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와 갑자기 영화 [데미지]가 개봉 금지 당한 이야기를 하면서.. 생각이 났다. (근데 왜 그런 얘기를 했던거지..?)


어떤 영화는 개봉이 되자마자, 혹은 개봉되지 못하고 '외설 시비'에 걸리곤 한다.


항상 나오는 헤드라인 "예술이냐 외설이냐". 대부분 기사는 기준이 불분명한 심의 기준을 비난으로 삼으며 '현재 예술이라 불리는 작품도 당대에는 외설 시비에 휘말렸다.' 라는 말을 꼭 있다. 


소문만 들었지 '개봉만 안 됐지 사실 다 본다'는 영상만 찾아보기 바빴던 나는 막상 이런 책을 읽은 적이 없다는 걸 얼마전에 퍼뜩 깨달았다.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하고..(부끄부끄) 틈틈이 읽어보기로 결심. [마담보바리]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외설인지 예술인지는 내가~ 판단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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