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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눈물에는 온기가 있다 - 인권의 길, 박래군의 45년
박래군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12월
평점 :
인권운동가 박래군이 자신이 걸어왔던 인권운동의 기록을 정리했다.
살벌했던 군사정권 시절부터 시작한 운동가로서의 길이 굽이굽이 흘러 참으로 많은 가지를 펼쳐 놓게 됐다.
이 사회에서 굵직하게 펼쳐졌던 이슈들의 중심에 서서 쉼 없이 달려온 그 삶의 기록이 처연하게 다가온다. 이 세상이 투쟁을 통해 변화해오는 과정을 차분하게 돌아보게 만든다.
개인사로서 시작한 글이 인권운동사처럼 정리되어 버려서 삶의 고민과 출렁임 등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사료같은 느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