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일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4
장 주네 지음, 박형섭 옮김 / 민음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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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쓴 장 주네는 사생아로 태어나서 파리에서 거지, 도둑, 부랑자, 남창, 탈영병 등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러다가 교도소에서 쓰기 시작한 소설로 유명해지면서 사르트르 등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극찬을 받았던 소설가입니다. 이 소설은 그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 진 거지, 도둑, 부랑자, 남창, 탈영병 등의 얘기입니다. 그들의 삶이 주는 무게와 고민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실존주의는 역시나 무겁고 칙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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