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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24년 6월
평점 :
그가 그일 줄 몰랐는데 그였구나. 그는 누구일까요?
바쁜 사람은 맺음 말만 읽어도 좋다.
그러나 시간이 있다면 다 읽으면 더 좋다.
2022년 3월 9일, 한국 유권자는 ‘위선‘이 싫다고 악을 선택했다. 결과가 그렇다는 것이다. 악인 줄 알고도 선택했다는 말은 아니다 - P39
하는 말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게 좋다. 그 자신도 무슨 뜻인지 모르고 하는 말이다. - P143
그는 보통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정치인이다. 권력을 휘두르는 즐거움 말고는 정치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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