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의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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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8-05-13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사이 한국에서는 생의 수난이랍니다.
언젠가 한 번 '찰나의 기록展'을 열어도 좋겠습니다.

turnleft 2008-05-14 02:1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전해지는 뉴스가 하나같이 다 흉흉하더군요. 삶의 기본인 의식주 문제도 이리 쉽지가 않으니..
전시회는 먼 훗날 언젠가 한 번은 열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은 스스로 만족을 못 해서요 ^^;
 



봄 햇살에 마르는 빨래에 배꽃 향기가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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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8-05-09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옷은 형 옷? ㅋㅋㅋ 배꾳이구나! 이름을 처음알았다는 ^^a

turnleft 2008-05-10 02:32   좋아요 0 | URL
고향집이니 아버지 옷.. ^^;
가을이 되면 저 배나무에 배가 달려 저녁 후의 맛난 후식이 되어 주지요~

웽스북스 2008-05-09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배꽃 좋아요!

turnleft 2008-05-10 02:32   좋아요 0 | URL
유달리 순해 보이는 꽃이죠 :)
 



산자락마다 진달래 꽃불이 넘실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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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8-05-09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진달래랑 철죽이랑 아직도 헤깔리는데.. 이 사진보니까 좀 알겠넹. 진달래가 더 품위있는 것 같아요- 아 닉네임을 바꿔버릴까요? ㅋㅋ

turnleft 2008-05-10 02:35   좋아요 0 | URL
아니 닉네임을 왜 바꿔요? 좋기만 하구만.
"가시가 없는 가시장미" 이 얼마나 치열한 자기부정이란 말입니까!!! 변증법적 닉네임 좋아요~ >.<

Kitty 2009-03-17 0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다!!!!!!!!!!!!!!!!!!!!!! 진달래 보고싶네요 ㅠㅠ

turnleft 2009-03-17 07:12   좋아요 0 | URL
헉헉;; 키티님 리플 쫓아오면서 답글 다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군요;;
 



바람이 불면, 풍경소리와 함께 매화꽃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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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08-05-07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향, 좋은데였나봐요. :)

turnleft 2008-05-08 02:55   좋아요 0 | URL
좋은 곳이죠. 여전히 부모님이 계신 곳이고.. :)

가시장미 2008-05-07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예쁘다. 턴형~ 오랜만~!! -_-)/ 고향에 또 언제 오려구요? ㅋㅋ

turnleft 2008-05-08 03:08   좋아요 0 | URL
글쎄요.. 언제가 될까요? ㅎㅎ

hnine 2008-05-07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고향의 봄 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그래서 붙이신 제목이지요?
베리 베리 굿~~ ^^

turnleft 2008-05-08 03:09   좋아요 0 | URL
아뇨, 실은 literally 고향집 봄 풍경이에요 ㅎㅎ
그래도 노래가 떠오르신다니 더 좋군요 :)

水巖 2008-05-0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만날 기회가 왔으면 좋겠군요.

turnleft 2008-05-08 03:10   좋아요 0 | URL
넵 물론이죠.

비로그인 2008-05-07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끔 저 하얀 꽃잎들이 팝콘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꽃잎은 좋아하지만 팝콘은 싫어하는데...

turnleft 2008-05-08 03:10   좋아요 0 | URL
승연님이 팝콘 이야기 하니까 동막골의 팝콘이 생각났어요~

나메코 2008-05-08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향이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요새는 유난히 낙향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turnleft 2008-05-08 03:11   좋아요 0 | URL
별로 감상적인 타입은 아니라, 특별히 고향이라고 가슴이 찡하거나 하진 않아요. 그저 고향이라는 단어가 주는 푸근함 같은게 좋을 뿐이죠. 번잡하게 살다가보면 종종 그 여유로운 푸근함이 위안이 될 때가 있잖아요 :)

웽스북스 2008-05-08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감탄중)

turnleft 2008-05-08 03:13   좋아요 0 | URL
와...... (웬디님 구경 중)

프레이야 2008-05-08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턴님, 울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고향의 봄은 늘 마음에 있지요.
사진이 참 밝고 화사하고 풍성해요.

turnleft 2008-05-09 06:43   좋아요 0 | URL
필름으로 작게 볼 때가 더 예쁜데, 스캔해서 크게 보니 좀 난삽하네요.
아버님 세대에는 이 노래의 "고향" 기억 속 "고향"과 더 가까우실 것 같긴 해요. 저는 그다지 와 닿지는 않더라구요.
 



당신 가슴 속 이야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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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5-03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누구에요?

turnleft 2008-05-05 07:02   좋아요 0 | URL
글쎄요, 분위기로 봐선 나르시스를 훔쳐보는 에코 정도가 아닐까요?

나메코 2008-05-08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커싱이 제대로 들어가서 피사체에 생명이 불어 넣어진 것 같네요.
같은 걸 찍어도 평범한 사진이 이럴 때 작품이 되는 것 같아요. ^^

turnleft 2008-05-08 03:16   좋아요 0 | URL
심도는 사진이 가진 몇 가지 주요한 표현 수단 중에 하나니까요.
사진 찍을 때 노출과 함께 가장 신경 쓰는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