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올해의 책 소개기사를 열심히 챙겨본다. 한국일보에서 주관하는 출판문화상, 아시아태평양물리센터에서 선정한 올해의 과학책은 유심히 살펴본다. 집으로 배달되는 한겨레 <책과생각>과 시사인 별책부록 <행복한 책꽂이>는 항상 별도로 챙겨둔다. (주요 추천기사는 아래 링크)
올해의 책을 열심히 살펴보는 건, 이런 저런 이유로 놓친 좋은 책으로 연말,연초 독서목록을 만들어보고, 또 구매해두려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도 알라딘 올해의 책 선정시 아무런 고민없이 선택한 <아픔이 길이 된다면>의 추천이 돋보인다. <랩걸>과 <지능의 탄생>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하라리의 <호모데우스>는 빠질 수 없는 책이고, 미국사회를 돌아본 <미국의 반지성주의>와 7년간 써내려간 <춘추전국시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반지성주의는 두께의 압박때문에 아마도 읽기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고, 춘추전국시대는 세권을 가지고 있는데, 나머지 8권도 틈나는대로 주문 넣어야 겠다.)
연말, 연초에 인공지능을 주제로 엮어서 보려던 책도 추천 목록에 있다.
아마도 3월까지는 추천된 책들을 중심으로 읽거나, 사게 될 것이다. 물론 좋은 독서주제가 생기면 그 주제를 따라가겠지만.
관련된 주요 추천목록 링크↓
한국출판문화상
*예심 관련 링크는 아래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선정 올해의 과학책
한겨레가 뽑은 올해의 국내서적 10선
한겨레가 뽑은 올해의 책 번역서
경향신문 선정 올해의 책
한국출판문화상 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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