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을 책방에서 보고 다음을 못 봐 아쉬웠던 책.
알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뱀파이어 미유]란 만화를 그리신 분의 작품.
사실 그 책도 인기있다는 말을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내 친구들은 태반이 몰랐다. ㅠㅠ
구할려고 했더니 역시나 빠른 시간내 모든 책방에서 품절 상태.
더이상 그 어느 곳에서도 구할 길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못해 매우 아쉽다.
누가 그랬던가...
알기 시작했을 땐 이미 늦었다고.
내 생에 뒤늦게 알아챈 것들 중 첫번짼 사랑이고, 두번짼 책이다. ㅠㅠ
이 책도 그 중 하나다. 내가 알았을 땐 이미 품절되고, 절판된 상태였다.
결국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너무나 마음에 들어 소장하고 싶다.
그래서 어디라도 좋으니 출판사에서 새로(표지 좀 바꿔서) 찍어줬으면 싶다.
그게 안되면 어디 누구 나한테 팔거나 줄 사람 없을까??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