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의 모험 2 : 콩고에 간 땡땡 - 개정판 땡땡의 모험 2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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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콩고로 간 땡땡의 이야기다. 여러모로 땡땡의 모험 시리즈에서 문제점이 많은 편으로 지적을 받고 있고, 직접 읽어 봐도 역시 문제점을 느낀다. 콩고의 사람들을 대하는 기본적인 시선도 그렇고 코뿔소를 사냥 하는 모습은… 아무리 만화를 만화로 넘기려 해도 좀…

역사적 배경을 고려 했을때도 마찬가지다.

듣기론 애니화 되었을 때 빠진 에피소드로 알고 있는데 그럴만하다고 생각 된다. 그렇긴 하나 보기전에 한계를 감안하고 봐서 그런지 재미가 엄청 반감된 건 아닌 것 같다.

마지막에 알 카포네가 땡땡을 죽이려는 정황이 드러나며 누군가의 지시?로 땡땡을 찾으러 온 경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돌아간다.

지금보면 단순하긴 하지만 흥미로운 활극이다. 계속 이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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