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설가 막심 고리키의 초기 단편소설 4편을 모아놓은 문고판입니다. 고리키의 명성에 비해 고리키 소설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초기 소설들은 종교적인 색채가 풍기지만 세상을 낮은 위치에서 바라보려는 노력은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