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님이 선물이 도착했다고 자랑질을 하시길래, 속으로 '히잉~ 내꺼는....!!!' 그러고 있었다..
한데,조금전에 드디어 책이 도착을 했다.
아이들 읽기에 적당한 사이즈의 예쁜 책 다섯권... <프란츠 이야기> (한권이 품절이라니..ㅠ.ㅠ 아쉬워라~ )
그리고, 비발님의 자상한 메세지까지.. 오오~ 감격스럽다!
데이콤 웹하드 400MB 1개월 무료이용권도 무려 10장이나 들어있는데.. 이건 알라딘에서 책을 사면 그냥 주는건가? 하여간 이용할건 다 이용해야지..ㅎㅎ
아들아이는 좋아서 폴짝폴짝 뛰고, 4학년인 딸아이마저도 좋아라한다.. 벌써 읽기 시작했다..

책을 들고 사진을 찍자고 폼을 잡아놨는데.. 예쁘게 정리한 책은 자꾸 와르르 무너지고, 이 아이 웃으라고 했더니.. 어찌나 어색하게 표정을 만드는지..ㅋㅋ
그냥 포기하고 이 사진 올려야겠다.
비발님...
감사하게 잘 읽히겠습니다.. 읽을때마다 비발님께 선물받은걸 상기해가면서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