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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난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 : 살고 싶은 곳에서 살고 있냐 묻는다면? - 공간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 6호
브로드컬리 편집부 지음 / 브로드컬리 / 2025년 3월
평점 :
서울에서 열심히 살아가다가 쌓여가는 불안과 불만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이들이 과감하게 서울 떠난 지방으로 이주했다. 특별한 연고가 없던 그곳에서 카페, 서점, 식당, 민박 등을 하며 자기만의 계획과 호흡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삶의 속살이 어떠한지를 생생하게 얘기하고 있다.
인터뷰가 차분하게 진행되는 만큼 얘기의 농도도 짙고, 솔직한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성찰의 깊이도 깊다.
인터뷰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질문 방식과 정리까지 참으로 공들인 것이 역력하게 느껴지는데, 중간중간 의도를 갖는 질문이 조금은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