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20대를 지나 30대로 접어든 이와 산전수전 겪으며 40대로 접어든 이가 친한 친구가 됐다.
그 둘의 우왕좌왕한 삶의 이야기들을 몇 개의 키워드로 써놓았다.
이야기는 더없이 솔직하고 그런만큼 성찰적이었고 그래서 재미있었다.
세상에 부딪히며 답이 없는 고민을 늘어놓지만 삶은 그렇게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