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림원본 <드라큘라>는 원본 그대로가 주는 느낌에 되도록 충실하여 읽는 맛을 살리는 데 주력한 새로운 버전의 완역이다. 또한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능수능란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조형성과 색감, 주제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심리적 접근성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세계적 그림 작가 찰스 키핑의 그림 50여 컷을 담고 있다. - 알라딘 소개 중 -> 

무시무시한 마력을 지닌 뱀파이어도, 늑대인간도 '드라큘라'백작에는 당할 수가 없다. 더구나 찰스 키핑의 일러스트는 소름이 돋는다. 어젯밤에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을 다 알면서도 여전히 두렵고 무섭다. 어린시절에 처음 느꼈던 공포는 여전히 내 안에 잠재되어 있었는지, 무섭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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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즘과 마조히즘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그리고 있는 책으로, 미키 루크, 킴 베이싱어가 주연한 영화 [나인 하프 위크]의 원작 소설이다. -알라딘 책 소개 중 ->

영화에서는 세련된 영상으로 많은 장면들이 에로틱하게 그려졌지만 원작은 좀 더 사디즘과 마조히즘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해서 조금 망설여지지만 궁금하다. 그녀는 도대체 왜? 그에게 나인 하프 위크동안 자발적으로 그의 곁에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읽을 생각이다
 

 

  

 <저녁싸리 정사>에는 총 세 편의 '화장 시리즈' 외에 렌조 미키히코의 유머 미스터리 연작 '양지바른 과 사건부' 세 편이 포함돼 있다. '양지바른 과 사건부'는 일본에서는 1988년 이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렌조 미키히코의 유머 소설이다. -알라딘 책 소개 중 ->

전편 <회귀천 정사>의 독특한 아름다운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소설이다. 전작과는 어떻게 다를지, 어떻게 아름답게 풀어냈을지 기대가 된다. 
 

 

 

  

<귀뚜라미가 온다><조대리의 트렁크>의 작가 백가흠의 세 번째 소설집. 백가흠의 소설 스기에 있어 어떠한 변화를 엿 볼 수 있는 소설집이다. 소설 쓰기의 한계에 다다른 소설가가 일인칭으로 등장하는 표제작 '힌트는 도련님'은 소설 쓰기의 방법을 둘러싼 딜레마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느 작품이다. - 알라딘 책 소개 중-> 

전작이 너무 셌던 <조대리의 트렁크>를 읽은지,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백가흠 작가의 소설집이라 기대가 된다. 먼저 읽은 분들의 평을 보니, 조금 부드러워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다. 백가흠 작가의 소설을 읽고나면 잔상이 오래 남는 편이다. 그것도 두려운 현실과 고통스러운 마음이...그래서 읽기가 사실 좀 힘들다. 하지만 읽고나면 또 읽고 싶어지는 이상한 매력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각오아닌 각오를 하면서 읽어보련다. ㅋ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작품. 연상의 여인을 뜨겁게 사랑했던 한 남자의 심리를 아름답게 그려낸 중편 '이별여행'과 은퇴한 노부부가 목격한 이웃 젊은 부부의 비극적인 사건을 미스터리 스타일로 그려낸 중편 '당연한 의심', 그리고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츠바이크 전문가의 상세하고 충실한 해설이 실려 있다. '이별여행'은 2011년 유럽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알라딘 책 소개 중->

시작부터 어느 정도는 비극이 예정되어 있는 사랑을 시작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 고전적인 사랑의 핵심인 연애 편지로 사랑을 확인하고 이어나갔던 연인들의 이야기라고해서 관심이 간다. 너무나 빠르게, 너무나 쿨하게 이별을 대하는 요즘과는 다른 사랑과 이별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적고 싶은데, 이러나 저러나 이별은 아픈 거 아닌던가...^^;;; 
 

 

 일단은 8월에 이 책들을 중심으로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당연히 변덕을 부려 전혀 다른 책들을 읽을지도 모른다. 여전히 작가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경감 시리즈는 나를 유혹(?)하고 있고 신나는 007과의 모험, 고전들도 기다리고 있다. 행복한 고민에 빠져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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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책이 읽히지 않은 때가 있었나 싶으리만큼 좋은 책, 재미난 책들을 앞에다 두고도 그야말로 거북이 책 읽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점점 더 끈적여지는 더위와 휘몰아치는 비, 심란한 마음 상태 등등이 원인이라면 원인이겠다. 암튼 그래도 기운을 차리고 다시 즐거운 여름 책 읽기를 해볼테다. 진짜로... 

 <미국 추리작가협회 에드거 상 최우수 장편상 수상작. 현대 심리 서스펜스 소설의 개척자, 마거릿 밀러의 대표작이다. 마거릿 밀러의 작품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정한 내면 심리에 대한 묘사만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총칼이 난무하는 범죄 과정이나 현장의 적나라한 시각적 묘사를 통해 독자의 호기심을 끌어들이는 현대의 사이코 스릴러와 커다란 차이가 있다. - 알라딘 소개 중-> 

이런 소설 무지 좋아한다. 총칼이 난무하는 소설도 재미있지만 진짜 가슴을 졸이는 긴장 백백가 되는 내면심리 소설...기대 무지하고 있는 중이다. 

 

  

 

<제목 '완전연애'는 완전범죄에서 따왔다. 상대에게 그 존재가 드러나지 않는 '완전연애'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수수께끼이며, 이는 예상을 뛰어넘는 마지막 반전까지 이어진다. 알라딘 소개 중-> 

책을 읽은 지인들이 독특하다고, 반전이 흥미롭다고, 연애소설로 읽는 게 더 재미있다는 등 여러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책이다. 아마도 제일 먼저 읽게되지 않을까 싶다.
 

 

 

 

 <도쿄에서 지방 도시의 요미키타 중학교에 전학 온 사카키바라 코이치는, 뭔가에 겁먹고 있는 듯한 반의 분위기에 위화감을 느낀다. 코이치는 이상한 존재감을 발하는 미소녀 미사키 메이에게 이끌려 접촉을 시도하지만 수수께끼는 오히려 더 깊어질 뿐. 그런 가운데 반장인 사쿠라기 유카리가 비참한 죽음을 당한다. 비밀을 찾으려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코이치 앞에 새로운 수수께끼와 공포가 기다리는데… 알라딘 소개 중-> 

온다 리쿠의 '여섯 번째 사오쿄'를 연상시키는 청소년 심리 소설일까? 어쩌면 가장 불안한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의 심리를 수수께끼와 공포로 이어 간다고하니, 궁금해진다. 표지 또한 으스스하고... 

 

 

   

<<헤드헌터>의 주인공은 낮에는 업계 최고의 헤드헌터, 밤에는 고가의 미술품 절도를 일삼는 범죄자다. FBI의 9단계 심문 기법을 활용하여 다른 사람의 속내를 기가 막히게 읽어내고 비즈니스 업계 상위 1퍼센트의 자리에 자신이 추천한 사람을 어김없이 채용시키는 로게르 브론은 외관상으로는 부족할 것이 없을 것 같은 사람이다.

작가는 마초의 전형 같은 남자를 그리면서 그의 강함 이면에 있는 불안한 내면세계를 보여 준다. 최고의 직업에다 아름답고 똑똑한 아내, 호화스러운 집, 값비싼 갤러리까지 소유한 남자 로게르 브론. 그러나 그 이면에는 미모의 아내와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분수에 넘치는 호화로운 삶을 아슬아슬하게 이어가고, 그 삶을 계속해서 영위하기 위해 불법적인 부업에 손대는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못난 남자가 있다.  알라딘 소개 중 -> 

오호!! 철저하게 이중적인 삶을 사는 주인공...그 경계가 무너지는 상황이 흥미로울 것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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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 더워져서인지 책 읽기가 슬슬 힘들어지는 시기가 왔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심각한 주제를 다룬 책들은 은근 부담이 되기도 하고 그냥 뭔가 막 일어나고 상쾌, 유쾌, 통쾌하게 해결되는 이야기가 읽고 싶어진다. 그럼 이제 멋지게 사건을 해결해 줄 책들을 찾아보기로 한다. 그럼...시작!!!

 <제프리 디버의 장편소설. 이언 플레밍의 제임스 본드가 제프리 디버의 손끝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화려하게 귀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프리 디버가 새롭게 창조해낸 007 시리즈 <카르트 블랑슈>는 작가의 세심하고 신중한 조사, 빠른 속도감을 주는 문체, 다이내믹한 액션 등이 이언 플레밍의 명성과 현대적 재구성으로 결합되면서 출간 이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30대 초반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영국 최고의 스파이, 제임스 본드가 아프간 전쟁의 공을 인정받아 새로운 기관으로 영입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독물질을 실은 세르비아 기차가 테러의 대상이라는 극비정보를 입수하고, 본부는 제임스 본드에게 모든 권한을 갖는 카르트 블랑슈를 부여하며 사건 해결을 명한다. - 알라딘 소개 중-> 

사실 작가 제프리 디버를 좋아하기에 왜? 너무 유명하고 고전으로 자리잡은 이언 플레밍의 제임스 본드를 굳이 재탄생 시키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 제프리 디버의 소설만으로도 좋은데 하는 우려아닌 우려가 생기는 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 시리즈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유쾌, 상쾌, 통쾌하게 멋진 제임스 본드가 현대에 새롭게 등장하여 깔끔하게 사건을 해결해줄 거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제임스 본드가 누구이던가...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현실불가능한 인물이 아니던가. 가끔은 그런 현실불가능한 주인공들의 활약이 그리운 시기가 있다. 지금은 바로 그때....... 

 '카지노 로얄' 은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원작자 이언 플레밍의 작품이다. 영화와는 다른 제임스 본드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하니 기대가 된다.   

 

 

 

 

  

 

  

'죽음본능'은 <살인의 해석>의 작가 제드 러벤펠드의 장편소설. 마리 퀴리의 위대한 과학적 발견과 정신분석학의 대가 프로이트의 학설을 바탕으로 테러, 전쟁, 탐욕 그리고 인간의 파괴 본능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 알라딘 소개 중->    

'살인의 해석'은 <미국의 법률학자 제드 러벤펠드가, 20세기 사상가 프로이트와 융의 학설을 바탕으로 쓴 범죄 추리극.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을 꼼꼼히 취재해 프로이트와 융을 살인사건에 개입시켰다. 20세기 초반 뉴욕의 풍경이 소설 속에서 생생히 묘사되며, 프로이트와 융의 정신분석학이 이야기 속에 아로새겨진다. -알라딘 소개 중-> 

순전히 '살인의 해석'을 쓴 작가라는 이유만으로도 '죽음본능'을 골랐다. 그렇다면 읽었느냐고 묻고 싶겠지요?^^;; 이 책 역시 출간되자마자 구입하고는 이렇게 신간이 나온 후에야 같이 읽어보려고 하는 책들 중 한 권이다. 암튼 작가의 역량은 뛰어나다고하니 기대가 된다. 프로이트와 융의 정신분석학으로 사건을 푼다니, 흥미롭지 않은가... 이 참에 두 권 다 읽어야지 한다.  

 

<6권 <교차로의 밤>. 파리 근교 인적 드문 국도변 '세 과부 교차로'에서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 교차로 주변에 인가라고는 오직 세 채뿐. 그 가운데 한 집에 사는 미쇼네 씨는 차고에 있던 자기 차가 사라지고, 대신 이웃집의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놀란 그는 이웃집 차고에 갔다가 더욱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는데…

심농의 작품 가운데 최초로 영화화된 작품으로, 최초로 영화화된 작품답게 빛과 어둠의 묘사가 현란하게 이루어진다. 빛의 효과로 말미암아 형성되는 작품의 분위기는 인물들의 숨겨진 감정과, 현재와 과거, 외면과 내면을 절묘하게 드러낸다. 알라딘 소개 중-> 

가장 흥미진진하다고 알려진 작품이라 기대가 된다. 다들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고 하니, 2편을 읽고 껑충 6권으로 뛰어볼까, 아니면 차례대로 읽어볼까 나름 고민(?)중이게 하는 '교차로의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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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봄은 사라져가고 초여름이 자리잡기 시작한 계절에 생각해본다. 올해는 꼭 고전과 신간을 적절히 읽겠다고 했었는데, 과연 그러고 있는지를 말이다. 다행히(?) 최근에 출간된 책들이 신간 추리소설, 고전이 재출간되거나 처음 소개되는 책들이 많으니까...신간을 읽고 고전을 읽었다고 할 수 있다. ㅋ 암튼 어떤 책들은 너무 오래 전에 읽어 기억이 가물해지면서 그 책을 읽었던 '느낌'만 남아 있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책들은 유명한 작가의 책이거나 또는 작품 자체가 명성이 대단했음에도 미처 읽지 못했던 책들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장르 소설 중에도 재미난 책들이 몇권이 눈에 띄어 찾아본다. 

 <아름다운 외모의 농촌 노동계급 여성 테스가 도덕적 편견과 저항할 수 없는 운명에 희생되어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당시 사회의 이중적이고 편협한 가치관을 가차 없이 비판한다. 또한 미혼모에 살인자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습을 대담하게 거스르면서도 사랑 앞에 진실했던 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애틋한 슬픔과 감동을 자아낸다. 영화로도 수차례 만들어졌다. -알라딘 소개 중-> 

고1 때, 고전 명작을 읽고 싶다는, 기왕이면 복잡하고 심각한 내용을 읽고 싶다는 생각에 읽었던 책이었다. 당연히 이해를 못했더랬다. 뭐가 이리도 복잡한지, 어른들의 세계는 희한하게 복잡하다는 생각만 가득했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읽어보련다. 희한하고 복잡다단한 어른들 세계에 살고 있는 지금. 어떻게 느낌과 생각이 달라졌는지 궁금하다. 여전히 희한하게 복잡하네, 어른들의 세계는...할지도 모른다. ㅋ 

 
  

    

<주인공은 자신의 치밀한 살인 계획을 '예술 작품'으로 여기며 살인의 과정을 기록하는데, 작가는 자칫 진부한 범죄 이야기를 풍부한 문학적 장치가 수반된 긴장감 넘치는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도플갱어'를 소재로 한 추리소설의 틀 내에서 후에 <롤리타>에 등장하는 천재와 악, 진정한 재능과 거짓 재능, 죄와 벌 등 문학의 영원한 주제들을 독창적으로 풀어낸다. -알라딘 소개 중-> 

최근에 가장 많은 관심이 생겨서 책들을 좀 찾아보고 있는 중에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은 러시아판을 완역하여 초역한 책이라고 한다. 몇권 사둔 책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다. 

 

 

 

 <2010년 미국 출판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대형 신인 찰스 유의 신작. 독특한 시각으로 일상을 비트는 재기 발랄함이 돋보였던 단편집 <3등급 슈퍼 영웅>을 기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제목만큼이나 독특한 이 소설은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지은이는 시간 여행이라는 흔한 소재를 가지고 가장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자아와 가족, 좌절과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알라딘 소개-> 

전작을 읽어보지 못해 아직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이 책은 흥미진진할 것 같아서 읽으려고 대기 중이다. 아마도 이 책을 제일 먼저 읽게 될 것 같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지 않은가...^^ 

 

 

 

<2권에서는 은식기 따위를 팔러 다니는 방문 판매 사원 에밀 갈레가 파리 교외의 한 호텔에서 총과 칼에 맞은 채 발견된다. 사망 사실을 알리기 위해 사망자의 집을 방문한 매그레는 집안의 묘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게다가 평범한 회사원이라고만 생각되었던 갈레는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는데…. 특유의 심리 수사로 사건의 본질을 파헤쳐 내는 파리 경찰청 기동 수사대 매그레 반장의 활약이 펼쳐진다. -알라딘 소개-> 

1권을 어제 다 읽었고 2권을 읽어보려한다. 1권에서 메그레 수사반장을 조금 알기 시작했다면 2, 3, 4권에서는 메그레 반장의 고뇌와 활약상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들 하니, 기대가 되고 있는 시리즈이다. 
 

 

  

 

 <인종에 대한 차별, 남녀에 대한 차별, 계급에 대한 차별,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놓은 거대하고 높은 벽. 『헬프』는 접점이 별로 없어 보이는 세 여성이 함께 이 거대한 벽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러한 작은 힘들이 하나둘 모여 거대한 벽을 허물고 세상과 삶을 보다 인간답게 그리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이야기이다. -알라딘 소개-> 

책 소개만 읽어도 완전 관심이 생기는 소설이다. 세 여성이 거대한 세상의 벽에 맞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할 수 있는 소설...기대만발이다. 거기다 좋은 친구가 관여를 한 책이라 더 재미나게 집중해서 읽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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