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한숲 2006-12-14  

보내준신 글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서재 정리를 잘 하시고 책을 많이 읽는 님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여유로운 시간에 기웃거리다가 많은 도움을 얻는 사람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죠? 앞으로도 자주 들릴께요. 그리고 가끔 글도 올려볼께요. 사실 남의 서재 기웃거리면서 남들이 어떻게 글을 남기는지 몰랐는데 오늘이야 방명록이 있다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에게 도움주신 것 감사드리며 바로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해서 읽어야겠습니다. 다 읽고 이야기해드릴께요. 추운 날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hs0mi
 
 
프레이야 2006-12-14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닉네임을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방문해 주셔서 기뻐요. 도움이 되신다니 더욱 반갑구요. 다음에 책 이야기, 님의이야기, 들려주시기 바래요.
 


책의속밖 2006-12-13  

김훈을 좋아하시나요?
공차는 아이들은 별로 팔리지 않은 것 같은데, 반갑네요. 저는 김훈선생의 소설보다는 수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서재가 참... 좋네요. 제 서재는 정말 초라하군요.
 
 
프레이야 2006-12-13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서가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김훈의 소설보다는 수필이 마음이 더 들더군요. 김훈을 무척 좋아하는 서재지기님이 계셔서 김훈이란 이름만 들으면 그분이 함께 떠올라요. 공차는 아이들은 사진이 글보다 많은 걸 이야기 해요. 같은 사진으로 저만의 다른 생각들을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님의 서재로 말하자면 초라한 건 아니고 아직 여신지 얼마 안 되어서 그렇죠.
차츰 기대합니다. ^^
 


꽃임이네 2006-12-07  

배혜경님
제가 아시는 분들께서 알라딘 기네스에 많이 있어 기분이 좋아요 . 님또한 그렇구요 . 어젠 제가 사랑하는 분이 마음 아프신 일이 있었는데 하나도 도움을 주지 못해서 어찌나 맘이 안 좋고 슬프던지 밤새 잠을 못 잤답니다 ,ㅠㅠ 님 글은 편안하고 따뜻해서 제가 좋아하는거 아시는지요 . 부럽기도 하구요 . 좋은 아침에 차 하잔 올려놓고 갑니다 .
 
 
프레이야 2006-12-07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그러셨군요. ㅜㅜ 마음 아픈 일을 당한 분을 봐도 크게 도움을 주진 못해도 님의 염려가 위로가 될 거에요. 나가는 길에 님이 올려놓고 가신 차 한 잔 마시고 나갈게요^^ 비가 오려나 날이 흐려요. 님, 감기 조심하세요.
 


섬사이 2006-12-06  

배혜경님, 저의 탁월한 선택이었죠?
즐겨찾기가 가장 많이 된 서재 리스트에 님의 서재가 올라있어요. 님의 서재를 찾아 즐겨찾기 했던 저의 선택이 탁월했음을 증명한 거라고나 할까요? ^^ 괜히 저의 어깨가 으쓱하네요. 축하드려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앞으로도 쭈욱 좋은 서재 꾸며주세요. 차가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프레이야 2006-12-06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섬사이님 고마워요.^-^ 저도 그 리스트 보고 의외다 싶어 놀라면서 기뻤어요. 님 같은 분도 이리 만나게 되었으니 더 기쁘구요. 괜히 부끄럽네요. 님에게도, 12월 하루하루가 남다르게 느껴지는 달이면 좋겠어요.
 


멜기세덱 2006-12-0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즐찾을 해놓고 몰래몰래 와서 좋은 글들만 훔쳐보고 갔더랬는데, 이렇게 손수 제 보잘것 없는 서재에 와 주셔서 방명록에 글까지 남겨주고 가시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막 그러네요..ㅎㅎ 아참! 저는 글쎄요, 언어영역 선생님이었기도 했고, 지금은 아니기도 하고, 앞으로 그럴거 같고, 그럴거 같지 않기도 해요..ㅎㅎ 엇그제 임용시험을 봤어요. 국어 교사가 되려고 준비중이랍니다. 그런데 영 실력도 없고, 공부도 안해서리...ㅎㅎ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좋은 리뷰와 페이퍼 남겨주시길 부탁드릴게요..ㅎㅎ 그럼 오늘은 이만...
 
 
프레이야 2006-12-06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멜기세덱님, 임용시험 꼭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비국어선생님이시군요.
발자국 찍어주셔서 무지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