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생각하는대로 이뤄지는 나무집
이번에 이야기는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자유롭다.
그저 작자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다보니 우주로까지 날아가더니
모든 것이 텅빈 공의 세계로 빠져든다.
자유로운 상상력의 끝이 어디인지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어른의 억지스러운 설교는 한 마디도 없다.
그저 상상력의 세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