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룩셈부르크의 유명한 저작 중의 하나를 문고판으로 펴냈습니다. 20세기 초 독일 사민당 내에서 거세게 일었던 수정주의 논쟁에서 가장 격렬하게 수정주의를 비판하고 혁명의 정신을 강조했던 로자의 사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대중의 역동성을 믿었던만큼 로자의 심장도 역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