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읽었던 남녀공학이란 만화 기억하는 분이 있을까? 아마 '프렌드프렌드'란 이름으로도 나왔던것 같다.

씩씩하고 똑똑한 여주인공이 너무나도 인상적인 만화였다. 저 주인공처럼 학창시절을 보낸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란 생각으로 혼자 흐뭇해했던 나날이었는데..^^;;

성인이 되어 보는 남녀공학은 또 어떤 느낌일까...!


23권 완결이다. 보려고 샀다.

책이 오래되어 낡은티가 나지만.. 어렸을 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읽어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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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라이프 2005-01-28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저도 이 책 넘넘 좋았고 다시 보고 싶었는데..

sooninara 2005-01-2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아요..그 여주인공이 살던 수영장 딸린 집..전 수영장 있는 집은 그때 처음 알았거든요.^^
마지막이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네요
날개님집에 놀러가서 만화만 하루종일 읽고 싶어요..ㅠ.ㅠ

날개 2005-01-28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과인생님, 안녕하세요..^^ 어렸을때 읽던거라 다시보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수니나라님, 하루갖고는 택도 없는데요.. 여러날 묵으셔야 될겁니다..ㅎㅎ

반딧불,, 2005-01-28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 저도 그 생각만 합니다.
부럽습니다. 만화@@

날개 2005-01-28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 놀러오시든지요..^^*

가을산 2005-01-28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중간에 너무 슬퍼서 울었던 장면도 여럿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가을산 2005-01-28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이거 어디서 사셨어요? 품절이라네요!

날개 2005-01-28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중고장터에 나온걸 산거거든요.. 새책이 아니예요..^^
가을산님도 감수성이 여리시군요.. 우셨다는거 보니까..ㅎㅎ

놀자 2005-01-28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제 기억에 없는 만화네요^^;;;;;;;;

진주 2005-01-28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학교 때 유행한 책이네요.
저는 만화는 별로 안 봤어요. 그리느라 바빠서리 ㅋㅋ 진짜예여

날개 2005-01-28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 세대에는 이걸 안봤었던가요? 상당히 어리시군요..ㅎㅎ
찬미님, 진짜라고 강조하시니 웬지 더 아닌것 같습니다요.. 만화를 그리려면 많이 봤어야 할텐데~~~^^

2005-01-28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5-01-28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날개님댁에서 3박4일 만화연수를 댕겨와얄까봐요~ ^^

2005-01-29 0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1-29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보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그릴 수 있다면 대단한 천재력이예요..^^ 캡쳐 감사합니다..
치카님, 환영할께요~~ 일단 올라오세요..^^*

기다림으로 2005-01-29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 날개님이 추천해주신 만화책, 정말 너무 감탄하며 본 것들이 많아서 '음...한 번..봐볼까?'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역시..저도 연수가..필요하겠는데요.^^

어룸 2005-01-29 0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ㅂ@ 넘 좋으시겠어요!! 전권을 장만하시다니요!!
전 이책도 기억나고 이걸 베꼈던 우리나라 만화인 김숙의 '프렌드프렌드'도 기억납니다!! ^ㅂ^ 나중에 베꼈다는걸 알고 어찌나 배신감이 컸던지..!! 그래도 둘다 재밌었어요^^

날개 2005-01-29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림으로님.. 님도 저 책 어렸을 때 안보셨어요? 어리신 분들이 많군요..^^
어렸을 때 보던 책이니, 어쩌면 좀 유치할지도 모르겠어요..ㅎㅎ

투풀님.. 기억하시는군요.. 다 보고나면 어땠는지 얘기해 줄께요~~^^

2005-01-31 1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1-31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그럴께요..^^*

- 2020-06-21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만화 정말좋아합니다 추억두많구요 저한테파시면않될까요?
 

요즘 하도 받은 것이 많아, 저도 좀 풀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2222도 지났고.. 2345도 지났는데 도대체 뭔 명목으로?   라고 생각하시는 분....   음하하하하~   바로 2468이 있잖습니까!!!  점점 숫자 만들기엔 도사가 되어간다는..^^

선물은 이겁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7완>   

   아시다시피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입니다..    새 책은 아니구요, 제가 보던 책입니다..

  요즘 판매하는 책은 2004년에 재판한거지만, 제가 가진 책은 2000년도에 나온 것입니다.. 아마도 달라진 것은 없을줄로 압니다..

  애니보다 훨씬 많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만화를 안보시는 분이라 해도 한번쯤 봐두어야 할 만화입니다..

 

네에.. 그렇습니다.. 선물은 한 분에게만 드립니다..^^     2468을 세 번째로 캡쳐하신 분께 드리지요..  중복은 안되는거 아시죠? ^^

이 페이퍼에다가 캡쳐해 주세요~~^^*  많이들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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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s 2005-01-28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새벽별님이야,
정식으로 인사는 안했지만, 벌써 여러번 뵌 사이죠, 그렇죠??^^

날개 2005-01-28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balmas님..^^ 님 서재에도 종종 놀러가겠습니다..

2005-01-28 2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1-28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소 접수했습니다..^^*

chika 2005-01-28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12472

흐윽~ 너무 늦었당... ㅠ.ㅠ

게다가 이 늦은 캡쳐마저 할라고 하니 전화가 와서 한참을 통화...

사무실 컴은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불고, 집에는 좀 전에야 와서 이제야 컴을 켜고보니...쩝~

아쉽다구요~

날개님~!!! 이벤트 또 한판 더 해주세요~~~ ㅠ.ㅠ


stella.K 2005-01-28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크...딴짓하다 늦었다. 난 왜 이럴까? 축하해요. 날개님! 놀자님! 이제 님들도 제 이벤트에 참여해 주세요.^^

울보 2005-01-28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런 깜빡하고 있었다.........

날개 2005-01-29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스텔라님, 울보님.. 저 삐졌어요..ㅡ,.ㅡ 빨리 달래줘요..!
글구 스텔라님 이벤트에 방금 다녀왔어요.. 어려운 이벤트를..ㅠ.ㅠ

박예진 2005-01-2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지나간 거여요!!ㅠ_ㅠ

날개 2005-01-29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양~ 이제 오면 어떡해....ㅠ.ㅠ

stella.K 2005-01-29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렵긴 뭐가 어렵다구...댓글 잘만 쓰셨더만...^^

물만두 2005-01-29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지나갔당 ㅠ.ㅠ

날개 2005-01-29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방금 플레져님이 쓰신 댓글 읽고 왔어요.. 음메 기죽어...! 역시 막강 파워더군요..ㅡ.ㅜ

만두님, 님은 용서해드릴께요.. 만돌님을 탓해야지 어떻하겠어요..ㅠ.ㅠ 새 컴 장만하면 이런 일은 없겠지요? +.+

로드무비 2005-01-30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페이퍼 이제야 보네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이벤트 멋지게 치르셨네요.
저 안왔다고 삐지신 것 아니죠?^^

날개 2005-01-30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다른데만 가고 여길 안왔으면 삐질려고 했었는데.. 그동안 바쁘셨던거 같아 용서해드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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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감사페이퍼를 두 개나 쓰다니... 복받았나 보다..ㅎㅎ

새벽별님의 그 유명한 비즈 목걸이가 도착했다.    아.. 이건 사진으로 본 것 보다 더 이쁘다..!!    이것이 정녕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란 말인가?  너무 이뻐서 손으로 만지기가 황송스러웠다.



아니아니! 사진으로 이렇게밖에 안나오나?   이 예쁜걸 어찌 찍어야 하지~~

효주를 모델로 다시 착용컷!


이런이런 목걸이는 예쁜데 옷이 안 받쳐주잖아...ㅡ.ㅡ;; 넘 스포티한 티셔츠라....

새벽별님! 이쁜 목걸이 잘 받았어요..^^*  이거 아까와서 걸고 다니기 싫겠는데요..  생각보다 작은 비즈들이라 깜짝 놀랐다구요.. 이걸 어찌 실에 꿰어 돌리고 돌려 만든답니까! 함 해볼까 했더니, 이거 보고 기가 팍 죽어버렸다구요..ㅎㅎ
고맙습니다.. 예~쁘게 하고 다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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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1-27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이쁘군요. 축하드립니다.하여간 생각보다 참 예쁘더라구요.
그나저나 어여쁜 따님이 계셨군요.
미안스러워라..

놀자 2005-01-27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예쁩니다.. 효주양 참 잘 어울려요~*^^*

날개 2005-01-27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고마와요.. 근데 뭐가 미안하시다고..^^;;

놀자님, 효주에게 잘 어울리면 안되는데요.. 제가 해야 하는데..ㅡ.ㅜ

2005-01-27 19: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1-27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효주 주라구요..ㅜ.ㅠ 그럼, 또 언제 이벤트 할건데요?

속삭이신님, 정말이요? 에궁 이럼 제가 더 미안해지는데... 매일매일 확인해봐야겠군요..^^*

어룸 2005-01-27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어머♡ 눈부신 목걸이와 그 목걸이가 너무나 잘어울리는 아가씨!!! 꺄아~~ 저 참한 분은 누구신가요?!! 어느나라 공주님이신가요?!! 넘 이뻐요~!!! >ㅂ<

날개 2005-01-27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 졸지에 제가 왕비로 등극하는 순간이군요..ㅋㅋ

날개 2005-01-2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8명이나요? 당연 꼭 참석해야지요..>.<

반딧불,, 2005-01-28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내미만 책 줬잖아요@@

날개 2005-01-28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반딧불님,.. 그 일을 마음에 두고 계시다니...! 역시 맘이 여리셔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호호호~
 

마립간님 덕분에 장기기증센터에 각막기증 등록을 했다.. 

평소부터 생각은 있었지만, 절차도 모르고 방법도 모르고.. 또 사실 이런 일은 뭔가가 계기가 되야 하는데, 나같이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특히, 귀차니즘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더하다..-.-;;)은 선뜻 나서서 찾아서 이런일을 진행하게 되지는 않는다.

한데, 마립간님이 그 계기를 주셨다. 게다가 숨은아이님은 장기기증센터에 등록하는 쉬운 방법을 알려주시고...  (www.donor.or.kr)
생각보다 너무 쉬웠다. 단지 인터넷으로 그 사이트에 찾아가서 가입만 하면 되는 거였다..
오~ 이런! 이제서야 알다니...

며칠전에 장기기증센터에서 등록증과 함께 신분증에 붙이는 스티커가 도착했다. 그리고, 마립간님은 선물로 반짝반짝 이쁘기도 한 열쇠고리를 주셨다.^^*

마립간님, 고맙습니다..^^ 열쇠고리는 도착하자마자 딸래미에게 뺏겼습니다..  사진만 겨우 찍었답니다..ㅎㅎ

숨은아이님께도 감사드려요.. 쉼게 등록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요즘 남편을 꼬시는 중입니다.. 등록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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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5-01-27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한일이 무에 있다고. 오히려 제가 용기를 내어주신 날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의 직장 동료들에게 각막 기증 하자고 설득하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는 사람 2명에 아직 등록한 사람이 없네요.^^ 차차 선입견이 줄어 들면서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하리라 생각합니다.

숨은아이 2005-01-27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날개님~~~!

세실 2005-01-27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는 아직은..무서워서리~ 날개님 예쁜 마음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마립간님께도~ 짝짝짝....

날개 2005-01-27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님이 이렇게 애쓰시니 아마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실 거예요..^^ 고맙습니다..

숨은아이님, 뭐~ 축하까지나..ㅎㅎ 감사합니다..^^*

세실님, 저도 첨엔 약간 무서웠지만, 생각해보면 죽고난 뒤인데 꺼려할 필요가 있겠나 싶어요.. 문제는 유족들의 맘을 생각하는건데, 각막기증 정도라면 흔쾌히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거든요..^^
 

오늘.. 이러고 보니, 새벽부터구나..-.-;;

새벽에 치카님의 이벤트에 참가했다. 0시 몇분이었지? Today 6 까지 보고 한 사람만 더 기다리면 되는데, 울 아들이 인터넷 전원을 꺼버렸다...ㅡ.ㅡ^ 

그 시간에 성재가 안자고 뭐하고 있었냐고?  남편이 MSN 메신저 새로운 버전이 재밌다면서 갑자기 까는 바람에, 아이들 정신 빼놓고 구경하고 노느라고.. .(참고로 울 집 컴퓨터 세 대다.. 공유기 연결해놓고 우리끼리 메신저 날리며 논다..)

그 옆에서 나는 내 컴으로 서재질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근데, 성재가 자기 컴퓨터를 끄면서 전체 전원을 꺼버린 것이다. ㅠ.ㅠ  
그렇다! 인터넷이 끊겼다.. ! 부랴부랴 연결했지만 이미 Today 8...   이벤트는 물건너 갔다...

낮에 다시 치카님 이벤트에 도전했다.  점심이라 애들 밥 챙겨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컴 앞에 붙어 앉았다.. 한데, 이놈의 컴이 갑자기 버벅대며 느려지는 것이 아닌가..!!   결국 7770 넘 늦어버렸다..

애들 점심을 먹이려고 열심히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그릇에 담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효주 글짓기 선생님이다..
헉 ㅡ.ㅡ;;;; 오늘 효주 글짓기 수업 가는 날이었다. 선생님이 차로 데리러 와서 기다리다 전화하신 거였다.. 이런 정신 빠진 엄마가 있나!!  밥도 안먹이고 놀고 있었으니...ㅠ.ㅠ  선생님께 넘 죄송스러웠다.

결국, 밥먹여서 내 차로 데려다 줬다.. 갔다 왔더니, 치카님 7777도 끝나 있었다. (그 와중에 이벤트 참가할 생각만 해대다니... 내가 미쳐!)

전화가 또 왔다. 이번에는 택배 기사분이다. 어제 보낸 물건이 있는데, 전화번호가 틀렸다는 거다.  이 기사분 엄청 화를 낸다. 전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배달을 하느냐고..   집에 사람이 있을테니 그냥 갖다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주택이라 집 찾기도 힘들다.. 사람 없으면 반송시키겠다.. 그런다..  ㅡ.ㅡ^
그런다고 바로 반송을 시키겠다는 기사분한테 화가 났지만, 꾹 눌러 참았다. 같이 화내봐야 좋을게 뭐있나.. 살살 달래서 일단 가보고 없으면 전화를 다시 달라고 했다.

부랴부랴 찾아보니 전화번호가 변경된걸 예전걸 적어보냈다.. 기사분한테 전화드렸더니, 또 막 화를 낸다. 처음부터 잘 좀 적어보내지 집앞까지 다 왔는데 알려주냐고... ㅡ.ㅡ;;
그래 ! 내 잘못인데 어쩌랴~~ 어쨌든 기분이 무지 안좋았다..

다행히, IBM 서비스에서 왔다갔다. 지난번 고장난 노트북 팬.. 새 부품으로 갈아줬다.  하기야 서비스에만 근 열흘 걸렸으니...엘지에서 서비스 할때에 비하면 무지 느린 셈이다.

이제부터 더 이상은 안 좋은 일이 없어야 할텐데 큰일이다. 기분은 지금 다운상태...ㅡ.ㅡ

새벽에 치카님 이벤트 끝나고 만들었다.. 잠도 안자고 뭐하는 짓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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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1-25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동병상련인가요...ㅠ.ㅠ
글구, 선물은 천천히 보내셔도 되요.. 급하게 서둘지 마세요~~^^*

물만두 2005-01-25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성공한 제가 뭐라 할 말은 없지만서두 이런 날도 있는 거죠. 요즘 날개님 잘나갔었잖아요^^

어룸 2005-01-25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저런!! 하지만 방관자의 자세로 바라보는 저는 왜이렇게 재밌는지...^^a 앗, 택배아저씨 얘기는 빼구요!!(그 아저씨도 참...그렇게 화낼 필요까지야...=_=) 암튼 세대를 공유해놓고 메신저놀이 하는 모습은 상상만해도 넘 재미나요!! ^^

로드무비 2005-01-25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기 한량없습니다.
컴퓨터 세 대.
<신귀공녀> 짬짬이(?) 읽고 있는데 재미나네요.^^

날개 2005-01-25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사실 이벤트 실패한건 괜찮은데, 딴데 정신 쏟다가 효주 선생님께 실례한거랑, 택배기사분의 화난목소리 떄문에 우울했어요. 뭐~ 이런날도 있는거죠.. 기운나게 저도 이벤트나 해볼까 해요..ㅎㅎ

투풀님, 새로 나온 메신저는 키스를 누르면 커다란 입술이 동동 떠나니며 뽀뽀 소리를 내고, 하트를 누르면 이따만한 하트가 심장소리와 함께 나타난답니다.. 애들이랑 하면 무지 재밌어요..^^

로드무비님, 재가 컴에 욕심이 많다보니 세대나 되버렸네요.. 전 애들이랑 컴을 공유하는건 정말 싫어요~~ㅎㅎ

진주 2005-01-25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홧~그 와중에도 <에디슨 생가>를 멋지게 만드셨네요!
저도 오늘 저녁에 우편함에 꽂혀 있는 걸 갖고 들어왔답니다^^

날개 2005-01-25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미님, 에디슨 생가인줄 어떻게 대번에 아셨어요? 전 만들어 놓고도 뭔지 몰랐다는...^^;;; 에구~ 한심스러워라..ㅎㅎ

진주 2005-01-25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날개님 덕분이지요^^ 고마워요 좋은 걸 소개시켜 주셔서^^

날개 2005-01-2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말씀을..^^* 얼른 찬미님 만드신걸 봐야 하는데.. 아참~ 찾으신 만화는 언제 보게 되나요?

sooninara 2005-01-25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에겐 최악의 날이겠지만..제가 읽기엔 웃음이 나오는데요^^
역시 진정한 알라디너의 맛은 이벤트에 있지요?
오늘 놀러오신 깍두기님도 이벤트로 시작해서 이벤트로 끝내고 가셨답니다..^^
후후

날개 2005-01-25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방금 번개 후기 읽고 왔어요.. 넘 부러워요..ㅠ.ㅠ

chika 2005-01-25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원흉은 저였던것이었습니까아~~~~~~~ ㅠ.ㅠ

날개 2005-01-25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때문이 아니라 다 저때문이었죠... ^^;; 하지만, 치카님의 감귤초콜릿을 못먹는건 무지 아쉬워요..ㅠ.ㅠ 담번에 초콜릿 이벤트 한번 더해주세요~~~

nugool 2005-01-25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도 이제 컴이 세대가 되었어요. ㅎㅎ 공유기 갖다 놨으니 이제 연결해서.. 진형이랑 동시에 서재질 할라구요.

날개 2005-01-25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너굴님! 1인 1PC 시대를 맞아 발맞춰 나가보자구요..ㅎㅎ
공유기로 연결하고, 홈 네트워킹을 구성하면 무지 편리해요.. 프린터기 한대라도 세 컴퓨터에서 동시 사용가능하고, 영화를 한군데 저장해놓고 다른 PC에서 불러서 보고.. ^^

세실 2005-01-26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던 하루였네요. 그렇게 꼬이는 날이 있지요. 에궁...고생하셨어요. 오늘은 해피하시죠?

날개 2005-01-26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오늘은 해피합니다..^^* 제가 워낙 낙천적이라 안좋은 일은 금방 잊어먹는다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