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는 두 여성이 화장품의 비밀을 낱낱이 폭로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화장품 대리점에서 잠시 일했던 적이 있어서 남자인 나도 화장품에 대해서 기초지식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뭐 장난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톱모델만이 한다는 화장품 광고의 화려움은 이런 추함을 가리기 위한 화장술이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