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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ifference made countless time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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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l 2007-12-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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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
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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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7-12-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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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인이면서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Auguries of Innocence'라는 시의 일부를 인용했습니다. 저건 들꽃이 아니라 시어머니가 매년 봄에 심으시는 꽃인데 덕분에 봄이면 예쁜 꽃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었어요,,,,그것도 그립네요.^^;;;
영국의 시인이면서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Auguries of Innocence'라는 시의
일부를 인용했습니다.
저건 들꽃이 아니라 시어머니가 매년 봄에 심으시는 꽃인데
덕분에 봄이면 예쁜 꽃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었어요,,,,그것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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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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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이쁘죠. 몸을 수그리고 아주 가까이 들여다 보아야만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들꽃이 가득 피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저는. ^^ 그 작은 꽃에서 나는 향기는 참 감미롭죠.
들꽃 이쁘죠.
몸을 수그리고 아주 가까이 들여다 보아야만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들꽃이 가득 피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저는. ^^ 그 작은 꽃에서 나는 향기는 참 감미롭죠.
라로
2007-12-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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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좋아하시는구나~.^^ 외계인이 신기한데용????푸훗
들꽃 좋아하시는구나~.^^
외계인이 신기한데용????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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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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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누가 농원에서 가져왔다고 아주 조그만 선인장들을 두바구니 가져왔어요. 머리빨간것, 토끼 꼬리마냥 동그란것, 삐죽삐죽한 것 하나하나 얼마나 이쁜지요. 요새 부쩍 화초가 좋아지는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아님 서울서 너무 풀을 못봐서 그리워서 그런건지..
어제 회사에서 누가 농원에서 가져왔다고 아주 조그만 선인장들을 두바구니 가져왔어요.
머리빨간것, 토끼 꼬리마냥 동그란것, 삐죽삐죽한 것 하나하나 얼마나 이쁜지요. 요새 부쩍 화초가 좋아지는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아님 서울서 너무 풀을 못봐서 그리워서 그런건지..
라로
2007-12-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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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일거에요~.저두 요즘 그래요,,,, 근데 토끼 꼬리마냥 동그란것은 어떻게 생겼을까 생각해봐요~. 표현이 넘 귀여운데 그것만큼 귀여운가요???ㅎㅎ
둘다 일거에요~.저두 요즘 그래요,,,,
근데 토끼 꼬리마냥 동그란것은 어떻게 생겼을까 생각해봐요~.
표현이 넘 귀여운데 그것만큼 귀여운가요???ㅎㅎ
프레이야
2007-12-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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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엄마 나비님~~ 이 그림도 시어머님도 인용한 시도 너무 좋아요.^^ 감기 안 걸리신거죠? ^^
희망이엄마 나비님~~ 이 그림도 시어머님도 인용한 시도 너무 좋아요.^^
감기 안 걸리신거죠? ^^
라로
2007-12-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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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헤경님~ 덕분에 감기 걸렸어요~~~.ㅜ 저두 헤경님이 너무 좋아요~.^^ 감기 걸리지 마세요~.(넘 착한 나비-.-)
호호헤경님~
덕분에 감기 걸렸어요~~~.ㅜ
저두 헤경님이 너무 좋아요~.^^
감기 걸리지 마세요~.(넘 착한 나비-.-)
보석
2007-12-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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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인생일 거예요.^^
저런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인생일 거예요.^^
라로
2007-12-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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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편이 저에게 멋지게 살라는게 바로 저런거였나봐요~.^^;;; 욕심부리지 말고 작은것에 만족하고.... 오늘도 좋으날!
남의편이 저에게 멋지게 살라는게 바로 저런거였나봐요~.^^;;;
욕심부리지 말고 작은것에 만족하고....
오늘도 좋으날!
뽀송이
2007-12-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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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을 드나들때... 발 밑에 자리한 저 녀석들 밟지않게 조심해야 겠어요.^^;; 그림이 언제나 정겨워요.^^
저 문을 드나들때...
발 밑에 자리한 저 녀석들 밟지않게 조심해야 겠어요.^^;;
그림이 언제나 정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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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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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전조/ 한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며, 한송이의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작은 것에서 이런 것을 보는 사람이니까 순수한 것이겠군요. 전 너무 바빠서 뭐 하나 지긋이 볼 여유도 없어요 ㅜ.,ㅠ
순수의 전조/ 한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며, 한송이의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작은 것에서 이런 것을 보는 사람이니까 순수한 것이겠군요. 전 너무 바빠서 뭐 하나 지긋이 볼 여유도 없어요 ㅜ.,ㅠ
dialed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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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07-12-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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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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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건강하신거죠?
그림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건강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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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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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요~.^^ 살이 안빠져서 속상하지만,,,ㅎㅎ 님도 건강하시죠?
건강해요~.^^
살이 안빠져서 속상하지만,,,ㅎㅎ
님도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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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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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고, 감기 걸리지 않고 그럼 된거죠. 언제 친정에 오실 일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한번 뵙고 싶어요. 그리고 살 걱정은 마세요. 산후 조리 잘 하시면 제가 살 빼는 요령 가르쳐드릴게요.
아프지 않고, 감기 걸리지 않고 그럼 된거죠.
언제 친정에 오실 일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한번 뵙고 싶어요.
그리고 살 걱정은 마세요.
산후 조리 잘 하시면 제가 살 빼는 요령 가르쳐드릴게요.
라로
2007-12-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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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나 진짜요!! 저 정말 예전 두아이는 쉽게 원상복귀됐어거덩요~. 그런데 이번엔 벌써 느낌이 달라요~.ㅠㅠ 넘 어려울것 같아요.ㅜ 그 방법이 저같이 노인네에게도 효과가 있을까요????ㅠ
오모나 진짜요!!
저 정말 예전 두아이는 쉽게 원상복귀됐어거덩요~.
그런데 이번엔 벌써 느낌이 달라요~.ㅠㅠ
넘 어려울것 같아요.ㅜ
그 방법이 저같이 노인네에게도 효과가 있을까요????ㅠ
2007-12-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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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dust borne he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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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07-12-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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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之, 欲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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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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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12권 10장에 나오는 말입니다. 애지, 욕기생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게끔 하는 것이다"라는 뜻이래요. 먼지도 날아오르게 하듯이,,,,
논어 12권 10장에 나오는 말입니다.
애지, 욕기생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게끔 하는 것이다"라는 뜻이래요.
먼지도 날아오르게 하듯이,,,,
깐따삐야
2007-12-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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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참 예쁘네요. 사랑은 곧 상생이란 말이군요. 나도 누군가를 좀 살게끔 하고 싶은데 살려줄 상대가 없넹.-_-;;
그림 참 예쁘네요. 사랑은 곧 상생이란 말이군요. 나도 누군가를 좀 살게끔 하고 싶은데 살려줄 상대가 없넹.-_-;;
turnleft
2007-12-0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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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어렸을 때 기억 중 하나가, 문틈으로 들어오던 빛줄기 속을 떠도는 먼지를 멍하니 쳐다보던 기억이 있어요. 왜 그랬을까요? ^^;
갑자기 생각난 어렸을 때 기억 중 하나가, 문틈으로 들어오던 빛줄기 속을 떠도는 먼지를 멍하니 쳐다보던 기억이 있어요. 왜 그랬을까요? ^^;
라로
2007-12-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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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모이셨네요~.^^;;; 애지, 욕기생을 늘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모이셨네요~.^^;;;
애지, 욕기생을 늘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하는데,,,,
rapt in your ge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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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l 2007-12-04 07:09
https://blog.aladin.co.kr/thebookshelf/1738548
그
모습에 취해,
별들과 하나되고,
내 심장은 바람에 휘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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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sure and timor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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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07-11-30 09:30
https://blog.aladin.co.kr/thebookshelf/1731383
내 그림자는 소리 울리는 조가비
시인은 제 몸 그림자의 조가비 속에서
제 과거를 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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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7-1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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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 퓌엘의 시 '두 별 사이에서의 노래'중 몇 구절을 인용한거에요.
가스통 퓌엘의 시 '두 별 사이에서의 노래'중 몇 구절을 인용한거에요.
hnine
2007-1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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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목부터 모르는 단어가... ^^
앗! 제목부터 모르는 단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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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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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오늘은 아이와 뭐하실거에요???구름은 많지만 점차 어제처럼 따스할듯 한데요,,,
ㅎㅎㅎ 오늘은 아이와 뭐하실거에요???구름은 많지만 점차 어제처럼 따스할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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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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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턴테이블에 LP를 올려 음악듣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이 좋네요.
저는 아직도 턴테이블에 LP를 올려 음악듣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이 좋네요.
프레이야
2007-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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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님, 그림도 시도 너무 좋아요. 우리집 턴테이블이랑 똑 닮았어요.^^
나비님, 그림도 시도 너무 좋아요.
우리집 턴테이블이랑 똑 닮았어요.^^
향기로운
2007-12-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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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그림.. 그리고 시 좋아요~
멋진 그림.. 그리고 시 좋아요~
라로
2007-12-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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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님/ LP의 투박한 듯 하면서 긁히는 소리가 떄때로 그립죠?ㅎㅎ 제 남편은 LP가 그리운게 아니라 저 기께의 자동으로 움직이던 그게 그리운거래요,,,ㅎㅎ 혜경님/ 그 턴테이블 아직도 가지고 계세요???ㅎㅎㅎ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감기조심하시구요~.ㅎ 향기로운님/ 우리 언제 자주 볼 수 있데요???4개월은 더 기다려야 하는거죵????ㅜ
승연님/ LP의 투박한 듯 하면서 긁히는 소리가 떄때로 그립죠?ㅎㅎ
제 남편은 LP가 그리운게 아니라 저 기께의 자동으로 움직이던 그게 그리운거래요,,,ㅎㅎ
혜경님/ 그 턴테이블 아직도 가지고 계세요???ㅎㅎㅎ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감기조심하시구요~.ㅎ
향기로운님/ 우리 언제 자주 볼 수 있데요???4개월은 더 기다려야 하는거죵????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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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태그
프로덕트 태그란?
각 상품을 분류하고 찾는 방법으로 저자, 카테고리 등이 있습니다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프로덕트 태그입니다.
전자와 비교해볼 때, 태그는 고객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는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 빈치 코드>라는 책은 ‘문학’과 ‘소설’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는데, 이 책의 주요한 키워드인 ‘성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그리스도교’ ‘암호’ ‘추리소설’ ‘로버트 랭던’ ‘루브르 박물관’등으로 태그를 달고, 이런 키워드들을 이용하여 같은 태그가 달린 책들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프로덕트 태그는 상품페이지 뿐만 아니라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마이리스트에서 넣으실 수 있으며, 서재에서 넣으신 태그는 해당 상품페이지에 실시간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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