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꾸준히 읽고 있는데, 서재에 글을 남길 시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보통 11-12시 까지 두대의 노트북은 와잎과 열살 첫째가 점거하다 보니 자정 무렵이 되어서야 내 차례가 돌아오는데, 기상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잠깐만 사용할 뿐이다. 출퇴근에 30분 정도가 걸릴 때는 새벽 두시는 되어야 잠자리에 들어도 괜찮았다. 그런데 근무지가 옮겨지고, 5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자정이 넘어가면 심리적 압박이 크다.

스맛폰에 독서 메모를 잠깐씩 남기곤 하니 북플에 좀 익숙해져야겠다.

요즘 읽고 있는 주제는 <우주과학 기초>와 <적폐세력>이다. 연휴가 되면 리뷰, 페이퍼를 좀 작성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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