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샵을 이용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의 판매 내역을 최근 3개월치만 보여주는 건 줄 몰라서 ;;; -_-
아, 이상하다 그동안 보낸 책들이 꽤 되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었다는
(그러니까 지금까지 팔았던 게 열 몇권인 걸로 착각했던 것이제)
방금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126,990원 (39권)
여기에 알라딘에 지불했을 금액을 더하면
141,100원
권당 3600원 정도라는 결론이 나온다
(가급적 책값의 40% 선으로 책정하려고 노력한 결과, 물론 싼 잡지 같은 것도 많이 팔았지만)
>> 접힌 부분 펼치기 >>
삼색공감
법률사무소김앤장
아프리카미술기행
애덤스미스구하기
예수님처럼
거울속의아이들
초콜릿
도대체청와대에선무슨일이
빛의제국
고속도로통행권에복권을붙이면정말좋겠네
루이스와잭
칼의노래1,2
나는나를파괴할권리가있다
지구의절망을치료하는사람들
대중문화의이해
슈어4월호
바이바이베스파
새로운인생
대중문화의패러다임
현대인을위한신학적미학
구약신학의요소
다큰애들이야기 (여행스케치음반)
동서종교의만남과그미래
낭만적밥벌이
오기사여행을스케치하다
현장비평가가뽑은올해의좋은소설2007
배추가돌아왔다1,2
로마인이야기
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
슈어6월호
한국경제새판짜기
참말로좋은날
빅씽크전략
굿바이클래식
밀양
슈어8월호
슈어7월호
<< 펼친 부분 접기 <<
물론 100% 다시 책을 사는 금액으로 다시 쓰였다
중고샵에 쓴 돈이 얼마인지는 묻지 말아 주시길
그렇게 충동구매한 책들을 다시 다 읽었는지는 더더욱 묻지 말아주시길
최근에는 알라딘 말고도
책을 사는 곳들을 좀 늘리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일원화하지만
가끔 들르는 이음아트같은 곳에서도
들를 때마다 한권씩 사오자 주의
(최근 경영난이라는 소식에 -_- 이런 서점은 망하지 말아야한다는 일념하에)
길담서원은 그날 이후로는 못가긴 했지만
여기도 갈 때마다 한권씩 사올 작정이다
(경복궁역에 갈 일은 없어보이긴 하지만 ;;;)
지난 토요일에는 이음아트에서 중고책 2권과 새책 1권을 사왔다
중고책은 권당 2000원씩 (우와)
바로 전날 알라딘에서 새책으로 구매한 김중혁의 펭귄뉴스가
매우 새것스러운 중고로 있어서 가슴이 미어졌다
그 때 구매한 책들을 언제 읽을 거냐고는, 역시나 묻지 말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