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 터졌다..흐흐~ 우편물들이 한꺼번에 도착을 하니.. 정신은 없지만, 기분은 너무 좋다..
올리브님의 이벤트를 참여하고, 다른 분들이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질을 하는동안.. 나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했지만, 속으론 "내껀 왜 안올까? 혹시 분실 사고가??" 이러면서 걱정을 하고 있었다.
한데.. 드디어 도착을 했다.. 기다리던 올리브님의 선물과 물만두님의 카드가 함께.....
먼저 올리브님의 선물... HONG KONG이라 적힌 하얀 박스를 뜯으니..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0362917371505.jpg)
두가지 선물과 카드가 한장... 카드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0362917371506.jpg)
귀여운 그림이다.. 안의 자상한 내용은 혼자만 알고 있어야지...ㅎㅎ 포장된 선물 중 하나는 올리브님이 모으시는 카드란다.. 넘 예쁜 카드들이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0362917371508.jpg)
커피모양과 꽃모양이 카드이고, 그 아래는 봉투들이다. 실물은 더 이쁘다.. 사진이 잘 안나와서 너무 아쉽다.. 다른 하나의 포장은 스티커 캘린더였다. 오!! 이런건 처음본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0362917371510.jpg)
겉모양은 이러하고, 뚜껑을 열어서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세운 모습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0362917371511.jpg)
더더욱 놀라운 것은.. 안에 들어있는 날짜 하나하나가 다 스티커라는 것...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0362917371512.jpg)
각 날짜마다 앙증맞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스티커로 쓸 수 있다... 하지만, 도저히 아까와서 못쓸것 같다... 두고두고 가보로 물려야 하지 않을까?
올리브님.. 넘넘 감사합니다.. 과한 선물을 받아서 넘 송구스럽네요..^^* 언젠간 꼭 보답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__)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만두님의 카드....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0362917371514.jpg)
받으신 다른 분들의 카드와 비교를 하니 아무래도 내 카드가 젤 예쁜것 같다.. 물만두님이 날 젤 좋아하시는 걸까? 흐흐~
물만두님.. 카드 잘 받았습니다.. 성인이 되어 카드 받을일이 없었는데, 물만두님이 이렇게 보내주시는군요.. 가슴이 벅찹니다..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