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는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민화를 이해하는 길잡이 같은 역할을 하기에 그만이기는 하지만
그림들이 아쉽고, 내용도 평면적이고, 논점에 대한 논란도 있을 수 있는 등 아쉬움이 많기는 하다.
북유럽 복지국가 정도로만 알고 있는 덴마크라는 나라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하고 있다.
글쓴이가 덴마크 출신이니만큼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그 나라의 삶이 어떠한지 세밀하게 보여준다.
작지만 편안하고 여유로운 나라에서 살아가는 삶이 어떠한지 충분히 느낄 수 있기는 한데 자신의 경험만을 얘기하다보니 덴마크에 대한 인상만 남는다.
색이 인간과 자연 속에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간략한 에피소드들로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색이 갖고 있는 상징과 의미, 문화적 영향, 역사적 변천 등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서구국가들의 관점으로 바라보기에 이질적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그만이다.
가장 덜 알려진 나라 중의 하나인 네팔에 대해 요모조모 현지인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모르는 것이 많아서 거의 모든 것이 신비하고, 워낙 다양한 민족들과 종교의 나라여서 이야기가 너무도 다채롭다.
그렇게 다채로운 나라여서 이야기하는 자신도 모르는 것이 많아 자료들을 찾아서 설명하다보니 조금 어설프고 어지러운 면이 있다.
그래도 네팔이라는 나라를 들여다보는 재미는 솔솔하다.
요가가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수련하도록 돕는 책이다.
그렇다고 거창한 철학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요가를 하면서 무엇을 느끼고 어디로 향해야 하는 지를 말하고 있다.
단순히 몸을 가까고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을 향해 나아갈 것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