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장을 견학하고 그 공장들에 대해 적고 있다. 다양한 제품이 생산되는 현장에 대한 르포라기 보다는 공장을 견학하기 전후로 느낀 감상을 자유롭게 적어 놓은 글들이다. 가볍게 산책하듯이 읽기에는 좋겠지만 작가의 주관적 감상이 너무 강해서 이 책의 기획 의도가 무엇인지 아리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