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도 알라딘에서 투덜댄 적이 있지만,
가끔은 숫자가 질리기도 한다.
아무 의미 없는 서재 지수며, 즐겨찾는 이의 수들...
그렇지만, 리뷰를 하나하나 쌓아나가는 것은 왠지 마음 든든한 것이 있다.
근데, 간혹 돈이 되는 이놈의 땡스투는 좀 민망하다. 1000명이 내 리뷰를 읽고 샀든, 안읽고 샀든 눌렀단 말씀이니 나도 알라딘에 충성을 좀 한 건가?
자본의 시대지만, 숫자 놀음은 여전히 낯설다. 그러니 돈을 못 벌쥐...
발급받은 총 마일리지 : 186,243 점, 사용한 총 마일리지 : 180,013 점
현재 보유한 마일리지 : 6,230 점
이런 숫자를 보면서, 내가 받은 18만점이 이득을 본 건지, 알라딘을 배불려 준건지 몹시 궁금하지만, 강쥐님처럼 캐들어가는 작업을 할 줄 모르는 나로서는 간혹 궁금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