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힐링'과 '일본어 공부'라는 명목으로 요즘 마스다 미리의 책을 읽고 있다. 벌써 집에 4권이나 있다. (자랑거리: 일본어 문고판으로) 예전에는 몰랐는데 나도 늙는지 이런 소소한 만화에 엄청나게 위안을 받고 있다.(못 자랑거리: 팍팍한 사회 생활로 정신+육체적 급노화 진행중)


책의 분위기와는 달리 독자의 반응은 핫한 거 같다. '여성공감만화' 시리즈로 최근 번역판이 촤르륵 나오는 중. 괜히 여성적이라는 굴레에 갇히기는 싫어 별로 안 좋아하는 척 해보지만 요즘은 너무나 많은 위안을 받고 있어서 그냥 평범한 사람임을 인증 하기로 했다. 에스트로겐 이상없음!


제목마저 사랑스럽다.


[수짱]처럼 일기를 써보기로 결심했다. 얼마나 갈런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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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읽은 책들과 제목만으로 끌리는 나중에 읽고 싶은 책.























엄청 다작하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밑에는 번역본










뭔가 패키지로 묶여 있는 게 재미있다. 제목도 적절한 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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