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뛰어든 건설현장에서 보고 느낀 일들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속칭 노가다로 살아가는 삶이 어떠한지 a부터 z까지 쫙 풀어놓았다.
그 힘든 노동 속에 삶은 어떻게 숨쉬고 인간의 존엄성은 어떻게 챙겨자는지까지 속살도 드러낸다.
짠한 애정이 듬북 담긴 노가다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