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400. 마당 씨의 식탁 (홍연식)
279/400. 불편하고 행복하게1
280/400. 불편하고 행복하게 2


유행하는 전원생활 + 집밥 찬양 만화책 인줄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어른들의 진짜` 생활의 갈등과 인생의 고민이 담겨있었다. 어린시절의 추억을 말할 땐 BGM 으로 '양화대교'가 흐르는 듯.... 하지만 판타지가 아닌 `리얼 다크` 하루하루의 성실한 삶이 보인다. 홍연식 작가의 솔직하고 우직한 태도에 감탄했다. 억지 감동은 하나도 없다.
홍작가의 부인 이민희 그림책 작가 이야기도 나오는데, 찾아 읽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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