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가게 마음이 자라는 나무 12
데보라 엘리스 지음, 곽영미 옮김, 김정진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에이즈 환자들은 넘쳐나는데 약은 모자란 나라에서 에이즈 걸린 고아들이 살아가는 얘기다. 아프리카 사회에 넘쳐나는 편견과 착취의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흔하지 않은 책이다. 그리고 그런 현실을 넘어서려는 노력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져 있다. 장점이 돋보이기는 하지만, 콩쥐밭쥐를 읽는 듯한 조금 도식적인 얘기방식은 결정적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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