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층 나무집을 두배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렇다고 특별히 기상천외한 시설이 들어선 건 아니지만
세 명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기에는 그만이다.
이번에는 해적들까지 몰려들어서 한바탕 난리를 치는데
자유롭고 재미있게 이야기가 펼쳐지는 건 여전하지만
해적선 이야기를 좀 어거지로 우겨넣은 느낌이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