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자기가 신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을 만났다. 이후 그와 함께 좌충우돌하며 사건들에 휘말리다가 그가 진짜로 신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조금 황당한 이야기를 유럽식 유머를 섞어가면서 가볍게 풀어놓았다. 깊이 있는 성찰이나 철학적 고민을 하게하지는 않지만 삶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받아들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