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알라디너 여러분!!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과 도움으로 성황리에 이벤트를 마쳤습니다!!!
(저한테 관심과 애정 같은 거 보낸 적 없으시다구요?? 아잉, 새삼 부끄러워하시긴.. 다 알아요, 자기~ ^-^)

감히 겁도 없이 2번에 걸쳐 실행한 무시무시한 '캡쳐' 이벤트. ㅠㅠ
저도 이러고 싶지 않았지만 가출한 뇌가 영 돌아오질 않아 갈대님이나 금붕어님, 비발님처럼 멋진 이벤트 아이디어를 도저히 떠올릴 수 없었다구요. 떄문에 수많은 님들께 삶의 회의까지 느끼시게 만드는 극악한 죄를 범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나마 당첨되신 분들은 아주아주 약간이나마 외로받으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오랜 시간 기다리고, 쿵쾅거리는 심장과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참여했다가 탈락하신 그 모든 분들께는 어떻게 사죄드려야 할지 모르겠사와요. 맘 같아선 이벤트 참여해주신 분들, 이벤트 개최 축하해주신 분들, 아니 지금까지 제 서재에 댓글 하나라도 달아주신 분들 모두께 선물 드리고 싶은데 열악한 경제사정이 저를 말리네요. 너무 많이 죄송합니다. 이 은혜는 앞으로 차곡차곡 갚아나가도록 노력할 테니 노여워 말고 기다려 주세요. 

그럼 이벤트 결과를 정리하겠습니다.
우선 1차 이벤트인 4800 hit 캡쳐 이벤트는 8월 15일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8월 16일 오전 8시 32분에서야 막을 내렸습니다. 279개의 댓글을 달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참여하신 분이 몇 분인지는 도저히 못 세겠네요. 세다가 까먹고 세다가 까먹고 해서.. ㅠㅠ 죄송해요), 그 중 9분이 4800 hit 화면을 캡쳐해주셨고 1등은 물장구치는금붕어님, 2등은 멍든사과님이 차지하셨습니다!!!

294800

근데 하필이면 4800 hit이 그 이른 아침 시간, 출근과 아침 준비에 한창 바쁘신 시간에 이루어지는 바람에 너무 많은 분들께 민폐를 끼쳐버렸습니다. 게다가 저는 그 시간에 쿨쿨 자고 있어서 죄가 몇 배 더 무거워졌지요. 단비님, 호랑녀님, 새벽별을 보며님, 반딧불님, mira95님, 책읽는나무님, tarsta님, 털짱님 그 외 밤을 새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_ _)


그리고 이틀 뒤인 8월 18일에 5000 hit 캡쳐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평소 제 서재는 하루 방문객이 3~40분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전 넉넉잡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쯤에 5000 이벤트를 하게 될 줄 알았어요. 근데 예상 외로 하루 방문객이 70분 가까이씩 되는 덕분에 이틀만인 수요일에 다시 한번 별다방이 이벤트의 격전장이 되었답니다. ^^

이번 이벤트는 다행히(?) 시간대가 낮에서부터 한밤중까지였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댓글이 이번에는 426개나 달렸군요. (이 중 상당수는 제가 쓴 겁니다;;;) 하지만 밤 12시가 되었는데도 5000이 되려면 25분이나 더 오셔야 하길래 사실 많이 불안했습니다. 평일 밤이라 다들 서재에 안 들어오시리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요즘 올림픽 때문인지(올림픽이 이렇게 고마울 수가!!) 밤늦도록 안 주무시는 서재인들이 많으셔서 새벽 1시 25분에 대망의 5000 hit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와와, 5000 hit!!!! 정말 감동의 순간입니다. 지금껏 별다방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_<

255000

그리고 행운의 1, 2등은?? 바로바로 nrim님과 새벽별을 보며님이십니다!!! 명란(明卵)님, sooninara님, toofool님, ceylontea님, chika님, 진/우맘님, mira95님까지 9분이나 5000 hit 화면을 캡쳐해 주셨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또 너무나 간발의 차이로 순위가 엇갈려서 안타깝습니다. 이게 뭐 올림픽 육상종목도 아니고 이런 비애를 맛보셔야 하다니.. 크흑, 제 죄가 너무 커요. 알라딘에서 1/100초 단위까지 나타나는 시계를 제공해 준다면 모든 분들의 시간 차가 0.01초 정도씩밖에 차이가 안 난다는 걸 알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다음번에 좀더 질 높은 이벤트를 마련할 테니 오늘 고배를 마신 분들, 기대해 주셔요. ^^

이렇게 해서 2번의 이벤트 끝에 금붕어님, 사과님, 느림님, 새벽별님 이렇게 4분께 책선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서 공지한 대로 12,000원 상당의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책 보내드릴 테니까, 이 페이퍼에 댓글로 원하시는 책과 주소, 전화번호 남겨주셔요. ^^
& 이 네 분에 더해서, 4800 hit 화면과 5000 hit 화면을 두 번 다 캡쳐해 주신 mira95님께도 감사 선물 드리려 합니다. 저 때문에 두 번이나 심장마비 걸리실 뻔했으니, 여러분 괜찮겠지요?? 미라님도 원하시는 책과 주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캡쳐 이벤트 외에 제가 또 별다방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3분께도 선물 드린다고 했었죠?
사실 제 다방에 들러주시는 수많은 님들 한 분 한 분이 전부 소중하지만, 제가 3달 전에 처음 서재를 만들고부터 지금까지 특히 신경 많이 써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따로 감사 인사 전하고 싶네요. 사실 그냥 조용히 해도 되는데 이렇게 겉으로 드러내서 하는 이유는,  그냥 선물을 드리려 하면 그분들이 거절하실 것이 너무나 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이벤트니까!! 절대절대 사양하시면 안돼요. 아셨죠? ^^

우선 밀키웨이님, 전에도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제가 서재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정식 인사 드린 분이 밀키님이었지요. 왜냐면 제가 milkyway라는 닉네임을 달고 서재를 만들었었거든요. 그때 짜잔~ 나타나신 MILKYWAY님께서 바보같은 절 나무라지 않으시고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요곳조곳 안내해주신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알라딘에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이 감사해요.

그리고 마태우스님, 제 서재가 지금처럼 많은 님들께 알려지게 된 것은 님의 덕분이 참 컸습니다. 제가 알라딘 허브인 마태우스님 서재에 들락이며 남긴 댓글 따라 와주신 님들도 많으시고, 또 여러번 삼류소설이며 퀴즈며 기타 페이퍼에도 등장시켜서 광고해 주시고, 다른 님들께 소개도 해주시고 하면서 초라했던 별다방이 무럭무럭 자라나 번창하게 되었지요. 요즘 미녀들의 난에 시달리시면서 제가 감히 말 붙이기도 힘든 마종대왕으로 등극하셨지만, 그래도 감사 인사 정도는 드려도 되겠죠? ^^ (사과님, 털짱님, 모든 미녀분들 이해해 주세요~)

판다님, 내가 감히 영혼의 쌍둥이라고 부르고픈 판다님. 서재 만들고 나서도 여전히 어리버리하던 나한테 다정히 말 걸어주고 좋은 구경 많이 시켜주고 내 허튼 말 한마디에도 맞장구치며 웃어주던 판다님. 이렇게 다정한 친구가 있어 내 알라딘 생활은 하루하루가 끝도 없는 행복의 날들이여요. 날 스윗달링이라 불러주는 나의 꿀단지 판다님. 앞으로도 좋은 친구 되어주어요. 나도 노력할게요. ^^

으어으어, 이렇게 공개적인 사랑고백을 하고 나니까 너무 부끄러워져 도망이라도 쳐버리고 싶네요. 하지만 페이퍼는 일단 끝내고 도망을 가야 하니까.. 위의 3분께도 작지만 책선물 드리고 싶으니까, 원하시는 책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 새벽별님도 이쪽 리스트에 계셨었는데 캡쳐 이벤트에 당첨되셨기 때문에 저 위로.. 새벽별님, 제 맘 잘 아시죠?? ^^)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심하게 길어져버린 페이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알라디너들 한 분 한 분 돌아가면서 큰 절이라도 드리고 싶은 맘이여요.
처음 알라딘에 발 디뎠을 때는 진한 봄향기 풍기던 때였는데 이제 벌써 여름도 끝자락을 접고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려 하네요. 전 이 가을도 알라딘과 책과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요. 별다방도 좀더 잘 운영해 볼 테니까 부디부디 계속 함께해 주시면 무한한 영광이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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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죠 2004-08-19 0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 아아 여긴 정말이지 아름다운 별다방이 맞군요. 별마담님 5000힛 축하드리구요, 당선되신 분도 축하드리구요, 별마담님의 반짝반짝 밀키웨이님, 멋쟁이 마태우스님, 영혼의 쌍둥이(아아 멋지다) 판다님도 축하드려욧! 세상에나, 이건 너무 근사한 이벤트 시상식 페이퍼로군요 :)

ceylontea 2004-08-19 0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 댓글이 너무 근사해서.. 댓글달기가 쑥스럽지만... 히히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 그리고 3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별다방에서 놀아요.. ^^

明卵 2004-08-19 0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겨운 애교라뇨, 너무 멋진 이벤트 마감 글이예요! 스타리님은 정말 좋아요:D

ceylontea 2004-08-19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이젠 1시간 정도 뜨개질 하다가.... 출근 준비 해야겠어요...
오늘은 심하게 일찍 일어나버렸네요...

明卵 2004-08-19 0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숙제하고 책 읽다가 학원 가야겠어요. 오히려 안 자는 게 낫더라고요, 이럴 땐. 잠도 전혀 안 오고... 잠 오기 시작하면 글이라도 한판 쓰죠 뭐~

starrysky 2004-08-19 0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이 달아주신 댓글 덕분에 별다방이 빛을 더하네요.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5000은 다른 많은 님들에 비하면 아주 초라한 숫자일 수도 있지만 제게는 큰 의미입니다. 싫증 잘 내고 성격 나쁜 제가 3달간 이곳에서 많은 님들 만나면서 쌓아온 숫자니까요. 앞으로 부디 더 많은 님들께 사랑받는 별다방이 되었으면 해요. (이건 다른 분들이 해주셔야 할 덕담인데 스스로 하고 있는 별마담입니다;; 아아, 못 말려~)

실론티님, 님의 한 마디가 바로 별다방의 캐치프레이즈입니다. '별다방에서 놀아요~'
앞으로 알라디너 분들의 모든 약속, 만남, 회의는 반드시 별다방(스타벅스 얘기하는 게 아닌 거 다들 아시죠?? 혹시나 해서..;;)에서 해주세요. 아는 처지에 돕고 살아야죠~ 음하하~

명란님, 아잉 제 애교 괜찮았어요~ >_< 너무 심하게 역겨운 부분은 살짝 삭제를 했지만 그래도 보시는 분들에 따라 엄.. 몰라몰라~ 나두 명란님이 느무 좋아요!!!

실론티님, 겨우 2시간 주무시고 출근이라뇨오오오!!! 평소 회사에서 굉장히 바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버티실 수 있으시겠어요? 아직 주말까지는 이틀이나 남았는데 걱정입니다. 하지만 졸리다고 카페인 음료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시고요, 피곤하시면 잠깐이라도 책상에 엎드려 주무세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

명란님은 또 왜 이러시나아아요~ 사람은 밥만 먹고 살 수 없어요. 잠을 자야죠, 잠을!!
이러는 저도 그제 3시간, 어제 4시간밖에 못 자서 몸이 좀 괴로운 상태인데도 잠은 안 오네요. -_- 명란님, 누누히 말하지만 키가 크려면 잠을 잘 자야 해요. 잠잠잠, 잠을 잡시다!!!
아, 내일 퀴즈 이벤트 참여하고 싶은데 오전 10시는 도저히 안 되겠죠? 안타까워요~

明卵 2004-08-19 0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다는 말, 참 좋네요.^^
훗.. 잠 안자는 건 괜찮아요. 전, 젊으니까요. (크으~~) 그러고보니 저도 어제, 그제를 서너시간씩 잔 것 같네요. 헉;;
키는 그냥 포기할래요. 우하하하!!! 자포자기~~
저는 저의 무지가 탄로날까봐 퀴즈 이벤트같은 건 참여 안 할 거랍니다. 호호..
헉, 얼굴이 따갑다.. 그러고보니 세수를 다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군;; 역시 미련곰.. 아, 아까 쓴 스킨이 아까워서 어쩌나;

ceylontea 2004-08-19 0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려다가.. 제 서재에 스타리님 코멘트보고 다시 왔어요...
앗...어찌 아셨지?? 전 커피를 너무 사랑해요.... 내일은 컵을 가져가서 홍차를 마실까요? 전에 쓰던 큰 컵을 어디다 흘리고 와서(아마 이 회의실 저 회의실로 끌고 다니다 흘렸나봐요..그리고 없어진 것 알게된 것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컵이 없어진지 한참 후랍니다..) 요즘 차도 못마셔요... 종이컵은 제 차에 대한 애정에 비해 너무 터무니없이 작아요.
참... 제 페이퍼 님의 코멘트 밑에 댓글을 하나 더 달았는데... 스파게티를 좋아하시면 오셔서 함 보세요... ^___^
이젠 정말 뜨개질하러 갑니다...
님도 곧 알라딘 폐인을 위해 알라딘에서 특별 배려한 쉬는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

明卵 2004-08-19 0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젠 정말 숙제 하러 갑니다~ 정말, 쉬는 시간이 다가오네요^^
엄마가 울릉도 갔다와서 내 서재에라도 들어오는 날에는... 난 죽음이야;;

starrysky 2004-08-19 0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명란님, 저 셋이서 아주 날밤을 까는군요(앗, 이런 비속어를. 그래두 음, 밤을 깐다라.. 말 되는군..;;;)

명란님, '난 젊으니까'라니.. 느무하는 거 아냐요? 앙앙. 우리 우정에 빠직~ 금가버렸어요. ㅠㅠ 그래두 이뿌니까 봐준다!! ^^

실론티님 저도 작은 종이컵으로 마시는 차는 (양이) 너무 우스워서 안 마셔요. 아주아주 커다란 머그로 마시지요. ^^ 지난번에 로드무비님께서 주신 머그, 이쁘기도 하지만 크기도 넉넉해서 참 좋답니다. 제가 그런 멋진 머그 발견하면 실론티님께 선물할게요. (앗, 그때까지 차 마시지 마시란 소린가 지금..;;) 그리구 (벌써 이름을 까먹어버린) 파스타집 소개는 침을 쥘쥘 흘리며 잘 읽고 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가서 보세요~ 아주 끝내주는 위장 염장성 댓글입니다. 캬캬.
앗, 그러고 보니 정말 5시가 다 되었군요. 이젠 타의에 의해서라도 알라딘을 떠나야 할 때. 정말 로그아웃이닷!! (진짜??)

명란님, 어머님이 울릉도 가셨어요?? 어쩐지.. 눈치도 안 보고 신나게 노시드라..
난 몰라 난 몰라. 명란양 어머님~ 저기..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제가 명란님을 꼬신 게 절대네버 아니거덩요. 명란님이 자발적으로 별다방에 오셔서뤼.. 퍼퍼퍽!! @_@

비발~* 2004-08-19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상대로 2시전에 끝났군요. 별하늘님, 5천 히트 축하! 느림님, 새벽별님, 부러워요. 그나저나 댓글만 읽으려해도 무박이일이 걸리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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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4-08-19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어느새 5000이 넘었네요. 스타리님 첨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늘 활기찬 별다방 총총님 부탁해요.

조선인 2004-08-19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올림픽 ^^ 축하드려요. 모두 모두.
에, 그러니까 금붕어님, 사과님, 느림님, 새벽별님, 미라님, 밀키웨이님, 마태우스님, 판다님.
헉... 달랑 1명한테 이벤트한 난 뭐야. 스윗매직님 넘해. 비교되게시리. ㅠ.ㅠ

하얀마녀 2004-08-19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책읽는나무 2004-08-19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앙~~ 전 아침에 사단이 나는줄 알고...어제 그시간에 깨어있었는데.....ㅡ.ㅡ;;
어제 새벽세시에 잤거든요!!..아깝네요~~^^
하지만...이젠 캡쳐이벤트 안할꺼에요...ㅡ.ㅡ;;
당첨되신분들은 기분좋지만 떨어진님들은 얼매나 아쉬울꼬??
당첨되신 물장구님이랑 사과님...그리고 느림님이랑 새벽별님 축하드려요!!
역시 고수들만 다 모였어요....
특히 새벽별님...존경하옵니다...저한테 캡쳐이벤트 못한다고 버럭 군기를 주셨었는데..
역시 선배다운 면모를 보여주셨어요..ㅎㅎ
"캡쳐이벤트는 말야..이렇게 하는것이야~~"를 온몸으로 보여주신.....^^
그리고 님의 서재를 청소해주셨다는 밀키님 마태님 판다님....사실 조금 놀랐어요!!
저도 몇달전에 이벤트를 열었을때 사실 친분이 있거나...내가 그분들께 이벤트선물을 받았던적이 있었던 님들께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는데...님처럼 이렇게 용감하진 못했군요..ㅡ.ㅡ;;
(그래도 저도 어떻게 어떻게 드리긴 했어요..^^)
스타리언니...많이 축하해요...4800 ,5000이란 숫자는 아무나 이룰수 있는 숫자가 아니라고 봅니다...몇달을 서재질을 해온 저로서는 심히 부끄러옵사옵니다..ㅡ.ㅡ;;
또한 저도 페이퍼나 코멘트 길게 적는다고 한소리를 듣사온데....스타리언니는 넘 멋져요!!
감동적이었어요~~ 의 반응인데...전 넘 길어서 다 못읽겠어요~~~ 역시 님답게 기네요~~
이런 반응인지라 길게 쓴다는게 좀 조심스럽죠!!...ㅠ.ㅠ
하지만....님의 명성은 알라딘마을에 소문이 자자하여...이별다방에 끊임없이 별맛나는 커피를 마시러 온다더군요!!...도대체 커피에다 무엇을 탄거죠??
음.....님의 글을 보고서 제가 님을 언니로 모신다는거 알죠??
ㅎㅎㅎㅎ
우리 긴글로 장식하는 페이퍼..코멘트....를 쳐다보면서.....
자매합시다.....스타리언니~~~~^^
자매를 맺으려는데...왜 창밖에선 이리도 비바람이 몰아치는지~~~ㅡ.ㅡ;;
저것들이 시샘을 하는군요..궁시렁 궁시렁~~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라며....이만....총총총

반딧불,, 2004-08-19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00hit
축하드려요.
같이 보고 싶었는데..아쉽네요.

정말 정말 축하한답니다!!!!

superfrog 2004-08-19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1시 정도까지 보다가 껐는데 금세 5000이 됐군요.. 느림님과 새벽별을 보며님이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하이파이브!! 스타리님 5000hit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그럼 좀더 정신나면 책골라서 말씀드릴게요..우후! 신난다!! 스타리님 선물 받는구나~~

다연엉가 2004-08-19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 밥타리가 왔어요!!!!!!!!!기나긴 여정이 끝났군요!!!5천 축하해요!!!!!!!!!!!!!!!!!!

호밀밭 2004-08-19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별다방 올림픽이에요. 1초 차이로 떨어진 알라딘 선수분들 기운 내세요. 그리고 별총총하늘님의 별다방이 번창하고 있는 것 축하드려요. 다음 이벤트는 꼭 참여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더 번창하고 화목하고 행복한 서재 되세요.

아영엄마 2004-08-19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明卵)님, sooninara님, toofool님, ceylontea님, chika님, 진/우맘님, mira95님까지 9분이나....
저 삐짐 모드입니다.. 엉뚱한 곳에 단 뒤에 그래도 뒤늦게 페이퍼 찾아서 켑쳐한거 다시 달았는데..제 이름 없어요..ㅜㅜ(슬퍼서 뭐 먹으러 갈래요..크흑)

chika 2004-08-19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핫,,, 전 늦은시간에 수다떨며 놀다가(헉,, 실은 혼자 놀았어요.. 저의 왕따기질을 다시 한번 확인해부렀어요.ㅠ.ㅠ), 저를 가엾이 여긴 새벽별님이 놀아주셔서...ㅋㅋ
이제 새벽별님과 저, 우린 다방친구예요~ ^^(기회와 빌미의 장소를 제공해주신 스따리님께 감사드려요~ ㅋㅋㅋ)

2004-08-19 1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4-08-19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 분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특히 스타리님도 수고 많이 하셨네요. 앞으로 님의 서재가 더욱 번창하시길 저도 빌어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2004-08-19 1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룸 2004-08-19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맨날 실패하는 이벤트지만 그래도 할때마다 넘 재밌어요~!! >ㅂ< (손을 바들바들 떨면서도 이런 말을 하는걸보니 역시나 M의 기질이...^^;;;;;;;;;;;;;;;;) 어제도 너무 즐거웠어요^ㅂ^ 스타리님, 고생많으셨구요, 금붕어님, 멍든사과님, 느림님, 새벽별님 모두모두 다 축하드려욧~~!!!

mira95 2004-08-19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저 너무 감동 먹었어요.... 결국 두 번다 도전했다가 실패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방금도 알라딘 서재 첫돌 이벤트에 도전했다가 한 문제도 성공하지 못하고 포기했는데, 스타리님께서도 저에게 기운을 주시는군요.. 감동의 눈물을 ㅠ.ㅠ

미완성 2004-08-19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저도 지금 금붕어님처럼 정신이 없네요..
별총총님 축하드려요--
실은 새벽에 이 페이퍼를 봤었는데 1등 코멘트 달기는 좀 쑥쓰러워서 참았었어요;;
나중에 뵈어요ㅡ

2004-08-19 16: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arrysky 2004-08-19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발님,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 7시 5분의 축하글. 여전히 새벽의 여신이시로군요~ ^^ 그리고 이건 비밀이지만.. 사실 저 420개가 넘는 댓글은 저도 아직 꼼꼼히 다 못 읽었답니다. 이벤트 중간에 제가 잠깐 사라졌다가 나타나보니 200개가 넘게 새 글이 달려 있어서요.. 바쁜 일 좀 정리되면 하나하나 읽고 다시 댓글 달아볼까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호랑녀님~~!!!! 저는요 님만 뵈면 늘 기운이 막 솟고 얼굴에도 웃음이 막 돌고 너무 기쁜 거 있죠~ 님이 가지고 계신 기가 알라딘 서재 울타리를 넘어넘어 제게까지 전달되나 봐요.
저도 호랑녀님 서재 처음 들러서 올리셨던 글 처음부터 찾아 읽으며 와와~ 감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달이나 흘렀어요.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

조선인님, 정말 올림픽 수영 결승전보다 더 긴장감이 흐르는 대결의 현장이었다니까요. 만약 시간이 지체되어 또 아침으로 넘어갔다면 이번에도 조선인님의 강세가 예상되었을 텐데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음 기회에 또 자리 마련할 테니, 저력을 보여주세욧!! ^^
그리고 참고로.. 전 스윗매직님이 아니라 스타리랍니다. ㅠㅠ 물론 같은 '스'씨이긴 하지만 글자수부터 좀 달라요. 헤헤. 스윗매직님, 우리도 '스' 풰밀리 결성해요!!! ^-^

하얀마녀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 이번에 하얀마녀님께서 참석 해주지 않으셔서 조금 슬펐답니다. 사실 남자분들은 한 분도 안 계셨어요. 어제 결전의 순간 직전까지 계시던 소굼님도 그만 사라지시고.. 담번엔 남자분들마을 위한 자리를 한번 마련해 볼까.. 하는 궁리까지 하고 있어요. ^^

책나무님. 일단 크허허헉, 뒤로 기절부터 꽈당!!
아니 이렇게 페이퍼보다 훨씬 긴 댓글을 달아주시면 전 또 얼마나 긴 댓글로 보답해야 옳을까아요~~!! ㅠㅠ 이번에 이벤트를 2번 하면서 확실히 느낀 건 음, 역시 고수의 힘은 무시할 수가 없구나.. 하는 거였답니다. 당첨자분들의 면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 이벤트에서나 번쩍번쩍 힘을 발휘하시는 분들이시잖아요. ^^
그리고 이번에 제게 특별한 사랑 베풀어주신 분들께 선물 드리는 이벤트 하면서 사실 저도 많이많이 망설였답니다. 모든 분들께 골고루 보답해야 마땅한 이벤트에서 이렇게 심각한 편애(?)를 드러내도 되나 하고요.. 근데 정말 제게 말할 수 없는 관심 보여주신 분들이라 어떻게 해서든 표현해보고 싶었거든요. 물론 다른 좋은 님들께는 상처가 되었을 줄 알지만 이번 한번만 양해해 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어요. ㅠㅠ
스타리의 사랑을 담뿍 담은 별다방 커피는 앞으로도 무한히 제공됩니다. 자주 들러서 함께 해주세요!!! (책나무님의 길고 정성스런 댓글에 턱없이 모자라지만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 이 정도에서 줄이겠습니다. 책나무 '동생'님 우리 조용한 데서 계속 수다 떨어요~ ^-^)

starrysky 2004-08-19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요즘 밤마실이 뜸해지신 반디님.. 어제는 일찍 잠자리에 드셨던 건가요??
반디님, 밀키님, 판다님 다들 안 계셔서 섭섭했어요. ㅠㅠ 물론 다른 좋은 님들이 많이많이 함께 해주셨지만요. 진심 어린 축하 너무 감사드리고요, 반디님의 사랑에도 조만간 꼬옥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해요!!!

금붕어님, 예상보다 빨리 5000 hit을 맞이하게 되어 많이 놀라고 기뻤답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깊은 새벽 또는 이른 아침에 고생시켜 드리지 않아도 되어서 얼마나 좋던지.. ㅠㅠ 2시 넘으면 정말 페이퍼 닫아버릴 작정이었는데 올림픽 특수를 단단히 봤습니다. 호호.
첫번째 4800 이벤트, 그 마의 이벤트에 정성으로 참여해주신 금붕어님께는 정말 말로 다할 수 없이 감사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타리님, 저의 다정한 자매 타리님(오로지 이름 끝부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저 혼자 타리님을 몰래 맘 속으로 언니 삼고 있었답니다. 용서하세요..^^)!! 어젯밤에 열심히 양궁 중계 해주시는 타리님 덕분에 웃으면서 새벽을 맞을 수 있었어요. 늘 넉넉하고 따뜻한 맘으로 사시는 타리님은 진정한 제 이상형이십니다. 저도 꼬옥 타리님처럼 베풀면서, 큰 마음으로 살고파요.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이끄심 부탁드릴게요. 앗, 너무 부담스러우시다고요?? 아잉, 이뿌게 봐주세요오오오용~ ^o^

호밀밭님, 늘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너무나 큰 삶의 지혜 들려주시는 호밀밭님!! 이벤트가 조금만 빨리 진행되어 12시 안에 끝났으면 호밀밭님도 함께 해주셨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여요. 담번에는 정다운 님들이 많이많이 모여 계시는 시간에 이벤트 열도록 함 노력해 볼게요.
저도 어제 0.001초, 너무너무 간발의 차이로 탈락하신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ㅠㅠ 담부터는 절대절대 캡쳐 이벤트 안 할게요. 게으른 스타리 때문에 고생하신 많인 분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번창하고 화목하고 행복한 서재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

아영엄마님, 아아 정말 저도 너무나 안타까워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어제 댓글 잘못 다신 페이퍼 찾아봤는데 거기선 지우셨고 또 남아 있다 하더라도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시계로는 도저히 비교 분석이 불가능하니.. ㅠㅠ 어깨가 아프신 상황에서도 오랜 시간 기다리시며 참여해 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담번에는 아영어머님께서 꼬옥 1등을 거머쥐실 수 있을 만한 이벤트 마련할게요. 감사하고, 또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 나가봐야 해서 다음 댓글이 이따가 달게요. ^^

2004-08-19 19: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8-19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perfrog 2004-08-19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퀴즈 올림픽 2문제 맞추신 거 축하드려요!!! 아.. 저도 지금 다시 보니 혈소판만 맞췄으면 한 문제 더 맞추는 거였는데.. 넘 아까워요..ㅠ.ㅜ

starrysky 2004-08-20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흑어흑, 장시간 쓴 댓글이 서버 오류로 다 날아가서 지금 완전 좌절 상태입니다. ㅠㅠ 재기할 수 있을까요?? ㅠ_ㅠ 그래도 다시 힘을 내서!!!

chika님, 어제 낮부터 회사에서 함께 해주시고 빗속을 뚫고 집에 돌아오셔서도 깊은 밤까지 함께 해주셨는데 아깝게 등수 안에 못 드셔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리고 님이 왕따라니요. chika님 안 보이시면 다들 어디 가셨냐고 찾던 걸요. ^^
저희 별다방이 님과 새벽별님의 100년 지기 우정의 시작이 장이 되다니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두 분의 약속장소는 반드시 별다방으로 잡아주세요. 서비스 팍팍 드리겠습니다!!!

2004-08-19 09:47 에 속삭여주신 님~ (이 페이퍼에 비밀글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부르는 것을 용서해 주세요) 안 그래도 저도 너무너무 고민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제발 한 분만, 단 한 분만이라도!!! 하고 속으로 얼마나 외쳤는데요. 그 소리 없는 외침을 알아들어주신 님께서 열과 성을 다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느무느무 감사해요!!! >_<
음.. 여기서는 자세한 얘기를 하기 뭐하니까 담에 만나서 하기로 하고요, 딱 한 말씀만 드릴게요~ 사.랑.해.요!!! ^-^

2004-08-19 10:56 에 속삭여주신 님, 물론 짐작은 했습니다만 정말 이러시깁니까아~!!! 이러심 아니되지요. 뭐 예상했던 바이기에 제2, 제3의 작전을 세워두긴 했습니다만..
지난 번에 님 서재에서 제가 이런 모습 보였을 때 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 기억하시나요?? 온갖 회유와 협박, 간지럼;;을 이용해 결국 제 항복을 받아내셨잖아요. 잊으셨다구요?? 그럼 제가 확실히 기억나게 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스텔라님, 어젯밤에 별다방에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좀더 오래 계셨다가 5000 캡쳐에도 참여해 주셨으면 했지만 제 무리한 욕심이었겠지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님께서는 비오는 밤에도 하늘 한쪽에서 계속 아름답게 빛나신다고 하니 누추한 별다방에 오래 머무르시라 발목을 잡는 건 도리가 아닌 듯하옵니다. ㅠㅠ 하지만 님이 지치셨을 때, 외로울 때 발과 맘을 쉴 수 있는 그런 별다방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가끔이라도 들러주세요. 진정 어린 축하, 정말 감사합니다. ^^

2004-08-19 12:06 에 속삭여주신 님, 네! 잘 접수해서 신청했습니다. ^^
근데 오늘 알라딘에서 아주 신기한 재주를 보여주더군요. 주문한 지 30분 만에 배송과정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글쎄!! 알라딘 붙박이 5년만에 이런 신기한 재주는 처음 보는지라 우와우와- 하면서 넋을 잃었었답니다. 그 책이 어느 님께 가는 건지를 안 배송팀에서 막 날아다니셨나 봐요. ^^ 이벤트 참여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플레져 2004-08-20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은 정말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네요. 님의 답변을 보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몇 자 남깁니다 ^^ 별총총님의 흔적, 멋집니다!

明卵 2004-08-20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그거(주문한 지 30분만에 배송과정으로 넘어가는 거) 참 신기하네요!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군요~

starrysky 2004-08-20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ofool님, 전에 그래도 금붕어님 6677 이벤트에서 일떵 하셨었잖아요. 그날의 현장을 저는 아쭈우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답니다. ^^ 이왕이면 제 이벤트에도 당첨되셔서 님과 곤에게 기쁨 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근데 이벤트를 쫓아다니는 건 숨어 있는 M의 기질 때문인가요?? 전 자신을 S쪽에 가깝다고 여겨왔는데 착각이었군요. 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고생한 거 하나도 없지만 당첨되신 분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담에도 함께 해요~

미라님, 저야말로 님 덕분에 얼마나 감동 받았는지 아세요?? 밤을 거의 꼴딱 새셔서 너무너무 피곤하실 텐데도 불구하고 그 이른 아침에 있었던 이벤트에도 참석해 주시고, 또 곧 개학이라 페이스 조절 들어가셔야 한다는 말씀 들었는데도 새벽녘 이벤트에 또 참석해 주시고.. ㅠㅠ 정말 스타리에 대한 님의 사랑에 감동 또 감동이었어요. 그러니 자그마한 책 1권으로라도 보답을 드려야죠. 사실 님이 보내주신 애정에 비해 선물이 너무 약소합니다만 그래도 마음으로 받아주세요. 미라님, 감사하고 또 사랑해요~ ^^

사과님~ 오후 3시 반에 왜 정신이 없었을까아요? 혹시 그 시간에 일어난 거예요?? 호호, 고백하건데 난 오늘 3시에 일어났어요..;;; 며칠 잠을 설치면서 미친 듯이 일과 이벤트를 병행하다가 두 가지가 동시에 끝나니까 그만 긴장이 풀려버려서..
근데 오늘 하루종일 왜 안 보이시나요? 바쁘신가요? 혹시 우울하다고 혼자 사과 껍질 벗기고 있는 건 아니겠지요?? 벗길람 나랑 같이 벗겨요. 나 사과 잘 깎는다구요. -o- 사과님 덕분에 더 향기롭고 맛난 이벤트였어요. 알라딘의 활력소 사과님이 앞으로도 많이많이 행복하고 또 그 행복 주변에 나눠주는 사람 되길 바라요. 고마워요 사과님. ^-^

따우님, 님께서 멀리 떠나 계시는 동안 이벤트가 모두 끝나버리다니, 님만큼이나 저도 서운해요. 사실 제 이벤트 시작하면서 님이 만들어주신 '캡쳐 이벤트 이렇게 하면 따우만큼 한다' 페이퍼의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참가해 주셨으면 자그마한 맘의 선물이라도 드렸을 텐데..
하지만 이벤트,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번에 아깝게 당첨되지 못하신 분들, 그리고 극악한 시간 탓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새로운 이벤트 아이디어 계속 생각하고 있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담 이벤트는 따우님께! 아자아자!! >_<

2004-08-19 16:53 에 속삭여주신 분, 잘 적어서 접수했습니다.
와, 근데 너무 멋진 책이네요. 저로서는 감히 읽을 엄두도 못 낼 만큼 어려워 보이지만 그래도 제가 존경하는 님께서 선택하신 책이니까 언젠가 용기 내어 함 도전해 볼게요.
사실 제 자그만 이벤트 열면서 님께서 참석해 주시리라고는 감히 기대하지 못했어요. 맘 속으로는 좀 와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품격이 확 살아날 텐데.. 싶었지만 별다방 수준이 아직 님의 내공에 미치려면 한참한참이나 먼지라 좀더 내공을 쌓아야지..라고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런 기쁨을 주시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그리고 좀전에 님의 서재에서 또 한바탕 쇼한 거, 정말 죄송해요. ㅠㅠ 전 왜 어디 가서나 이렇게 민폐 인생인지.. 거기 참여하셨던 분들께도 다 죄송합니다.
그럼 부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요, 더 자주 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starrysky 2004-08-20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4-08-19 19:17 에 속삭여주신 분, 즐거운 맘으로 하루 보내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고 기쁘네요. 말씀하신 책 주문 넣었습니다. 부디 잘 도착해서 재미나게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알라디너 분들은 어쩜 하나같이 이렇게 책들을 많이 보시는지.. 제가 모르는 책, 제목도 못 들어본 책들이 하늘만큼 땅만큼 많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늘 주제를 모르고 까부는 스타리, 이제부터라도 제발 조신하게 주제파악하면서 겸손한 맘으로 살아가겠습니다!! ^^

새벽별님, 어제의 5000 hit 페이퍼에 답글을 달아보겠노라 공언한 건, 제가 생각해도 어마어마한 실수고 실언인 것 같습니다. 부디 잊어주세요. -_-;;; 지금 이 페이퍼 댓글 다는 데만도 몇 시간째인지 모르는데 어제의 그 어마어마 무지무지한 페이퍼에.. 으으, 부르르.. 아무래도 무리여요. 말씀대로 별빛요정들을 죄 동원한다 해도 날밤을 다섯번은 새야 할 듯합니다.
여왕마마의 여왕봉 행진은 언제라도 대환영입니다. 별다방 바닥 좀 닦고 붉은 카페트 깔아 놓을 테니까 담비털 망토 두르고 입장해 주세요. 자자, 여러분 기립!!! 여왕님께 박수!!!

2004-08-19 22:11 에 속삭여주신 분, 으하하하~ 드뎌 제가 님의 주소를 손에 넣었습니다아아!!!
진실만을 말하는 스타리, 이제서야 말씀드리지만 사실 이번 이벤트는 님의 주소 획득이 주목표였다는 거 아닙니까아~ 제가 온갖 스톡질로 이분 저분 요분 조분의 주소는 다 손에 넣었는데 유독 님만은.. 음, 정말 멀고도 험난한 길이었지만 이제 거칠 것이 없습니당~ 뭐, 제가 이렇게 말하면 맨날맨날 어마어마한 선물이라도 보내드리려는 거 같죠?? 그런 거 절대 아냐요~ 집 앞 가로등 뒤에서 스톡질 할라 그러는 거라구요~ 훗~
골라주신 책 역시 멋지군요. 아아, 너무나 님다우신 책이고 참으로 푸근한 책입니다. (다들 너무 어려운 책들을 고르시기에 하루종일 의기소침했었다구요. ㅠㅠ)

2004-08-19 23:19 에 속삭여주신 님, 오오 이런 놀라운 기밀 정보를 저와 공유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알라딘은 무한히 깊고도 넓은 세계여요. 제가 모르는 일, 알아야 할 일, 알고 싶은 일이 너무너무 많아요. 앞으로도 종종 도와주시어요. 저보다 서재 경험이 백 배 많으신 님께서 저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신다면, 이 상태불량 스타리도 언젠가는 멀쩡한 한 서재인으로 거듭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꿈이 너무 크다고요? 아잉~ ^^)

금붕어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 사실 저 퀴즈 올림픽에서 자그마치 2문제나 맞춘 거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었는데 어디 가서 자랑할 데도 없고 입이 근지러워 미치는 줄 알았어요. 다정하신 님께서 이렇게 멍석 깔아주셨으니 저 이제 맘껏 자랑질 할래요~
동네 사람들!!!! 뇌 실종 상태의 스타리가 퀴즈를 2개나 맞췄대요!!! 세상에 세상에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아~ 물론 머리는 필요 없고 손가락만 있음 되는 문제를 주로 맞췄습니다만, 어쨌든 가문의 영광이자 도서상품권의 은총이라구요~ 움하핫 신난다!!!

明卵 2004-08-20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12000원 상당의 책선물 한다고 하셨죠?(기억이 틀리면..헉;) 그래서 어려운 책들이 많았던 건 아닐까요? 대체 책값이랑 난이도랑 뭔 관계가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호호;;
맞다!! 스타리님~~ 퀴즈 2문제 맞추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_<

starrysky 2004-08-20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정하고 아름다우신 제 마음의 지주 플레져님, 저는 늘 님처럼 곱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길 꿈꿔왔는데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건 실패한 것 같아요. 그래서 대신 즐겁고 힘을 주는 사람이라도 되자고 다짐했답니다.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별다방에 들러주시는 분들이 얼굴 찌푸리거나 맘 상해서 나가시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저 때문에 상처 받으시는 분들, 기분 나빠지시는 분들이 많은 듯해 걱정입니다. ㅠㅠ 앞으로 더더 잘할게요.
항상 스타리와 별다방을 예뻐라~ 해주시는 님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명란님, 마이 달링 명란님~ 주문 30분만의 배송단계 진입은 정말 처음 보는 알라딘의 신묘한 재주였어요. 그리고 오늘 나 그거 말고도 신기한 거 디게 많이 봤어요. 간만에 적립금으로도 결제를 하고 또 한꺼번에 여러 건의 주문을 하니까 처음 보는 신기한 화면으로 막막 들어가는 거 있죠. 맨날 카드로만 결제하다 보니까 그런 신기한 세상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쿄쿄. 아, 끝도 없는 알라딘의 신비를 계속 파헤쳐봐야겠어요.
근데 책값과 책의 난이도가 정말 상관이 있는 걸까요? 가격이 싸도 특정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무쟈게 어렵더라구요. 아아, 난 정말 오늘 솔직히 좌절 많이 했어요. 왜 나는 다른 님들이 읽으시는 책들의 제목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걸까..하고요. ㅠㅠ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지금 너무 기분 좋아요~ ^^ 명란님도 즐거운 밤 되세요. 가능하면 빨리 자구요..

털짱 2004-08-20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미모로 상냥함으로.. 충분히 별다방 주인장 역할의 자격이 있다고 Boa요. ^^ 아, 부러워라. 난 언제쯤 댓글 100개 넘어볼까? 하긴 전 마태님만 있으면...^,,,^

ceylontea 2004-08-20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퀴즈 올림픽.. 문제 맞추신 것 축하드려요.. ^^
전 진우맘님 이벤트결과 보고... 댓글 달다보니.. 시간이 이렇듯..
오늘은 이제 자러가려고 합니다...
오늘밤은 댓글놀이 못하겠어요...
구럼...스타리니임~~ 빠빠~~

starrysky 2004-08-20 0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땅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미모로 알라딘을 평정하신 털짱님께서 제게 그런 말씀을 해주시면 전.. 전.. 부끄러워서 그만.. 크흑. 소문에 의하면 별다방 커피에 물뽕이 들어 있기 땜에 사람들이 그 맛을 못 잊어 계속 온다..라고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별마담을 음해하는 어둠의 세력들이 지어낸 헛소문이여요. 믿어주세욧!!
제가 분석한 결과, 털짱님 페이퍼의 댓글 갯수가 저보다 약간, 아주 약간 적은 99개에 머물러 있는 것은 님과 사과님의 유려한 댓글 릴레이에 넋이 나간 서재인들이 차마 끼어들어 판을 깨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님과 마태님의 애정 행각에 혼이 나간 서재인들이 댓글도 달기 전에 님의 서재 문 앞에 죄 쓰러져 버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당분간 사과냥과 마태님을 멀리하심이.. 케케.

실론티님, 퀴즈 올림픽의 2문제 당첨은 제가 생각해도 참~ 너무나 기특한 일입니다. 캬캬~ ^^ 스스로 제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고 있다니까요.
하지만!!! 실론티님의 진/우맘님 이벤트 문제 만점 기록이야말로 알라딘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이라구요. 그렇게 어려운 문제에 만점 받으시는 분이 계실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게다가 그 문제 풀이 과정의 고뇌와 고통을 가득 담은 댓글이라니!!! 최근 들어 본 가장 감동적인 댓글&페이퍼였습니다.
어제 저 때문에 2시간밖에 못 주무셔서 정말 죄송해요. 오늘은 깊은 꿈 속에서 이벤트 당첨의 기쁨을 더욱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뵈어요~ 빠빠~ 쪼옥~ >_<

sooninara 2004-08-20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페이퍼가 속삭이는 페이퍼였군요...흐미..저에게 말하신거 찾느라 한참 걸렸어요..
0시0분에 속삭여주신분...무슨 대기실에서 0번님 들어오세요..하는것 같아서 재미있어욧..호호

panda78 2004-08-22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혼의 쌍둥이래... *^ㅡ^* 발그레 발그레- 아, 기쁘다. 기쁘다.
스따리님, 스따리님, 스따리님.. 헤헤헤헤헤.

starrysky 2004-08-23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허허, 새벽별님!! 자그마치 날짜가 3일이나 지난 후의 댓글이라니 용서해 주시어요~!!! 제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어쩌다 보니 그만.. 그만.. ㅠㅠ 아 정말 정신없는 한 주였습니다. 다음주에는 부디 좀 인간답게 살아봤으면 하는 게 소원이지요. 담주, 아니 내일 개학이시던가요?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힘든 학교생활 하셔야 하다니 맘이 아픕니다. 제 생각 하시면서 힘내세요!! >_<

수니나라님, 대기실 페이퍼~!! 맞습니다, 바로 그거지요!!! 00번 손님~ 문의하신 내용은.. 00번 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접수하였습니다.. 00번 손님은 다시 한번 들러주시고요..
이 페이퍼 하나에만 도대체 몇 개의 숨은 글이 있는 건지 세기도 힘듭니다. ㅠㅠ 요새 알라디너분들인 스타리의 비밀주의에 물드셨는지 귓속말을 너무 좋아하세요. 하지만 전 그 와중에 음, 이렇게 댓글을 달면 해당하는 분 이외에는 못 알아보시겠지? 캬캬~ 재밌다. 이걸로 퀴즈나 한판 해볼까.. 하는 사악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답니다. 히히.

2004-08-20 17:57 에 속삭여주신 님, 댁의 집 앞에 가로등이 없으시다고요? 오, 노 걱정! 제게는 스토커의 필수품인 휴대용 가로등이 있답니다. 언제 어디서든 휴대와 설치가 간편하지요. 들고 다니다가 님의 집 앞에 척 세워놓고 그 뒤에 숨어 음흉한 눈초리로 훔쳐보는 거야요. 오호호호~ 무서우시죠? 혹시 못 보던 가로등 하나 발견하시더라도 신고하시거나 돌 던지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세요.
저도 만화 보면서 우는 게 낙인데 요샌 그런 낙을 느낄 새도 없군요. 흑흑.

판다님~ 나으 쌍둥이 자매님~ 정말 기쁜 거여요? 혹시 '아니, 이기이기 미친나?? 어딜 감히?? -_-+++' 그런 거 아니구요? ㅠㅠ
판다님, 판다님, 판다님. 에헤헤헤.. ^///^
따랑해요~ 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