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개학이다, 새학기다 해서 바빴다.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책을 읽었던 한달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책은 읽되 제대로 리뷰를 쓰지 못했다는 것이다.
세상엔 참으로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중 진심으로 어떻게 저런 삶을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주어진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간 사람들이 있다.
그림책을 볼 나이는 지났다. 그러나... 세상엔 내용도, 그림도 예쁜 그림책들이 참 많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꼭 자금의 여유만 생기면 사고 싶은 그림책이 많다.
영국이 결코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위대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내가 어릴 적부터 존경하고 가장 좋아했던 작가다. 그러나 정작 소장하고 있는 책은 단 두권 뿐, 기회가 된다면 그의 전집을 모두 마련하고 싶다.
책비를 내려주면 설사 맞아서 약간(?) 다친다고 해도 상관없는데... 그건 안되겠니~? 어쨌든 보관함에 책이 무려 500여권이 넘어간다. 지울건 지우고, 비울건 비우기 위해 만들어 본다. ㅠㅠ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