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동안 참 즐거웠습니다.

제가 서재를 만들고 이렇게 손님으로 문전 성시를 이룬 적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더 좋았던 일은, 좋은 책들을 많이 소개받았다는 겁니다.

한 사람의 독서는 늘 편벽되기 쉽기 때문에 이렇게 다른 이들의 시각을 읽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책은 모두 클릭해 보고, 마이 리뷰도 읽어 보고 했습니다만,

괴로웠던 일은 참여해 주신 분이 서른 분이 넘는데, 제 재물함에는 돈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당첨자를 누굴 뽑을 것인가 하는 데서는 결정하기가 어려웠답니다.

뭐, 제 맘대로 뽑는 것이니 만큼, 당첨되시 않으신 분도 같이 기뻐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당첨자는... (둥 둥 둥 북소리라도 나야 되는데...)

해콩 님,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하워드 진 같은 담백한 남자가 좋습니다.^^)

물만두 님, 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는다.(이거 추리소설이 아니던걸요.ㅋㅋ)

숨은아이 님, 뒷모습(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멋진 사람이라지요.^^)

으로 정했습니다.

선정 기준은... 없습니다. -_-;;

세 분 외의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뵙게 되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일주일이었습니다.

ㅇ행정사항 : 위 세 분, 서재 주인만 보기로, 성함, 받으실 주소, 전화번호 남겨 주세요.(혹시 이벤트 참가하실 때 남기신 책이 읽고 싶은 책이 아니라 권하고 싶었던 책이라면, 다른 책을 남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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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6-07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콩님. 물만두님, 숨은 아이님!! 축하 드려요
글샘님은 부자라는 소문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흐흐^^
그리고 글샘님!! 밑에 '행정사항'이라니요. 여긴 행정이 아니라 사정(私定)인데요.호호호^^

물만두 2005-06-07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감사합니다^^ 추리 소설 아니더라도 이런 책도 좋아합니다. 범죄에 대한 얘기니까요. 다른 분들도 축하드려요^^

2005-06-07 1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콩 2005-06-0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싸!!아싸!! 그냥 무조건 감사할래요~ 글샘님, 당연히 이 책 읽으셨을거라 생각해서 실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십자군이야기1 -충격과 공포]에서 강추한 책이더라구요.. 무조건 감사!! ^^

2005-06-07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굼 2005-06-07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분 축하드려요: ) 글샘님도 좋은 리뷰 계속 부탁~

하루(春) 2005-06-07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과가 나왔군요. 제가 안 뽑혀서 아쉽긴 하지만, 아무튼, 뽑히신 분들 축하합니다. 글샘님께도 고맙습니다.

zipge 2005-06-07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책 많이 알게 되었네요...^^

울보 2005-06-07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글샘 2005-06-0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 주신 분도 감사합니다. 다들 마음이 너무 예쁘셔서... 두 분은 발송했고, 아직 숨은 아이님은 어디 숨었는지... 연락이 없네요. 숨은 아이님을 보신 분은 여기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이거 집나간 숨은 아이 찾기네요.ㅋㅋ) 정말 세상엔 좋은 책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쁜 이벤트였습니다. 모든 분 감사합니다.

2005-06-08 1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심상이최고야 2005-06-1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좋은 책을 나누는 풍성한 마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