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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살고 있나요? - 호스피스에서 보낸 1년의 기록, 영화 [목숨]이 던지는 삶의 질문들
이창재 지음 / 수오서재 / 2015년 8월
평점 :
다큐영화를 찍기 위해 호스피스병원에 들어가 그곳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었다.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 속에서 부대끼며 쌓아온 얘기들에는 깊은 울림이 있다.
죽음을 앞둔 울림으로 삶을 얘기하고 있다.
담백해서 울림이 깊었던 다큐보다는 글쓴이의 생각이 더 많이 들어가서 중간중간 주장이 강해지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