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난 책읽기가 좋아
최은옥 글, 서현 그림 / 비룡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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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세 명의 친구가 칠판에 손이 붙어버렸다.

이 황당한 일을 해결하려고 어른들이 온갖 수를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어른들이 요란을 떨다 지쳐나갔을 때 세 명의 대화를 하며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한다.

예상치 못한 상상력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어른들의 황당한 소동으로 이어지더니 갑자기 교훈적인 결말로 마무리된다.

나름 재미있기는한데 상상력이 교훈에 잡아먹히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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