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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 ㅣ 창비아동문고 233
김소연 지음, 장호 그림 / 창비 / 2007년 5월
평점 :
봉건질서가 무너지고 식민지배와 함께 개화사상이 몰려왔던 1910년대를 배경으로 10대 소녀가 시대와 역사의 흐름 속에 주체적 인간으로 눈을 떠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런 식의 소설에서 예상할 수 있는 대부분의 법칙이 거의 그대로 다 들어있다. 1910년대 당시 나왔던 계몽소설들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흐름을 쉽게 전달하려는 노력과 정성스러운 그림이 눈에 들어오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