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잡으려 팔을 내뻗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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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8-04-2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치 심해의 초록 같아요.
아득히 멀고도 먼, 그래서 손닿을 수 없는..

turnleft 2008-04-29 07:19   좋아요 0 | URL
미지의 세계? 동경? 그런 느낌일까요?

Mephistopheles 2008-04-28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선.이라고 하면 너무나도 직설적인 대답일까나요?

turnleft 2008-04-29 07:20   좋아요 0 | URL
인생은 낚시다! 라고 한다면 딩동댕~ 정답이 되겠군요 :)

나메코 2008-04-29 0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요. 나 자신의 마음과, 다른 사람의 마음.

turnleft 2008-04-29 07:20   좋아요 0 | URL
사진에서 외로움을 읽으시는군요..
 



깎고 깎고 또 깎으니 계곡이 되었다
지구가 보여주는 시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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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코 2008-04-24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아니라 그림 같네요. 직접 보면 압도될 것 같아요. ^^

turnleft 2008-04-25 02:19   좋아요 0 | URL
예 멋진 곳이었죠. 풍경 자체가 그림 같아서 그런지 화가들도 많이 와서 그림 그린다고 하더군요 ^^

비로그인 2008-04-24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져요, 이것도 직접 찍으셨나요?
어디에요?

turnleft 2008-04-25 02:19   좋아요 0 | URL
Yellowstone National Park 입니다. 작년 휴가여행 다녀온 곳이죠 ^^;

가시장미 2008-04-25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빠져버리고 싶다는 -_-a

turnleft 2008-04-26 03:49   좋아요 0 | URL
여기 엄청 높던데.. 휙 뛰어내리면 큰일나요;; ==3=3=3

水巖 2008-04-25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한 풍경은 그림으로 흉내낼 수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turnleft 2008-04-26 04:10   좋아요 0 | URL
그럼에도 어떻게든 흉내내 보고 싶어하는게 인간 심리겠죠.
그래도,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지만, 직접 거기 서 있을 때의 느낌이 최고긴 하네요 ^^a

프레이야 2008-04-26 0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무서워요. 자연의 거대함, 잔인함이요.
그 자리에 직접 서서 보면 더 그럴 것 같아요.^^

turnleft 2008-04-26 09:55   좋아요 0 | URL
뭐랄까, 잔인함 이라기보단 경외감 같은 감정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인간이 참 왜소한 존재구나, 더 겸손해야 겠구나 하는 그런 느낌.
 



어느새 훌쩍 여름...

 

ps.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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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4-22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어느새 훌쩍 여름이겠군요.
사진이 너무 싱그러워서 축 쳐져있던 기분이 좀 좋아지려고 해요.

turnleft 2008-04-23 02:24   좋아요 0 | URL
봄이 너무 짧아요. 잠시 넋 놓고 있다가 정신 차리니 여름이 코 앞이네요.

가시장미 2008-04-22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무사히 돌아왔어요. ^^ 아- 근데 어제 오늘 너무 졸려요 ㅋㅋ
여긴- 오늘 비와요 힝-

turnleft 2008-04-23 02:26   좋아요 0 | URL
사진 보니 즐거웠던 것 같네요. 원래 주말을 즐겁게 보내면 주초가 힘들기 마련이죠 ㅋㅋ

hnine 2008-04-22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운데 평행선!
저 이 사진 제 바탕화면으로 해도 될까요?

turnleft 2008-04-23 02:26   좋아요 0 | URL
물론입죠!! :)

마노아 2008-04-23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나도 방금 바탕화면으로 지정하던 참이에요. 일상으로의 복귀(?) 어떠한가요? 좋은가요? ^^

turnleft 2008-04-24 02:22   좋아요 0 | URL
흑, 한국 시간에 몸이 딱 적응하자마자 돌아와서 시차 때문에 무지 고생하고 있답니다. ㅜ_ㅜ

프레이야 2008-04-23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싱그럽고 눈부셔요.
무사히^^ 돌아가셨군요. 즐거운 나날!!

turnleft 2008-04-24 02:22   좋아요 0 | URL
혜경님도 즐거운 나날!!

Kitty 2008-04-24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한국 나들이는 즐거우셨겠죠? ^^

turnleft 2008-04-24 08:17   좋아요 0 | URL
히히. 실은 너무 먹어서 배가 뽈록 나왔어요 ^^;
 



어느 봄날의 황홀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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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8-04-0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서 지면 안되는데..ㅠ_ㅠ 구경도 못 갔단말이죵! 아... 예쁘닷!!!

turnleft 2008-04-05 01:51   좋아요 0 | URL
저 꽃은 재작년 꽃이니 벌써 진거구요 ^^; 올해는 아직 창창하죠. 얼른 구경 가세욧!

비로그인 2008-04-0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닥에 떨어진 꽃잎도 예쁘지요?
저는 살짝 바람이 불 때 날리는 꽃잎도 좋아요.

turnleft 2008-04-05 01:52   좋아요 0 | URL
날리는 꽃잎 멋지죠. 짧은 순간이라 더 간절한지도.
 



소담스럽다기엔 너는 차라리 요염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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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8-04-03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좋아요. 가져갑니다.아. 제가 목련이라면...

turnleft 2008-04-03 12:4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여울마당님. 님 서재를 보니 원래 목련을 많이 좋아하시나 보네요 ^^

가시장미 2008-04-03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 요염하군요. 음... 저도 저 자태를..본받아야 할 것 같아요.

turnleft 2008-04-03 12:43   좋아요 0 | URL
오호.. 요염한 자태를 본받으시겠다니 사뭇 위험한 발언이옵니다 -0-

비로그인 2008-04-03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정한 사물에만 포커스를맞추고 나머진 포커스가 나가버리게 하는거, 접사나... 이런거 어떻게 하는거에요? 카메라를 장비갖춰서 좋은 거 쓰시나요?
디카로도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궁금해요. ^6^

turnleft 2008-04-03 12:45   좋아요 0 | URL
왠만한 카메라로 다 가능해요. 일단은 망원으로 당겨서 찍을 수록 좋구요, 전경(여기서는 목련)과 후경(여기서는 뒤쪽의 나무) 사이의 거리가 멀 수록 좋아요. 그리고 카메라에서 조리개(보통 화면에 F#.# 라고 표시되는 수치)를 열어줄수록(숫자가 작을 수록) 아웃 오브 포커스가 잘 발생합니다. 이 조리개가 초점이 맞는 깊이(심도라고 하죠)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

hnine 2008-04-03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무리 봐도 요염해보이지 않는데...
'품위' 그 자체로만 보이네요.

turnleft 2008-04-03 12:46   좋아요 0 | URL
저 자줏빛이 왠지 짜르르 하지 않나요? ^^;
음.. 아무래도 hnine 님이 품위 있으셔서 사진도 품위 있게 보시는 듯.

웽스북스 2008-04-03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곱네요 정말
목련사진 잘 찍는 거 어렵다던데.....^^b

turnleft 2008-04-03 12:46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잘 찍으시는 분 많던데 -_-a

프레이야 2008-04-0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목련 정말 아름답네요. 요염, 기품, 생기, 순수..
모든 걸 담고 있네요.

turnleft 2008-04-04 03:35   좋아요 0 | URL
근데 목련은 지고 나면 좀 허망해요. 더 이상 아름답지도 않고..

토트 2008-04-03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제 컴에 깔아야겠어요.^^

turnleft 2008-04-04 03:35   좋아요 0 | URL
^^

비로그인 2008-04-04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다는 말로는 모자라는군요.

turnleft 2008-04-05 02:05   좋아요 0 | URL
그쵸.. 이쁘죠.. (응?)

L.SHIN 2008-04-04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목련 사진이나 이야기가 자주 올라오는군요. 봄인가. (웃음)
진한 자주색 목련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순수하고 부드러운 색은 처음입니다.
아름답군요.

turnleft 2008-04-05 02:11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봄에는 꽃이 제일 눈이 많이 가니까요.
한국은 목련이 한창인가요, 아니면 다 졌나요?

L.SHIN 2008-04-07 11:55   좋아요 0 | URL
한창입니다. 중부 지역은.

turnleft 2008-04-07 20:08   좋아요 0 | URL
여기서 중부가 한반도 중부인가요, 남한 중부인가요? ^^;
오늘 보니 서울은 목련은 잘 안 보이고, 벚꽃은 한창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