사랑이 죽음처럼 가혹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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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타개해 나갈 능력이 없는 시, 나 하나도 감동시키지 못하는 시를 오래 붙들고 앉아 있는 것이 괴롭다"며 절필을 선언한 시인 안도현. 시와 산문의 마음 사이에서 방황하고 긴장한 흔적들을 모아 <안도현 잡문>이라는 문패를 내걸었다.

시인은 시대의 양심이다. 그 양심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선언한다는 것은 시인에게는 고통이다. 지난 대선 당시 발 벗고 나서 지지하던 후보가 낙선하였고, 처음으로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을 받은 후 시를 쓰지 않겠다는 절필을 선언했다. 30년이 넘도록 시인이라는 말을 듣고 살았던 시인의 마음은 어떠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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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하게 웃는 모습으로 많은 트위터리언을 무장해제시킨 반려견 마메 이야기가 담긴 사진 에세이. 시바견 마메를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그 전쟁 같았던 시끌벅적한 일상과 조금 특별했던 날들을 찍고 그리고 썼다.

일본에 사는 한국인 부부의 아내인 저자는 때때로 "그냥 얘 키우는 걸 포기하고 싶다"고 툴툴거리지만, 마메가 좋아하는 오이도 "배탈 날까봐 조금만" 주고, "이거 없이 어떻게 사나"라고 말하는 등 은근한 팔불출 본능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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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 인사이드] 포토 에세이북.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파격적인 설정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남자 주인공 '우진' 역을 무려 21명의 배우가 맡았기 때문이다. 박서준.유연석.서강준.이진욱.이동욱.김주혁.이범수 등 여심을 흔드는 훈남 스타들은 물론이고 이현우.도지한 등의 차세대 유망주, 김희원.조달환.김대명.배성우.김상호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거기에 천우희.박신혜.고아성.우에노 주리까지… 내로라하는 여배우들도 우진 역으로 가세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우진'에게 사랑받는 여주인공 '이수' 역으로 한효주가 열연해 '이제까지 맡은 역 중 최고'라는 평을 받았다. 대체 이 수상한 영화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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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 출신의 소설가가 쓰고 주목받는 젊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사랑'과 '기억'과 '감정' 이야기. 지나간 사랑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전, 꼭 거쳐야 할 감정의 분리수거, 마음이 심플해지는 감정정리법을 감성적이고 위트 넘치는 짧은 글과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전하는 그림 에세이이다.

카피라이터 출신이자 소설가 신주희 작가가 블로그에 올렸던 '사랑'에 관한 핵심을 찌르는 문장들을 모았다. 때로는 따스하고 때로는 눈물짓게 하고, 때로는 더없이 쿨한 감성을 오가는 톡톡 튀는 문장들이 그득하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올바로 정립하고 싶은 이들, 이제 막 끝난 연애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 새로운 사랑을 앞두고 지난 사랑의 잘못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한 단면을, 그 기억과 감정의 분리수거법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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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다의 로맨스 소설. "소녀는…. 폐하께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사옵니다." 황제의 배다른 여동생, 장공주 진. 오래전 건네었던 간절한 눈길을 외면한 건 그였는데…. 상처 입은 가슴속으로 다시금 그가 스며들려 한다. "내가 너를… 은애한다. 아주 많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자, 만승지국의 황제 원. 누이동생을 향한 그의 태도가 어느 날부터인지 묘하게 바뀌었다. 아무리 곱씹고 헤아려보아도 그의 심중을 이해할 길 없다. 혈육에게 연심을 드러낸 황제의 진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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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향의 로맨스 소설. 태자를 대신해 짐승이 되었고, 태자를 위해 그림자가 되었다.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던 가혹한 운명을 그저 담담히 받아들여 온 무헌.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었기에 다른 삶을 꿈꾸지 못했던 그에게 어느 날 문득, 바람 한 줌이 깃든다. 어둠 속에 잠겨 있던 그를 유일하게 깨우던 바람 소리처럼 무의미했던 그의 삶에 강렬한 열망을 불어넣은 그녀, 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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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보영은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한 문학소녀였으며, 대학에서도 국문학을 전공한, 누구보다도 책을 사랑하는 여자이다. 배우 생활을 하는 지금도 한가할 때는 서점에 들러 한꺼번에 읽고 싶었던 책을 잔뜩 사오곤 하는 독서 마니아. 그녀는 혼자만의 공간인 서재에서 위로를 받고, 성장했다고 말한다. <사랑의 시간들>은 그녀가 받은 위로와 사랑, 성장의 페이지를 모은 책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의 서가에서 삶에 위로가 되고, 힘을 주고, 깨달음을 주었던 책들을 빼내어 그 책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귀한 책으로 세상을 밝혀주는 작가들의 밤을, 서재를, 책상을 상상하며 그녀가 쓴 책과 인생 이야기. 이 책을 통해 배우 이보영의 또 다른 매력, 그녀를 더욱 돋보이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지혜를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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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삶에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며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리사와 아키오 소설. 깊은 산골 외따로 서 있는 작고 허름한 가게 '다케야'. 그곳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야스 할머니와 아들 지장 할아버지. 싱고와 나쓰미는 우연히 발길이 닿은 '다케야'의 별채에서 여름을 지내기로 한다. 이렇게 눈부시도록 푸른 산골 마을에서의 설레는 하루하루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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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5-09-30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마음이 움직이네요.. 내 안의 울고 있는 어린 아이를 안아주고 싶어요..

후애(厚愛) 2015-09-30 19:22   좋아요 1 | URL
네.. 저도 제목 때문에 읽게 되었는데 저한테는 참 슬픈 책이였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2015-09-30 2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1 1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당분간 좀 쉬려고 했었는데 읽은 책들을 올려야겠기에..

하지만 나중에 나도 모르게 들어오게 된다는...

 

 

7월 읽은 책들~

아플 때 책을 읽으면 집중이 더 잘 되고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푹 빠지게 되면 아무런 생각도 안 나고 책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도 많이 읽지는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야금야금~

이달에는 더욱 열심히~

 

이 책에 담긴 두 이야기는 모두 영상화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버닝 헬》은 영화화를 준비 중이며 2017년에는 블록버스터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의 나라》는 드라마를 고려하여 스토리를 구상한 작품이다.

특히 《버닝 헬》의 재미 중 하나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다 보니 등장인물 간에 의사소통이 안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도 담겨 있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가 총 망라된 이 이야기에서 언어가 어떤 식으로 번역되어 있는지 살피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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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작업실에서 주로 일러스트 작업을 하는 미래. 만화가 데뷔가 꿈이나 아직은 습작으로 그칠 뿐인데, 어느 날 만화가 도일, 후배 만화가 승태와 술자리를 가지게 된다. 작가와 팬이 만나는 것은 평범한 일이지만, 도일을 동경하고 호감을 느낀 미래에게는 특별한 일이었다.

작품 속에서 이성 혹은 동성이 만나 생겨나는 특별한 감정은, 때로 감정이 생겼다는 사실만큼이나 그 과정 역시 흥미로울 때가 많다. 각자 애인도 있었건만 자극 없는 긴 연애와 불투명한 앞날에 지쳐 있던 둘은 도일의 애인 명지가 술자리에 합류하는 탓에 은밀한 교감만 서로 주고받게 되고, 그 와중에 미래를 마음에 두고 있는 승태의 사심만 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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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미스터리 장르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 황희의 제1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대상 수상작인 <월요일이 없는 소년>이 개정을 거쳐 완전판으로 출간되었다. 성 소수자인 주인공이 연쇄살인 뒤에 얽힌 광신에 가까운 종교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타임스릴러다.

몸은 남자, 마음은 여자인 열아홉 '소녀' 은새는 일요일 아침, 공공의 적만 살해한다는 처단천사 연쇄살인사건의 여섯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는 뉴스를 듣는다. 뉴스 화면에 뜬 희생자의 낯익은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은 은새는 교통사고로 죽은 엄마의 전화를 받으면서 타임루프에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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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 학교 2015]는 KBS 대표 브랜드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감성과 문제들을 담아낸 청춘 학원물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다. 학업, 왕따, 자살 등 현실적인 교육 현장의 문제들을 드라마틱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자아 찾기를 아름답게 다루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후아유 : 학교 2015 포토 에세이>는 드라마 영상 캡처가 아닌 사진작가가 촬영 현장에서 직접 찍은 풍부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명대사와 배우들의 살아 있는 표정과 감각적인 연출미가 돋보이는 명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고스란히 되살렸다. 또한 드라마 촬영 당시 배우들의 모습과 현장을 기록한 미공개 스틸컷 등 260여 장의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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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의 로맨스 소설. 장원으로 급제 하였으나, 관직에 뜻이 없는 한양 땅 제일의 게으름뱅이. 정선재. 높은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이유도 모르고 상주 땅에서 오작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의문의 여인. 허명이. 십년이 넘도록 상복한 채 임금을 받드는 충신 중의 충신. 신소명.

매일 매일을 궐의 지붕에서 풀이나 씹다가 퇴궐하는 것이 일상인 정선재, 그가 어느 날 소명과의 내기에 진 대가로 상주에 암행어사로 내려가게 된다. "상주 땅에 일어난 살인사건을 해결하시게." 등을 떠밀려 할 수 없이 내려오긴 했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 그때 그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 명이. 상주관아에 소속된 오작인인 그녀는 한눈에 선재의 신분을 파악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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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의 로맨스 소설. 정약용과 정약전을 필두로 한성 최고의 해결사 미남 선비 준영, 한성 최고 큰손이자 영향정의 어린 주인 서연, 심약한 초식남 군아와 박투의 대가 다희. 기생 초현의 죽음과 마주한 이들. 그러나 단순한 줄 알았던 살인사건은 엉킨 실타래처럼 꼬여 그 끝이 보이지 않고. 15년의 원한은 사그라질 줄 모른다. 조선최고의 남녀가 벌이는 난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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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의 로맨스 소설. 남들은 몇 십 년씩 준비한다는 대과에서 열넷, 어린 나이로 장원급제하여 단번에 종육품 관직을 제수받은 타고난 선재 김서율. 보령의 현감으로 발령을 받아 내려가는 길에 맹랑한 꼬마숙녀와 조우한다.

꼬질꼬질한 무명옷을 입고 있으면서도 하대를 하며 짐짓 위엄 어린 말투로 부탁을 가장한 명령을 내리는 아이. 서율은 아이가 낯설지 않지만, 쉽게 기억나지가 않는다. 그저 몰락한 사대부의 여식으로 여기며 아이의 뜻에 맞춰주고 헤어지는데, 잠시 후 도둑으로 몰린 아이를 다시 만나 위기에서 구해준다. 아이는 훗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밑도 끝도 없이 사라진다. -알라딘 책소개

 

 

J.R.R. 톨킨의 <호빗>을 만화로 구성한 그래픽 노블. 소설 <호빗>의 아기자기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냈다. 용에게 빼앗긴 보물과 영토를 찾으러 떠나는 난쟁이들의 모험에 빌보라는 호빗이 우연히 모험에 동참해 온갖 고생을 하다가 결국 성공적으로 모험을 마친다는 이야기이다.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 호빗 빌보의 집에 어느 날 난쟁이들과 간달프가 찾아온다. 그들은 무서운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자고 하고, 그때부터 빌보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된다. 난쟁이들로부터 채소장수라고 무시당하는 빌보. 그는 모험의 길에서 난쟁이들을 구해주고 반지를 찾게 되면서 도둑으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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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위선과 문명 비판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화가 소윤경의 작품이다. 인간 탐욕과 폭력성의 집약체인 식탁을 그려낸 <레스토랑 Sal>이 구제역 파동이 있던 시기에 구상한 것이라면 <콤비 Combi>는 세월호 사태와 팔레스타인 분쟁 등 죽음으로 얼룩진 시간이 녹아들어, 연대와 공존을 도모한다.

“스타일로만 기억되기보다 철학을 가진 작업으로 소통할 수 있”(<오늘의 일러스트>중에서)기를 바라는 화가의 끊임없는 모색은 그만의 강렬한 이미지와 융합해 화가의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 위에 회화작가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느끼는 충돌, 열망이 완성시킨 이 그림책은, 두 세계의 경계에서 찾은 새로운 정체성, 또는 탈경계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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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한 권 없는 무명 시인, 소신 있는 책바치, 명랑주의자, 열성 팬클럽까지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 림태주 시인.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남다르게 풀어놓은 입담, 쓸쓸한 영혼을 달래는 따뜻한 감성, 인생의 쓴맛 단맛을 함축하는 시적 은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인의 첫 번째 책 <이 미친 그리움>은 출간 즉시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로 올랐다. 그리고 1년 만에 그의 두 번째 책 <그토록 붉은 사랑>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계절이 바뀌고 세상이 변하는 동안 지나온 시간, 머물렀던 공간, 스쳐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목인 <그토록 붉은 사랑>처럼 매우 강렬하면서도 뜨겁게 토해 놓았다. 어떤 하루는 기쁘고 즐거웠고, 어떤 만남은 아프고 힘들었고, 어떤 사람은 여전히 그립고 애틋하고…. 그 많은 날들과 일들, 사람들이 스쳐 지나고 변해갔지만 무엇 하나 버릴 것 없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시인은 말한다.    
-알라딘 책소개

 

 

총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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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09-02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책 분야도 다양하세요..와우...책만 읽고 살수는 없을까요.ㅎㅎㅎ아흑

후애(厚愛) 2015-09-02 16:15   좋아요 0 | URL
예전에는 로맨스만 읽었는데 이제는 다양한 책들을 읽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저도 그래요.. 책만 읽고 살고 싶네요.. ㅋㅋㅋㅋ

2015-09-02 14: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02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02 17: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02 18: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02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03 11: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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