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어느 시골마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가난하지만 순수하고 마음이 맑은 아이들은 식민지시기라는 암울한 세상 속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 그래서 아이들의 마음이 더 따뜻하게 다가오기만 어른들보다 더 올곧은 아이들의 태도가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