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어
김차명 지음 / 일요일오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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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교사와 장학사 등으로 일을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예비교사들을 위한 교직 안내서 같은 책이다. 교사라는 직업이 법적으로 어떻게 규정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어떤 일들에 직면하게 되는 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저런 언론보도 등을 통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교사의 노동에 대해 총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드러내 보여주고 있고, 설명이 차분해서 객관적으로 그 직업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조감도를 위에서 내려다 보는 듯 해서 현장에 밀착한 교사들의 숨결을 느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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