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랑전 35
야마하라 요시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이 만화도 나온 지가 괘나 되었고, 언제 끝이 날지 모르겠다. 초반에는 상당히 좋아 했었는데, 아무래도 처음 시작이 삼국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대륙으로 거슬러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언제나 삼국지 이야기는 매력이 넘치니까) 그런 삼국지시대의  역사적 사실에다가 ‘시로’라는 가공의 인물이 첨가되어 벌어지는 것들에 대한 재미가 넘쳐 났지만, 언젠가부터 삼국지의 스토리에서 이탈하여 단순히 중달과 용의 아이 시로의 싸움으로 치닫고 있어서 약간은 아쉬운 점이 많다. 물론 지금의 상태로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파워 넘치는 체술의 대결은 단연 압권이다. -그래도  흐름이 그렇게 된 탓에, 꼭 보고 싶은 만화책이라기 보다 그저 그런 책으로 전락해버렸기는 했다.-

 

 요번 권에서는 그동안 잊혀져 있던 인물이 등장하게 되어서 다시 초반의 흐름과 같이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기에 기대는 안하지만. 여하튼 다른 인물들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앞으로는 초반 멤버(?)들도 등장 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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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2부 1 -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 -상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사토 후미야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또 다른 시작이네요. 제 생각에는 김전일 처음 시작 할때도 살인마 팬텀이 처음 등장 했었는데 말이죠. 또 다른 시작이 전의 시작점과 같다니... 의미심장하기도 하군요. 그림체는 밑에 두 분이 말씀 하신 것처럼 탐정학원 Q에 나오는 어린애들을 그려서인지 좀 더 부드러워 졌더 라구요. 예전에 볼때 뭔가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한결 편하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김전일과 함께 코난 이친구들은 정말 죽도록 나이를 안먹는 군요. 김전일과 코난을 봤을 때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였는데 말입니다. 저는 벌써 대학생 되어 있건만, 만화 속 주인공들은 여전히 고2로군요... 


 항상 그렇지만, 김전일의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범인을 잡아내겠지요. 과연 범인을 잡아 낼 수 있을까요? 김전일이 죽음으로서 시즌2 2권으로 막을 내리는 것은 아닐지...(장난입니다.^^)


 시즌2에서는 대학에 입학한 김전일의 모습이 꼭 보고 싶군요. 그리고 예전처럼 기다려지지는 않지만, 궁금하기도 하네요. 범인이 누굴까 하고 말입니다. 이제 2권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내가 범인을 맞춘다는 건 해가 밤하늘에 떨어질 확률과 같지만, 어디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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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팅 The Fighting 75
모리카와 조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요번 권은 보다 순간 짜증났다.


좀 더 실감나게 진행할 수는 없는 건가?  가면 갈수록 비현실적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싫다. 지면에 보이는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타격감이 있

는 것 같아서 좋아 했는데....... 이건 좀 그렇다. 제발 그만 질질 끌고 일

보의 경기를 그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것도 그렇고 마모루의 변태

행각은 여전하다. 이것도 정말 싫다.. 이건 유머가 아니라 역겹다 정말.

제발 좀 그건 그려 넣지 말라구. 야성적인 모습이 좋지 그런 변태스러

움은.... 그래야 일본만화 다운건가? 슬램덩크외에는 정상적인(?) 일본

만화를 별로 본적이 없다. 뭔가 변태에(?)싸이코(?)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다.(강하지 않더라도 한 두번씩 그런 모습들이 보인다. 전혀 안그런

품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기에 보긴 하지만...... 아무래도 불편하

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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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5-17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이 이걸 무지하게 빌려보던데... 투덜거리면서도 계속 보더라구요... 야로님과 똑같이^^ㅋ
 
나루토 Naruto 1
기지모토 마사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딱 일본만화라는 느낌이 드는 만화다. 물론 입고 나오는 옷의
풍들이 단분히 일분풍이고...소재도 일본풍이긴 한데, 가장 크
게 느끼는건 에로선인과 나루토의 에로변신술. 일본만화책에서
는 이런 느낌의 책들이 괘나 많아 보인다.정말 싫은 점 하나이긴
한데, 그래도 용케 계속 보고 있는 중이다. 

뭐 스토리라인은 거기서 거기... 하긴 다 그렇지만  그걸 어떻게
다시 새로운 느낌과 재미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가 문제겠지. 우선
주인공 나루토는 영 쓸모없는 인물로 등장. 그러다가 친구들을 만
나고 강해지는 내용. 역시 쓰고 보니 거기서 거기인 소재. 하지만
역시 그 소재가 감동적이고 계속 쓰이는 이유는... 뭐 적당한 말
이 생각 안나네. 인기좋은 소재인것만은 확실. 그렇긴 한데 그렇
다고 나루토가 감동적이란 소리는 아니고... 그저그렇게 킬링타임
용으로 충분한듯.

어느정도 감동적이고 어느정도는 액션감 넘치는 정도?

근데 요새 나오는 만화는 설정은 정말 그럴듯하게 설정 해놓은듯...

드래곤볼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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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40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나 같은 전개지만, 언제나 감동 받고서는 얼굴이 빨개져 버린다. 저 동료들과의

우정은 너무 멋지다. 많은 친구들 사귀지 못하고, 몇명 연락을 하고 지내는 친구가 있

긴 하지만 그렇다고  터놓고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다. 그런 나에게는 루피가 너무 부럽다.

저렇게 온 힘을 다해 친구의 이름을

외친다는 건.

 

언제나 같은 전개지만, 그의 웃음과 함께라면, 그의 친구와 함께라면 언제라도 재미있을 것 같다.

 

루피와 친구들이  친구들을 구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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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6-03-29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원래는 150권까지였다가.... 100권으로 다시 방향을 잡았다는 소리가..ㅡㅡ;

2006-04-06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6권까지 사고.. 끊었는데.. 또 보고 싶네요-_ㅠ

비로그인 2006-05-14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같은 전개지만, 언제나 감동 받고서는 얼굴이 빨개져 버린다. ->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