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도 떠나지 않습니다 - 코드블루 현장에 20대 청춘을 바친 중환자실 간호사의 진실한 고백
이라윤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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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보고 느꼈던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참으로 힘들고 외로운 현장이지만 꿋꿋하게 버텨오면서 삶과 죽음, 병원과 노동 등에 대해 느껴왔던 것들을 말하고 있다. 그 생생한 기록들이 값지고 아름답다. 의료현장의 불합리와 열약함에 대한 얘기들이 개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수렴되는 듯해서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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