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국주의를 넘어서 세계 사람들이 우애를 바탕으로 소통하길 원해서 만들어진 언어가 에스페란토어입니다. 에스페란토어의 사상적 기반인 아나키즘이 어떻게 이 땅에 들어오게 됐고, 현재의 흐름은 어떤지에 대해 쉽게 정리한 책입니다. 너무 개괄적이라는 점이 아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