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완성도 있는 예술로 바라보면서 만들어가야 한다는 논지의 드라마 평론집이다. 2000년대 중반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애기들을 풀어놓았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캐릭터나 주제들에 대해 평면적인 얘기들이 반복해서 나열되고 있어서 곧 식상해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