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남자 아이가 갖게 되는 성적 욕망을 감각적으로 그렸다.
그림과 이야기가 묘한 매력을 갖고 읽는 이를 빨아들이기는 하지만
쉽게 동의되지 않는 점들이 거슬린다.
다 읽고 나면 아련한 감상이 남기는 하지만 결국 남자의 성적 환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