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하는 비정규직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익히 알려졌던 비정규직의 문제들도 있지만 의외의 곳에서 일하는 비정규직들도 많았다. 비정규직을 중심으로 노동이 이뤄지는 현장의 모습은 이 사회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렇게 세상은 차별과 착취가 촘촘하게 얽혀져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